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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옥타 : 연길(연변)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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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보폭 나눔과 협심으로 넓혀가요
2020년 07월 03일 08시 46분  조회:1510  추천:0  작성자: 연길옥타
연변무역협회 2020년 제1차 정기총회 개최
 
그리운 옥타 가족 여러분, 무탈한 모습 보니 기쁩니다. 맡은바 분야에서 가족에 충성하고 회사를 지키고 연변땅을 지키느라 로심초사한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회장 남룡수
 


6월 30일, 연변무역협회(회장 남룡수)에서는 코로나 여파로 반년만에 황관혼례호텔에서 2020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되였다.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얼굴 뵙게 되였다며 서로 축복의 인사를 나누었다.


인사말을 하는 남룡수 회장

남룡수 회장은 “역병을 자연의 순리라고 생각하면 꼭 이겨나아갈 수 있습니다. 자연은 우리에게 시련을 이결 낼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입니다. 이 특수시기에 여러분들은 력사의 견증입니다. 상반년을 총화할 수 있는 당당한 무역인입니다.조직도 신진대사를 해야 합니다. 이번에 4명의 신입회원들을 받아들였습니다. 이는 협회가 생명력이 있고 발전성이 있음을 시사합니다.”며 “끝마무리를 잘해야 시작이 아름다운 법입니다. 2020년 경자년 상반년을 훌훌 털어버리고 홀가분한 기분으로 하반년을 맞이합시다.”고 열변을 토했다.

영상 
 


신규이사 소개를 하고 있는 최한 리사장

이날 궁중떡연구소 리향란 소장 등 4명의 신입리사 소개 및 인준식이 있었다. 인준식에서 김성남 상무부이사장이 신임리사들에게 회원빠지를 달아주면서 옥타라는 대 가정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기대했다.
 


반년만에 열린 정기총회인 것만큼 내용도 풍부했다.
 


김홍일 상무부리사장이 연변옥타상무유한회사 플랫폼사업 추진상황 및 향후 기획에 대해 소개했고 강영자 수석부리사장이 “코로나 위기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비상시기 역경 대처법 및 현대기업인들이 갖춰야 할 자세에 대해 특강했다.
 


연변무역협회에서는 하반년에 회원사운동회를 시작으로 활기를 되찾을 기세다. 또한 심양에서 열리는 동북지역 차세대통합무역스쿨(잠정), 회원사 기업탐방, 세계한인경제인대회(미정), 추계경제세미나. 자선활동 등 일련의 기획을 세우고 더 단합된 협회, 윈윈하는 협회, 나눔을 실천하는 협회가 되리라 다짐했다.
 


이에 앞서 연변무역협회에서는 단오절을 맞으며 동불사에 위치해있는 이레농장을 탐방하고 단오절맞이 씨름대회를 조직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했다.

영상 

남룡수 회장은 “코로나 역경속에서도 끄덕없이 땅도 지키고 전통도 지키고 민족도 지키겠다는  이번 단오맞이 씨름대회는 특별한 의의가 있습니다. 학생들의 가정형편을 알게 되였고 이런 학생들로 구성된 연변성주클럽의 운영이 힘든 것도 알게 되였습니다.”며 어려울 수록 서로 베풀면서 함께 나아가는 길이 미래를 열어가는 유일무일의 선택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씨름대회에 참석한 <정원치과> 한정호 사장이 연변성주클럽에 해마다 5000원을 기부하겠다고 나섰고 <코리아패션>의 손향 사장도 2만원 기부하기로 했으며 공항에서 <한국전화카드>를 판매하고 있는 방미성 사장은 다년간 기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한 리사장은 “비상시기인 것 만큼 집단행사는 피하고 소규모로 여러가지 행사를 조직했습니다. 마스크 기부, 어려운 회원사돕기, 된장축제, 단오씨름대회 등 여러가지 행사에 조직, 동참하면서 회원사의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했습니다.”며 무역협회인 것만큼 옥타플랫폼을 활용해 회원사 제품을 국내는 물론 국외에까지 널리 홍보해 다 함께 잘사는 그날을 기대했다.
 
사진 글 문야, 정매화/연변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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