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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옥타 : 연길(연변)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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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의 특색제품이 국내시장 활보하려면...
2020년 11월 22일 19시 41분  조회:1375  추천:0  작성자: 연길옥타
두개 기업 탐방
계정보기
우리 기업, 우리 제품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연변무역협회(회장 남룡수)에서는 기업경영자문위원회를 주축으로 대안 마련에 나섰다. 그 일과로 11월 21일, 길림성 허흑오리유한회사 (许黑鸭 )와 이레원음식유한회사를 탐방했다.

회장 발언 영상 

이 두 회사는 모두 생산, 가공, 경영, 류통을 일체화한 기업이다. 코로나여파 속에서도 혼신을 다해 도전하는 기업이고 성과 또한 뚜렸하다.





국내외에 200여개의 체인점을 두고 있는 허흑오리유한회사(대표 허운교)는 4000평방메터에 달하는 공장을 새로 건설하고 생산라인을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판매망을 구축하여 매출 1억을 돌파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 회사는 타민족이 즐겨먹는 음식을 우리의 입맛에 맛게 새로운 맛으로 탄생해 승부수를 던졌다.



영상

연변이레무공해농작물농업전업합작사, 이레원음식유한회사, 룡정시화룡대소사과전업농장유한회사, 해나눔농가 등 여러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이레원의 <고추장 선물세트>가 올해 중국관광상품선발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 이는 우리 기업의 자랑이고 민족의 자랑이며 연변의 자랑이다. 회사는 “땅을 살리고 사람을 살린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유기농 밥상을 고집하고 있으며 유기농 인증을 받은 30여가지 농산품을 상품화 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영상

상술한 두 기업 모두 대량 생산이 가능한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위탁가공도 가능하다. 문제는 브랜드 제품을 전국으로 판로를 넓혀가는 게 핵심문제이다.



이날 팀원들은 두개 회사를 둘러보면서 나름대로의 생각을 피로했다.

“허흑오리 포장에 한어와 조선어  두가지 언어로 표기하면 민족음식임을 돋보일 수 있을 것 같다.”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
“여러 기업의 자원을 통합, 활용해야 한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
“품질,  제품의 디자인, 사용편리 등이 브랜드가치를 결정한다.”
“말로만 단합해야 한다고 웨치지만 실제로 단합이 잘 안된다…”
“보스로부터 직원에 이르기까지 자사제품에 대한 홍보를 극대화 해야 한다”
…. ….
 

이런 기업들이 더 큰 시장을 석권하려면 스토리가 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해야 하며 가격경쟁이 아닌 맛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남룡수 회장은 총화발언에서 “우기 두 기업 리더들의 마음자세가 좋다. 프로정신으로 투입하는 그 정신에 박수 보낸다.”며 “기업간 공생, 공존하기 위해서는 문화를 접목시켜야 한다. 옥타가 뭉쳐서 기업문화를 형성한다는 이미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또한 기업, 정부, 학자가 힘을 모아 10년을 발아볼 수 있는 뭔가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협회에서는 연변의 제품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기 위해 옥타네트웍 활용, 전자상거래, 정부 및 라이브방송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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