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지나가고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호랑이의 기세로 휘황한 새해를 열어가려는 굳은 신념을 갖고 연변무역협회(월드옥타 연길지회) 차세대(위원장 박경파, 대표 임봉국)에서는 1월 21일 연길 신라월드에서 "비우고 채우자"를 주제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세대들의 성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여주고 있는 연변무역협회 최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도 자리를 함께 했다.
최상철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1부 총화대회, 2부 화합의 장으로 나누어 진행되였다.
박경파 차세대위원장이 환영사를, 최한 회장과 김일 리사장이 축사를, 남룡수 명예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박경파 차세대 위원장은 "지난 한해도 코로나 여파로 기업이 힘든 한해를 보냈지만 협회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지, 회원들의 노력하에 차세대가 오늘에 이를 수 있었다"며 " 힘들었던 2021년은 비우고, 희망찬 2022년을 알차게 하나하나 채워가기에 힘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사를 하는 최한 회장; 우리 차세대들은 어느 행사때나 빛을 발산하는 소중한 존재이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
축사를 하는 김일 리사장; 젊음의 열정과 패기, 매력을 과시하면서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고 있다.
격려사를 하는 남룡수 명예회장; 차세대가 든든해야 우리 협회도 더욱 든든 해질 수 있고 차세대가 성장해야 우리 협회도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다
차세대에서는 지난 한해 차세대무역스쿨, 특강, 기업탐방, 당구대회 등 여러가지 크고 작은 행사를 개최해오면서 차세대들에게 배움의 장,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사회자 최상철
지난해 행사를 영상으로 보기 한장면
차세대위원회 렴령 사무총장이 위원회를 대표해 2022년 활동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차세대위원회 운영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새로 팀워크를 형성하고 일부 팀장과 부팀장을 새로 선출했다.
팀장 임명식(
WINNER팀-부팀장 김미향,
OWNER팀-부팀장 현해연;
KOT팀-팀장 김철주, 부팀장-정해금;
TALENT팀- 팀장 심건, 부팀장 강현기;
LINKER팀-팀장 임태권 부팀장 리영)
차세대위원회 렴령 사무총장에 따르면 차세대위원회에서는 새해에 차세대 신년회,봄야유회,차세대무역스쿨,가을운동회, 기업탐방, 특강, 견학, 애심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조직하여 우수한 차세대경제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다.
차세대 무역인이 되면 어떤 혜택 받을 수 있나?
연변차세대수출입유한회사를 통해 창업 아이템을 제공해주고 창업할 수 있도록 협력해주며 차세대글로벌창업무역스쿨을 통해 고국방문할 수 있으며 , 대륙별 차세대리더스컨퍼런스, 세계대표자대회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우수 차세대들과 함께
2부는 축하공연, 오프닝무대, 게임, 행운추첨, 팀별 장기자랑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되였다.
오너팀 (댄스), 링커팀 (노래), KOT팀 (댄스) , 탤런트팀 (댄스),위너팀 (노래) 등 5개팀으로 나누어 대결을 펼쳤다. 결과 KOT팀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1000원 상금의 주인공팀으로 등극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연변무역협회 임원진들은 연변의 차세대무역인들은 월드옥타라는 세계무대에 내세워도 가장 우수한 차세대이다며 이들은 연변의 자랑이고 협회의 자랑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사진 글 문야
연길시융합매체중심/조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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