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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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度) 넘은 주택가격 상승 과연 언제까지?
2014년 11월 06일 10시 47분  조회:5594  추천:4  작성자: 박정일
요즘 우리 연길시의 주택가격이 우려스러울 정도로 치닫고있어 절로 웃음이 나올 정도이다.

지금 연길시의 중고주택이나 새 주택 가격이 전부 수직상승해 무모할 정도이다. 중고주택도 평당메터당 4000원 이상에 판매하는가 하면 새 주택일 경우에는 4500원에서 8000원 정도이다.

실제로 연길시의 부동산가격은 5년전에 비해 2배나 인상한 상황이다. 불과 5년도 안되는 사이에 1평방메터에 1500원 좌우 하던 집값이 이젠 1평방메터에 5000원 좌우가 되였다. 인구가 40여만명에 달하는 연길시로 말하면 이는 놀라운 가격이 아닐수 없다. 현재 연길에서 100여평방메터 좌우의 새집 한채를 마련하자면 50여만원이 없이는 불가능해졌고 거기다 장식과 가전제품까지 더하자면 60만원 이상의 돈이 들어간다.

이상한것은 이런 높은 주택가격이 제시되고는 있으나 실제 거래량은 얼마 안된다는 지적이다. 현재 연길시의 중고주택거래량은 몇달전만 해도 한달에 100여채 정도도 안되였다. 새 주택일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새 주택을 구매하는 부류를 보면 대부분이 오래동안 거주했던 주택을 팔고 새 주택에 이사가려고 주택을 구매하는 사람들이며 일부는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들이다.

주택구매가 저조한 이런 현상이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연길시의 주택가격은 내릴 기미가 없다. 이런 현상에 대해 개발상들은 "집값은 오르면 올랐지 내리지 않기에 그래도 집을 사야 한다"고 말하면서 주택구매를 부추기고있다. 현재의 부동산가격에 대해 서로 상반되는 론리가 펼쳐지고있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면 부동산가격의 진실을 이야기하는 개발상들도 있다. 실제로 자신의 고달픈 속내를 털어놓은 한 개발상 경리는 현재 부동산업계의 많은 경영인들은 “버티기전술”로 일관한다는것이다. 부동산개발에 투자된 대출금을 포함한 각종 자금이 투입된후 주택이 팔리지 않으면 무조건 개발비용이 늘어나기마련인데 가격을 부풀리는 방법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것이다. 개발에 들어간 비용이 늘어날수록 "버티기전술"은 지속될수밖에 없다는것이 이들의 론리이다. 자금환수를 위해서는 "버티기전술"을 고수하는수밖에 없다고 한다. 이러다가 어느 순간에 강압적인 자금환수가 시작되면 개발상들은 버틸래야 버틸수 없어 개발한 주택을 그대로 은행에 떠맡겨버리는 방법을 선택하지만 그렇다고 절대로 가격을 인하하는 일은 없다고 했다.

사실 연길시의 부동산가격이 현실 소비수준에 맞지 않을 정도로 부풀려있는것은 원가상승에 의한것도 있지만 의도적인것이 대부분이다. 중고주택일 경우는 투기상들에 의해 가격이 부풀려지고 새 주택일 경우는 개발상들에 의해 가격이 부풀려진다.

하지만 지금까지 "공중부양"을 하고있는 연길시의 주택가격도 하락의 기미가 보이고있다. 이런 현상의 출현은 어느 개발상에 의한 주동적인 행동으로 나타나는것이 아니라 가열되는 부동산시장경쟁에서 생겨나기도 한다. 얼마전에 대련만달광장의 주택판촉행사에서 제시된 엘리베이터주택가격이 최저가격이 1평방메터에 4200원을 최저기준으로 판촉행사가 시작되였는데 이날 내놓은 800채의 주택이 모두 팔려나갔다. 이들의 가격 제시로 연길시의 많은 개발상들이 이날 울상이 되였다. 1평방메터에 최저가격 6000원을 제시한 부동산개발업체는 납득하기 어려운 심정이였다.

시장경제는 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좌우지되는 법이다. 인위적인 가격인상은 날로 심화되는 시장화적인 자유경쟁구도에 의해 파멸되기마련이다. 현재 연길시의 주택가격이 비록 인위적인 발상에 의해 비현실적인 가격을 제시하고있지만 시장경제의 심입과 더불어 지나친 가격제시는 시장경제라는 이 경쟁구도속에서 자연적으로 교정되고 밀려나게 될것이다. 법과 규제가 명확한 시장경제의 확립이 가까와질수록 우리가 구매하는 주택가격은 더욱 투명해지고 합리해질것이라는 분석이다.

연변일보 2014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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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9 ]

19   작성자 : 똑똑이
날자:2014-11-19 17:52:27
집값이 비싼건 사실이다.
물량이 많아서 몇년 소화할려면 몇년걸린다고 하는데 내년에도 계속 집을 지을것이니
집값이 내릴건 뻔하다 ~ 특히 낡은 집은 웬말하면 안살듯~
대콴 내서라도 쑈취환경좋고 물업이 좋은 주차공간도 있는 집이 그래도 좀 팔릴듯..
집값은 워낙 주거용으로 산게 아니라 투자 목적으로 사기땜에 값이 오른것이다.
지금은 집에 투자하는 사람이 점점 적어지니 집값은 내릴수밖에 없다.
그리고 연길뿐아니라 이건 전 연변 중국 나아가서는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로 부동산땜에
골치를 앓고 있다. 정부와 은행 개발상들이 다 힘들어 한다.
집값이 폭락하면 큰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지... 알아서들 생각해보시오~~
그리고 그나마 연길은 괜찬은편,,, 연변의 다른현시는 집이 아예 안 팔림!
빈집은 많은데 그래도 집을 계속 짓고 있고, 연길보다 더 앞이 캄캄해남~

18   작성자 : 제대로 짚어야지
날자:2014-11-07 16:48:32
물론 연길시 일부 아파트가격이 좀 높은면이 있긴하다. 소폭 내릴수 있는 공간은 있다고 본다. 하지만 대폭으로 내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련만달이 개발한 아파트가 파격적으로 판매되였는데 그 내막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적다. 연길시 정부에서 만달이라는 항모급 거대 부동산 개발상을 불러들이기 위해 파격적으로 낮은 가격에 부지를 넘겨준것으로 안다.만달아파트가 최저가 3천얼마 짜리 평균가 4천3백얼마 하고 공짜로 주는 면적 어쩌구 하지만 기실은 교묘한 상술이라는 걸 업계내에서는 다 아는 비밀이다.어찌되였든간에 만달광장부근의 기타 아파트값을 터무니없이 높이 부르던 개발상한테는 큰 타격이고 구매자들한테는 희소식이다.

지금의 아파트값수준에서 연길에서 월급을 가지고는 집을 장만하기 매우 힘들다. 그렇다고 절대 집값이 지금의 월급으로 몇년저축해서 살정도로 폭락하지는 않는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가 터졌을때 경기를 부양하느라 4조원의 인민폐를 풀어놔 이 돈이 부동산에 몰리면서 1,2선도시를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과열양상을 보이지 억제정책을 내놓았지만 중앙의 의도는 부동산가격을 크게 낮추려는 것이 아니라 일부 거품이 심한 1,2선도시 부동산이 좀 큰 폭으로 내리고 기타 도시는 소폭 조정이 있었지만 크게 떨어지지는 않았다. 부동산 거래라는게 가격이 크게 내린다고 활성화되는 것이 아니다.가격이 내리면 내릴수록 점점 더 낮은 가격을 기대하게 되고 관망하게 된다.결국은 개발상한테도 좋지않고 은행에도 좋지않고 정부재정에도 좋지않고 나라 경제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절대 그런 방식을 쓰지 않는다. 지금 일정하게 조정된 가격에서 상하로 조금씩 파동을 거치며 쭉 몇년 끌고가는 정책을 쓴며 물량을 소화시킨다. 그새 일부 수요자들의 수입,저축이 일정한 정도로 늘어나게 되니 또 새로운 구매수요가 생기게 되는 거다.
17   작성자 : 제대로 짚어야지
날자:2014-11-07 16:48:08
물론 연길시 일부 아파트가격이 좀 높은면이 있긴하다. 소폭 내릴수 있는 공간은 있다고 본다. 하지만 대폭으로 내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련만달이 개발한 아파트가 파격적으로 판매되였는데 그 내막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적다. 연길시 정부에서 만달이라는 항모급 거대 부동산 개발상을 불러들이기 위해 파격적으로 낮은 가격에 부지를 넘겨준것으로 안다.만달아파트가 최저가 3천얼마 짜리 평균가 4천3백얼마 하고 공짜로 주는 면적 어쩌구 하지만 기실은 교묘한 상술이라는 걸 업계내에서는 다 아는 비밀이다.어찌되였든간에 만달광장부근의 기타 아파트값을 터무니없이 높이 부르던 개발상한테는 큰 타격이고 구매자들한테는 희소식이다.

지금의 아파트값수준에서 연길에서 월급을 가지고는 집을 장만하기 매우 힘들다. 그렇다고 절대 집값이 지금의 월급으로 몇년저축해서 살정도로 폭락하지는 않는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가 터졌을때 경기를 부양하느라 4조원의 인민폐를 풀어놔 이 돈이 부동산에 몰리면서 1,2선도시를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과열양상을 보이지 억제정책을 내놓았지만 중앙의 의도는 부동산가격을 크게 낮추려는 것이 아니라 일부 거품이 심한 1,2선도시 부동산이 좀 큰 폭으로 내리고 기타 도시는 소폭 조정이 있었지만 크게 떨어지지는 않았다. 부동산 거래라는게 가격이 크게 내린다고 활성화되는 것이 아니다.가격이 내리면 내릴수록 점점 더 낮은 가격을 기대하게 되고 관망하게 된다.결국은 개발상한테도 좋지않고 은행에도 좋지않고 정부재정에도 좋지않고 나라 경제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절대 그런 방식을 쓰지 않는다. 지금 일정하게 조정된 가격에서 상하로 조금씩 파동을 거치며 쭉 몇년 끌고가는 정책을 쓴며 물량을 소화시킨다. 그새 일부 수요자들의 수입,저축이 일정한 정도로 늘어나게 되니 또 새로운 구매수요가 생기게 되는 거다.
16   작성자 : 잘 쓴 소식
날자:2014-11-07 14:44:32
박기자가 잘 분석했다.집값이 높소 낮소 하면서 시비를 거는 것은 오로지 어린애들이 장난이다.현재 연변의 일인당 국민생산소득으로 볼 때 집값은 기형적이다.어떻게 인당 국민생산소득이 6천불 가량밖에 안되는 지역에서 평방당 4-5천원 하느냐 좀 알고 시비를 해라 기타 물가도 마찬가지이다.특히 조선족이 아주 즐기는 쇠고기 값을 봐라.서민은 이런 쇠고기를 사먹기 힘들다는 것을 알기나 알고 댓글을 다느냐?
이 면에서 연변일보가 폭로를 아주 적중하게 했다.
15   작성자 : 비싸다
날자:2014-11-07 12:49:26
연길에서 한평에 4천정도면 합리하다 그이상의 가격은 큰도시에서나 가능하다 안쪽에 개발상애들이 들어와 가격을 허망부르는데 사는 사람이 얼매나 된다구 ㅎㅎㅎ 한국로무일군들을 보고 안쪽애들이 연길에 와서 집을 짓는거같은데 지금은 안되지 한국가 십년을 벌어 집을 산다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지 안쪽에서 온 애들이 가면 집값이 좀 내리겠는지
14   작성자 : 지나다
날자:2014-11-07 12:38:07
집이 눅으면 다 사요 비싸서 안싸지 전번에 대련와다에서 판 집이 눅어서 죽일래기 했는데 당신네는 지금 무슨 시비를 하오 감당할만한 가격이니 잘팔리재 ㅎㅎㅎ 대련완다에서 그쪽에 인구를 늘이기 위해 이제 더 눅은 가격으로 팔잰가 보라이 그러면 개발상들은 다 완라 그때면 안내리구 배기는가 그러니 웃기지들 마시라우 박기자라는분은 그래두 량심이 좀 있는 기자같소 할말을 하는거보니 이런 기자가 연변에 며치나 되는가 그러니 이만 합시다유
13   작성자 : 충고
날자:2014-11-07 12:32:37
물량이 많은건 사실이다. 근데 이상한것은 원래 물량이 많으면 가격이 내려야 정상이 아닌가? 수요가 적고 공급이 많으면 가치가 하락하는것이 경제규률인데 왜 연길시의 주택은 해마다 짓고 물량이 넘쳐도 기격은 오르기만 하는가 ? 이게 비정상이라는 말이다. 기자의 말대로 한다면 인위적인으로 인상된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사실 얀길시 인구의 1%만 집을 사도 개발상들은 돈을 벌수 있는데 지금 그게 안되고있는것이다. 주택시장이 불경기를 맞은건 분명하다 이는 전국적인 현상이다. 집팔아 돈버는 시대는 이젠 끝이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12   작성자 : 제대로 짚어야지
날자:2014-11-07 12:22:36
아래 아는가 님

기실 현재 연길시에서 집값이 비싸서 집을 사는 사람이 없다는건 착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연변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9,10월 두달간 주택거래량이 작년같은 기간보다 크게 성장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주택거래량은 9월달은 지난해 동시기보다 14.7%성장,10월달은 지난해 동시기보다 0.7%성장했고; 새로 카이판한 아파트는 10월달 지난해 동시기보다 146%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뭐냐하면 집이 팔리지 않는 것이 아니라 큰 성장폭으로 팔리지만 워낙 새로 짓는 물량이 많다보니 체감으로는 빈집이 많고 집이 안팔리는듯이 보이는 것입니다.
11   작성자 : 아는가
날자:2014-11-07 12:09:36
한국가서 10년 일해도 60만원을 벌가말가한데 그돈으로 연길에다 집한채만들기도 바쁠 정도로 집값이 올랐다. 이게 정상인가? 로임은 쥐꼬리만큰 주면서 집값은 가뜩 올려놓고 이게 살아라는겐가 죽어라는겐가 그래두 어떤 사람은 집값이 비싸지않다고 변명만하고 있으니 답답하기만 하다. 비싸서 사는 사람이 없는데 집값이 내릴수박에 없지 전국적으로 집값이 내리고있는데 연길이라구 안내리겠는가? 장식까지 해서 집ㅇ을 파는 투기상들이 돈못벌면 장식까지 해서 팔겠는가? 소비자들은 이젠 각성할때가 되였다. 한동안 집을 사지 말아야 한다. 지금 집을 사는 사람은 세상 머저리다
10   작성자 : 지나다
날자:2014-11-07 12:03:03
론쟁할 필요가 없다. 한마디로 백성들은 집값이 눅을수록 좋와하고 주택투기상들은 집값이 내리면 가슴아파한다. 그렇게 많이 걷어싸노은 집들이 안팔리면 투기상들이 골치아플게다. 우리 백성들은 집값이 떨어지기를 원한다.
9   작성자 : 제대로 짚어야지
날자:2014-11-07 11:39:04
2010년도 북대 대우화원의 새 아파트가 평방당 2500~2700원 했습니다. 현재 이곳의 장식을 아파트를 평방당 4600원정도에 거래됩니다.(일부 중개소에서 터무니없이 부르지만 집주인과 직접 거래하면 제값에 살수 있습니다) 장식비를 제하면 평방당 오른가격이 한배도 안됩니다.
비교할때 동일한 집이 몇년전의 가격과 지금의 가격을 비교해야하지 몇년전에 가장 싼 집과 지금 새로지은 비싼집을 비교하여 몇배 올랐네 어쩌네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8   작성자 : 제대로 짚어야지
날자:2014-11-07 11:19:05
아래 시민님:
님이 든 사례는 보편사례가 아니라 아주 특수한 사례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2007년도 연길시 새로지은 상품주택가격은 평균 평방당 1700원이였습니다.과거에 90년대 지은 낡은 땐티러우가 평방당 1047원 정도 했습니다. 님이 알고있는 115평방짜리를 16만원주고 샀다는 집이 아마 그 당시 새집을 눅게 싼 경우같은데 일부 돈사정이 바쁜사람들이거나 띵장팡같은 경우에는 운좋게 만나면 눅게 살수 있었습니다. 허나 어는 어데까지나 특수한 상황일뿐 보편적인 것은 절대 아니였습니다.그리고 장식비용을 5만정도 치고 계산하면 45만에 팔았다는 말인데 한평방에 3900원정도 판것으로 되는데, 이를 2007년당시 평균시가와 비료하면 평방당 2200원을 번것으로 됩니다. 7년이란 세월이 흘러 모든 물가가 다 오르고 통화팽창이 일어났는데 한배 좀 남짓한 수익을 올린것은 그렇게 폭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7   작성자 : 시민
날자:2014-11-07 10:19:34
지금의 집값이 대부분 사람들이 접수할수 없는 가격임은 사실이 아닌가? 어떤분이 2007년도에 16만원을 주고 산 115평짜리 집을 50만원에 팔아 34만원을 벌었는데 이집을 사간 사람은 외국에 가 돈을 벌어온 30대 젊은 부부였다. 이 상황을 지켜보면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기자분이 쓴 이글은 우리 백성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글이다. 이런 량심적인 기자가 많았으면 좋겠다.
6   작성자 : 제대로 짚어야지
날자:2014-11-06 21:34:14
아래5번 글을 다음과 같이 수정한다.

그리고 한가지 더 짚고 싶은건 가격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기실 새로 판매를 시작한 주택은 작년보다 판매량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는 점이다. 다만 새로 지은 물량이 너무 많은 관계로 과거보다 판매량이 크게 하락한듯한 착각을 줄뿐이다.이 물량을 소화하려면 아마 몇년은 걸려야 될것 같다.
5   작성자 : 제대로 짚어야지
날자:2014-11-06 21:30:24
그리고 한가지 더 짚고 싶은건 비록 가격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기실 새로 판매를 시작한 주택은 작년보다 큰 폭으로 성장했다는 점이다. 다만 개발물량이 너무 많은관계로 집이 과거보다 팔리지 않는 듯한 착각을 줄뿐이다.이 물량을 소화하려면 몇년을 걸릴것이다.
4   작성자 : 제대로 짚어야지
날자:2014-11-06 21:17:51
연길시의 부동산의 주요문제는 가격보다도 단시간내에 너무 많은 물량의 주택을 개발했다는데 있다. 이건 개발상만 탓할게 아니라 주요하게는 정부의 책임이라고 본다.개발상은 사실 미시적영역의 개발경영자이다.정부는 거시적인 영역에서 연길시의 부동산 개방 물량을 훤히 집게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많이 허가를 해준거다.엄격히 말하면 정부의 실직행위다. 그 원인에 대해서는 你懂的!
3   작성자 : 제대로 짚어야지
날자:2014-11-06 21:06:37
단순히 지금 집값이 몇년전보다 많이 올랐으니 거품이다 뭐다 평가하지 말고
그 집이 그가격만한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2010년도 연길시 펑후취개조구역의 어떤 집들은 1900원에 팔았다.근데 그 당시 펑후취개발비용을 따지면 도저히 저 가격이 나올수 없었다. 즉 밎지는 가격이였다. 그런데 왜 개발상들이 그 가격에 팔았는가? 세금탈세,토지취득수속이라든가 등 수속절차를 밟지 않고 제멋대로 집을 지어 예매하다나니 그런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2010연길시 펑후취 개발비용은 2100원 정도였고 10% 이윤을 붙여서 2300원 이상을 받아야 정상이였다. 지금은 부동산 시장이 이전처럼 수속을 제대로 밟지 않고 또 토지와 건물을 함부로 담보로 대출맞아 마구잡이로 개발하던 시대가 아니다. 모든 절차를 법대로 제도대로 하니 과거보다 비용이 더 들고 또 집 품질,경관 등면에서 비교가 안되게 높아졌다. 물론 지금 내놓은 어떤 집들은 아마 가격을 좀 높게 책정했고 낮출 공간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과거와 비기면서 비싸다 잘못됐다하는건 무지한 발상이다. 똑같은 방식으로 지은 똑같은 품질,환경이 집이 아니다.
2   작성자 : 제대로 짚어야지
날자:2014-11-06 20:56:04
5년전 즉 2009년도의 1500원이란 어떤 집이였는가? 정말 개발구쪽 가장 싼 집이다.2009년도에 흥안도 1500원 이상이였다. 지금 대부분 주택은 4500에서 5500사이다. 6000이상 집은 소수다. 그리고 2009년도 1500원짜리 집과 지금의 5000짜리집이 외관상,품질상,경관 등면에서 비교가 안된다. 2009년도도 시내 중심집은 2500원이상 했다. 물론 가격이 많이 올라간건 사실이지만 똑같은 물건이 몇배로 올라간것은 아니란것을 알아두자.
1   작성자 : 우민
날자:2014-11-06 14:25:56
잘 쓰신 글입니다.
시장경제에서 기본은 수요와 공급간의 평형을 유지하고 누군가가 이 조절 기능을 발휘해야 합니다.
말이 많은 사회적 문제인데 해결이 안 되네요.
그러나 기자로서 사회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체는 성스러운 일이고 자기 사명에 책임지는 자태입니다.

부동산의 비틀린 가격..거품은 제거되어야 할 독버섯인 것만 틀림없습니다.
아니라면 결국 백성이 전부의 대가를 지불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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