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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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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을 위한 일에 참 수고 많습니다
2020년 09월 24일 08시 51분  조회:754  추천:0  작성자: 청-기업회

청도시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배철화)가 지묵구 서원장에 위치한 청도백두산양로원을 찾아 명절 인사를 올렸다.

청도시조선족기업가협회 두 수석부회장인 림경일, 박해룡과 성용철집행부회장  김봉 감사, 그리고 서해안신구지회 김광욱 회장 일행은 22일 오전  푸짐한 선물을 들고 양로원을 찾았다.

 

이들은 양로원의 김설화 원장으로부터 양로원의 이모저모에 대한 료해를 청취하고 양로원의 기본 시설들을 돌아 보았다. 

이날 방문단은 제1대 원장인 엄마 손옥남에게서 양로원의 계주봉을 이어 받은후 코로나 19속에서도 철저한 격리와 과학적인 관리방법으로 로인들의 건강을 지켜낸 김설화 원장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청도백두산 양로원은 2010년에 서원장에 입주한후 한결 같이 우리 민족의 로인들만 모시고 양로문화를 꽃피워 왔다. 현재 백두산양로원에는 139명 로인들이 있으며 22명 종업원들이 친자식처럼 로인들을 돌보고 있다.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림경일수석부회장은 “사회안정문제에서 로인문제는 큰 문제로 대두되였다”면서 “로인들의 만년을 지켜주고 있는 양로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고 김설화 원장은 “힘들고 어려울때가 많지만 최선을 다해 초심을 잃지않고 량심껏 사명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제1대 손옥남 원장이 중풍으로 쓰러진데 이어 40대의 김설화 원장마저 경미한 중풍후유증을 앓고 있다는것을 알게 된  청도조선족기업가협회 방문단은 “양로 사업과 공익사업은 한개인에게 떠 맡겨 되는것이 아니다”면서 “향후에도 계속 후원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표시하였다.

 

연변일보 허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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