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수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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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고문님특집-3
2011년 06월 07일 11시 10분
조회:6354
추천:46
작성자: 두만강수석회
석복
두만강 돌밭에서 해종일 헤매다가
기막힌 수석 한점 내눈에 띄였으매
어화라 어깨춤 덩실 이 아니 복이련가.
애석맘 지극하여 석복이 찾아왔나
떨리는 두손으로 명석을 받쳐드니
서산에 지는 해님도 가던길 멎추누나.
두만강 돌밭에서 해종일 헤매다가
기막힌 수석 한점 내눈에 띄였으매
어화라 어깨춤 덩실 이 아니 복이련가.
애석맘 지극하여 석복이 찾아왔나
떨리는 두손으로 명석을 받쳐드니
서산에 지는 해님도 가던길 멎추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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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에는 石友요 벽에는 수석인데
석향이 滿場하니 面面이 꽃이로다
어화 묵향도 넘치니 예가 극락인가
고문님 집에 초대되여 수석,장서,문화재등 관람..특히 고금중외 귀중한 도서에 감탄하였습니다
집체사진 중 붉은 옷 입은 분은 새로 오신 세무국 박동산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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