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만강수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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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의 칼라
2011년 06월 30일 19시 52분
조회:6733
추천:5
작성자: 두만강수석회
2011년 6월 27일 오후
강릉에서 회의가 개최되어 갔다가
연수를 모두 마치고
낮의 길이가 긴 시기이기에
양양 물치로 달려 갔습니다.
전날과
그 전날에도
파도가 높게 인다는 일기예보를 들었기에
돌밭이 변화되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달려갔는데
평일보다는 조금 높게 파도가 치며
여름철의 양양의 돌밭으로는
탐석 여건이 좋아 보였습니다.
한 시간 반을 탐석을 하며
몇 작품을 만났는데
그 곳을 가게 되면
수석인들이 즐겨 찾는 색채
연분홍, 검은 색, 흰색이 어울려 그려내는 문양
그 작품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모암도 좋고
수마도 잘 되었고
크기도 적당하더군요.
다만 뒷면에 약간의 굴곡이 있지만
사랑으로 메워주면 되리라 생각되었습니다.
강릉으로 다시 돌아 와
강원수석회 회원이신
석당님과 월루님을 식당에서 만나
아래의 탐석 작품을 앞에 두고
석담을 나누고
월루님의 석실도 방문하여
즐거움 가득한 이야기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 언 제 : 2011.06.27
* 어디서 : 양양 물치
* 크 기 : 14 * 11 * 5
강릉에서 회의가 개최되어 갔다가
연수를 모두 마치고
낮의 길이가 긴 시기이기에
양양 물치로 달려 갔습니다.
전날과
그 전날에도
파도가 높게 인다는 일기예보를 들었기에
돌밭이 변화되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달려갔는데
평일보다는 조금 높게 파도가 치며
여름철의 양양의 돌밭으로는
탐석 여건이 좋아 보였습니다.
한 시간 반을 탐석을 하며
몇 작품을 만났는데
그 곳을 가게 되면
수석인들이 즐겨 찾는 색채
연분홍, 검은 색, 흰색이 어울려 그려내는 문양
그 작품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모암도 좋고
수마도 잘 되었고
크기도 적당하더군요.
다만 뒷면에 약간의 굴곡이 있지만
사랑으로 메워주면 되리라 생각되었습니다.
강릉으로 다시 돌아 와
강원수석회 회원이신
석당님과 월루님을 식당에서 만나
아래의 탐석 작품을 앞에 두고
석담을 나누고
월루님의 석실도 방문하여
즐거움 가득한 이야기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 언 제 : 2011.06.27
* 어디서 : 양양 물치
* 크 기 : 14 * 11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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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칼라 해석을 보니
시원한 바다 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네요.
지금 연길은 몹시 덥습니다.
1998년 가을경에 두만강님과 함께 대련 바다가에서
해석을 찾아 헤맨적도 있었는데.........
산동 장도(长岛)에 좋은 해석이 나왔는데
지금은 탐석을 하지 못하게 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북경 십리하 기석시장.산동 림구 기석시장.광서 유주 기석시장.상해 기석시장을 돌아보면
해석을 보기가 힘듬니다.
기석시장에는 령벽석.태호석.구용벽석.신강.내몽고 사막돌들이 많습니다.
문양석으로는 황하.장강 문양석을 선호합니다.
아마도 전통수석관념. 수석자원 .인문문화 영향이 있다고 보아집니다.
한국 수석 잡지에 중국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 산지가 궁궁하네요.....
중국은 해안선이 길어서 좋은 해석이 나올 것 같은데.........
오는 정
가는 정
오늘도
잠시 들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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