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27일 오후
강릉에서 회의가 개최되어 갔다가
연수를 모두 마치고
낮의 길이가 긴 시기이기에
양양 물치로 달려 갔습니다.
전날과
그 전날에도
파도가 높게 인다는 일기예보를 들었기에
돌밭이 변화되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달려갔는데
평일보다는 조금 높게 파도가 치며
여름철의 양양의 돌밭으로는
탐석 여건이 좋아 보였습니다.
한 시간 반을 탐석을 하며
몇 작품을 만났는데
그 곳을 가게 되면
수석인들이 즐겨 찾는 색채
연분홍, 검은 색, 흰색이 어울려 그려내는 문양
그 작품이 눈에 들어 왔습니다.
모암도 좋고
수마도 잘 되었고
크기도 적당하더군요.
다만 뒷면에 약간의 굴곡이 있지만
사랑으로 메워주면 되리라 생각되었습니다.
강릉으로 다시 돌아 와
강원수석회 회원이신
석당님과 월루님을 식당에서 만나
아래의 탐석 작품을 앞에 두고
석담을 나누고
월루님의 석실도 방문하여
즐거움 가득한 이야기로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 언 제 : 2011.06.27
* 어디서 : 양양 물치
* 크 기 : 14 * 11 * 5
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