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70대 정년퇴직간부가 하던 얘기다.
ㅡ 나는 오늘 ‘50년 당령기념훈장’을 받아 가라는 통지를 받고 시 급 주관단위를 갔을 때 처음 본다는 주임이 하는 말이 “내가 지금까지 제일 잘 한 것이 입당을 하지 않은 것이다. 입당을 안했기에 아까운 돈(당비)도 내지 않고” ....
그 주임의 자랑에 대한 필자의 생각이다.
첫 째, 자기의 속말을 숨기지 않고 자랑을 하는 그자는 광명정대한 사람이다. 아니면 주변을 보면 지도자들의 눈치를 살피면서 “옳습니다” “맞고요” 하면서 듣기 좋은 입발린 말만 골라하는, 손을 비벼대는 “손금 없는 사람”들이 하도 많으니 말이다.
그런데 그가 주임의 신분에서 그런 말은 한 것은 아주 무지한 것이라 하겠다. 그가 주임보좌에 오르게 된 것은 중국공산당의 조직부문에서 마련해 준 보좌니깐.
둘째로 조직, 인사부문의 간부고찰에 문제가 있다.
그가 주임자리에 중용 된 것은 당의 통일전선의 수요에 따라 비당대표로 선발되였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비당대표로 선발되였다고 해도 당에 가입하지 않은 것을 자랑 할 것이 아니라 자기를 선택한 당의 조직에 감사를 드려야 할것이 아닌가.
한마디로 그의 자랑으로 하여 당조직과 정부인사부문의 간부고찰에 문제가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오기활 2025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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