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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정신 만세!
2025년 11월 06일 08시 21분  조회:2050  추천:0  작성자: 오기활
지난 11월 3일 <<길림신문>>은 혼자서 배낭을 메고 “조선족의 새 터전, 새 삶을 찾아” 관내에 진출한 본사기자 김태국을 소개하였다.
2007년 김태국은 한국방문취업제가 재흥이 한국에 가서 조선족들의 삶의 현장을 좌충우돌하면서 “방취자 우리는 누구인가?”를 총 25회 시리즈로 조명하여 우리 민족의 어제, 오늘, 래일을 묵직하게 다룬데서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데서 “일꾸러기기자”로 불리였다.
  10월 30일 <<연변일보>>는 오태호(전임주필임)의 글 “기자정신”을 실었다. 오태호는 글에서 방정의(중국), 파라치나(이딸리아) 등 여러나라 기자를 소개하며 그들은 “투철한 기자정신이 있었기때문에 사물의 본질을 깊이 파악하고 보다 무게 있는 기사를 쓸수 있었다”며 ”철저한 기자정신은 사회발전을 추진하는 원동력이다.”고 했다.
민족의 슬기와 용기, 실사구시, 권욕과 물욕에 젖지 않고 역경을 이겨내는 정신, 사회의 소금이 되여 부패를 폭로하는 것 등은 모두 기자정신이다.
오태호는 80대 고령에 중병으로 몸을 움직이기도 힘들어 하면서 지금도 여념없이 “피속에서 잉크가 흐르는 “ 기자정신을 발양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언론인 홍종인은 중학교를 졸업하고 22살에 언론계에 입문하여 95세에 일생을 마감한 “평생언론인”, “평생현역기자”로 활약했고 “무덤속에서도 신문기자로 행세할 것을, 또 주필이나 사장이 아닌 평생기자로 인정해 주기를 바란다.”며 평생언론인을 치켜냈다.
중학생문화수준이였던 그는 평생공부로 “대기자 홍박(박사)”이라는 자격증을 따낸 것이다
“나는 대학의 심사나 정부의 인가절차도 없었고 또 박사라고 불러달란는 청탁도 없이 친구들이 좋아서 불러주는 박사이다. 상아탑이 아닌 거리의 박사, 민중이 붙여준  박사칭호, 이 이상 자연스럽고 명예로운 것이 없다.”는 홍종인은 이런 마음가짐으로 생의 마지막까지 흐뭇한 평생기자, 현역기자로 지냈다.
김태국기자의 독자적인 당찬 발상과 강렬한 취재욕구, 오태호, 홍종인 등 선배들의 평생기자정신은 하루아침에 얻은 것이 아니다. 그들은 엄격한 자기관리, 사회에 대한 책임, 출중한 자신감, 벼슬을 싫어하는 “생리”, 거기에 평생분투가 오늘의 기자정신을 빛낸것이다.
필자는 기자절을 맞으며 “비문 없는 벼슬”들을 본보기로 “평생기자”에 도전한다.
“연론은 길고 인생은 짧다.”
 기자정신 만세!
  
 /오기활         
                <<길림신문>> 200 9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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