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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탑지역판도 점점 넓어진다 2008.09
지역면적 1.2평방킬로, 관할사구 6개로 확대
본사소식 일전에 발표된 화평구가도판사처 조정결과에 따르면 화평구는 기존 17개에서 12개로 축소, 그러나 그 관할 지역규모는 원래보다 정도부동하게 확대되였는데 서탑지역판도는 기존 0.99평방킬로에서 1.2평방킬로로 확대되였다. 따라서 서탑가도판사처 관할지역은 기존의 방적(方適), 안도(安圖), 서철(西鐵), 방직(紡織) 5개 사구(社區)에서 심방북(沈紡北)이 추가되여 6개로 늘어났다.
서탑가도판사처의 한 관계자는 이번 조정에서 서탑이 소수민족집거구인 특점을 감안하고 지역내 민족특색의 상업이 발달한 독특한 우세를 살려 조선족특색이 짙은 민족거리를 형성하는데 주력하여 과거 오송가도판사처에 귀속되였던 시부대로 남쪽의 녕대호텔, 서울호텔, 서탑대랭면, 정창호텔을 이번에 서탑가도판사처의 관할지역에 포함시켰고 또 과거 북시지역에 속했던 심방북지역을 서탑판도에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현재 서탑지역은 동쪽으로 남경북가, 서쪽으로 철도선과 황고구경계선, 남쪽으로 시부대로남쪽, 북쪽으로 동서쾌속간선까지이며 인구는 기존 4.4만명에서 5.5만명으로 증가되였다. 서탑지역은 심양시가 한국에 대한 전면개방을 중요한 사업으로 선포하고 심양한국주 등 중대한 대외행사를 다각적이고도 효과적으로 추진하면서 그 판도가 점점 넓어져 몇년전의 0.58평방킬로에서 현재는 1.2평방킬로로 배로 증가되였다.
현재 서탑지역은 서탑가와 연변가, 시부대로, 도문로, 무순로 등 길목거리량켠으로 크고작은 수백개의 가게들이 촘촘하게 들어서서 주변지역으로 신속하게 뻗어나가고있는 실정이다. 과거에는 식당과 가라OK 등 찬음오락업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이 몇년간의 조정과 발정을 거쳐 서탑지역은 찬음오락업에서 쇼핑, 관광과 비즈니스가 활발한 지역으로 탈바꿈하고있는데 특히 공상은행, 인민은행, 건설은행, 교통은행 등 10개의 은행지사들이 둔을 치고있어 심양의 그 어느지역보다 은행밀도가 높은것으로 주목받고있다.
다른 소식에 의하면 심양시의 가도조정작업이 막바지에 들어섰는데 도시 5개구의 소속 가도판사처가 기존 88개에서 59개로 개편, 그중 화평구가 12개, 심하구가 10개, 황고구가 10개, 대동구가 13개, 철서구가 14개이며 주민들의 양로보험, 의료보험, 저소득세대 등 관련수속을 하는 절차와 지점을 변하지 않으나 부분 파출소는 새로운 가도분포에 따라 일정하게 조정된다. 대홍, 오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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