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성 조선족인구 1,500여명 줄어
현재 조선족인구 23만 9천 5백여명, 대련시 만명 가까이 증가
본사소식 제6차전국인구보편조사에 따르면 우리 성 조선족인구가 지난 5차 조사때보다 1,515명이 더 감소된것으로 나타났다. 5차 조사때는 24만 1,052명이였지만 6차 조사에서는 23만 9,573명으로 마이너스 0.6% 성장하였다. 제4차 조사때는 23만 719명이였다.
제6차료녕성조선족인구상황을 보면 5차조사때와 마찬가지로 성 산하 14개 시에 조선족이 모두 분포되여있음을 알수 있다.
인구가 1만명 이상인 도시는 아래와 같다. 심양(9만 2,114명), 무순(3만 8,688명), 대련(2만 3,268명), 철령(1만 8,057명), 단동(1만 6,974명), 본계(1만 3,599명) 등이다. 6차조사와 5차조사시 각 시별 수자를 비교해보면 대련, 본계, 단동, 영구 등 시가 정도부동하게 증가되였고 심양을 포함 나머지 10개 시는 모두 정도부동하게 감소되였다. 그중 대련은 9,422명이 증가되여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냈다. 반면에 반금시는 3,395명이 줄어들어 가장 큰 감소폭을 나타냈다. 인구가 비교적 많이 증가된 도시는 연해도시로 이는 우리 성에서 연해경제벨트프로젝트를 가동하면서 조선족인구도 이런 도시로 많이 흘러들고있는 추세로 분석된다. 특히 대련시나 단동시의 경우 성내 인구보다 외지에서 흘러든 인구가 더 많을것으로 보여진다.
성통계국 인사처에 따르면 현재 료녕성내 소수민족성분은 55개로 그중 만족이 533.7만명, 몽골족이 65.8만명, 회족이 24.6만명, 조선족이 약 23.9만명, 시버족이 13.2만명으로 우리 성 5대소수민족으로 불리운다. 우리 성 소수민족인구수는 664.3만명으로 료녕성 총인구 4,374.6만명의 15.2%를 차지한다. 조선족은 또 전체 소수민족인구가운데 3.6% 차지한다. 오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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