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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북경조선족로인단체생활 현황
2011년 12월 12일 14시 43분  조회:4086  추천:20  작성자: 소옹
   

     재북경 조선족로인단체생활 현황

사회와과학이 발전함에 따라 사람들의 건강상태가 향상되고 수명도 길어지면서 로인수도 급증하고 있다. 하여 로인문제는 세계적으로 홀시 할수 없는 문제로 대두하고 우리 민족사회에서도 회피할수 없는 화제로 되였다. 지금 로인들은 퇴직하여서도 건강하며 퇴직하면 손군들보고 집 지키던 이전 로인들의 생활개념을 벗어나서 만년생활을 건강하고 유쾌하며 뜻있게 보내려는 한단계 향상된 로년생활 취향을 보이고 있다. 
 지금 로인들이 인생의 짧지 않은 만년생활을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유쾌하면서도 뜻있게 보낼수 있겠는가?
여기에 지금 북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재북경조선족로인들이 종은 시범을 보여주고 있고 동시에 (수도북경)이러저런 좋지 않은 면도 보여주고 있다.
                            ㄱ)
 거주현황; 지금 북경에는 한국인,조선족집거구인 조양구望京을 중심으로 1000여명(불완정한 추산)조선족로인들이 산재하여 살고 있다. 그중 90%이상은 타지에서 들어온 분들이다. 
 1) 원 북경에 거주하는 조선족로인들 산재; 원 북경시에 거주(북경호적)하는 조선족들이 출근단위의 분포에 따라 산재함. 주로 화평리(민족사무위원회 산하계통), 중관촌(과학원,민족학원), 그리고 방송국,항천부등부문에 다니는 조선족들도 같지않은 지역에 분포하여 거주함.(이부분 로인들은 건국초기부터 나라와조직의 수요에 의하여 수도 북경에 들어와 중요한 부문에서 공작하던 우리민족의 우수한 분들로서 나라와 우리민족의 정화이다.)
2) 개혁개방후 특히 중,한수교후 근년래 북경에 한국인,조선족들 입주가 급증하며 북경한국인,조선족 중심 집거구인 왕징을 중심으로 그 둘레에 약 8,9만명(불완정한 추산)조선족이 살고 있고 亚运村,安家楼,潘家园,화평리, 해정구의 오도구,중광촌, 순이,통현(일부 조선족들이 집사서 거주함)에 적지 않은 조선족들이 널려 살고 있다. 이리하여 재북경조선족로인들도 북경시 시교를 포함하여 산재하여 생활하고 있다.(이부분 로인들이 북경조선족로인수 절반이상을 차지 함)
북경조선족로인들의 분류;
1, 1) 중앙,정부기관이나 학원,연구단체,군및북경내 기업에 출근하다 정년퇴직한 분들.
2) 동북3성이나 전국각지에서 퇴직한 후 베이징에 오고 개혁개방이후 베이징에 진출하여 사업하다가 여기에 남음 분들.
3) 자식들이 북경에서 사업하거나, 근무하니깐 자식 따라 북경에 들어와 손군들을 보살피고 자식들 생활 뒤바라질하며 그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분들. 
4) 고향에서 일자리 없고 돈 나올 데도 없어 일상 생활유지와 더 늙을 막 운신 못할 경우를 대비하여 북경에 돈 벌려 들어온 도시나 농촌의 빈곤층 로인들
2,로인회;  로년의 고독과 도시생활의 단적함에서 헤여 나와 재미있고 유      쾌한 단체조직활동참여 속에서 삶의 쾌락을 향수하고 신심의 건강을 찾으며 동년배들과의 모임속에서 인생만년의 쓸쓸함을 달랜다. 함께 잊혀지지 않는 흘러간 옛노래를 부르고 춤추며 정든 고향 그리고, 아작거렷던 동년시절을 회억한다. 고와웃음속에 보내온 지난날들을 나누며 작은 가정울타리 속에서 느낄수 없었던 감미로움을 감수한다. 또 그속에서 인생황혼의 허전함을 잊고 마음의 기탁을 찾기도 한다.
      로인조직에 다니는 로인들중70%이상은 녀성분들이다.
     *알게 모르게 회미해져가는 민족문화 전파에 영향 준다.  
3,교회; 교회에 다니는 로인들 대부분은 근로자계층이나 농촌에서 온 로인들,  
4,자유인;(1) 자기식대로 자유자재로 만년을 보내는 분들
         (2)생활환경이 따라서지 못한 가정로인, 집에서 손군들 보고, 또 생활이 곤난하여 로인조직에 다닐 비용이 딸려 못 다니는 로인들.
5,취직자; 생활보탬과 앞으로 더 늙으막의 운신 못할 때 준비저축을 위하여 품팔이 하며 허줄한 땅집이나 지하에서 생활하며 사는 분들,

ㄴ)  
재북경조선족로인조직;(순서는 필자의 취재순에 따라 라렬 하였음)

북경조선족로인합창단
성립; 2001년 11월 3일
회장; 초기; 김두남(녀)  년령; 68세,  학력; 중전  전단위;항천부기관근무
(*2008년10월26일  별세)
현재;김상규, 원 료녕인민예술학교 교장,
성립초기 회원수; 첫모임. 14명  두번째 모임, 30명
성황기 회원수; 근 200명
현재; 66명
남; 18명   녀; 48명
년세 많은 분; 83세   년세 작은 분; 54세
형식; 주 합창, 겸,노래, 표연창,무용등 
회비; 없음
인원; 정부부문,국가최첨단 과학분류,연구단체,군에서 책임자, 전무가로 있었던 분으로부터 도시 근로자 계층,농촌촌민
활동장소; 고정장소가 없음, 처음엔 아파트단지,공원,식당등에서 모임하고  09년초까지 南3环方庄곁에 있는 福惠居烤鸭店 한족음식점(장사 잘 안됨)에서 매주 토요일 마다 모여 정심 밥 한끼 사먹는 조건으로 장소를 빌러 모임 가지고 큰 모임은 민족출판사 3층 회의실에서 하였음, 현재 화평리교통단지 활동실 사용
활동; 매주 토요일마다 한번 모임

북경 조선족로인 동락회
성립; 2006년 9월29일
    첫임회장;, 리수자(녀) 년세; 65세(현 명예회장) 
    두번째회장; 지광훈  년세; 68세
    현재회장;김금택
성립초기 회원수; 38명     현재; 62명
남; 10명   녀; 52명
년세많은 분; 73세    년세작은 분; 53세
인원;; 정부나 국영기업에서 령도로 있던 분으로부터 농촌에서 온 분도 있음  
*교회에 다니는 분도 있음
형식; 종합성적 단체, 노래,무용,장구등, 앞으로 복장모델팀 조직
장소; 장소 없어 아파트지하, 단지광장, 공원, 식당등에서 활동하다 구성호텔최성철사장의 성원으로 조양구京顺路东辛店부근에 위치한 구성호텔2층 회의실사용, 현재 남호중원 1구 단지활동실사용
활동;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두번
회비;50원/년
*한달 생일인 회원들은 협회에서 집중하여 하루에 회원전체가 모여 생일 축하 하여준다.

북경조선족양광(阳光)로인협회;
성립; 2004년 9월
회장; 정수덕(郑寿得) 년세; 75세 학력; 할얼빈상업학원  전단위; 방직공장 주관회계, 공장장 담임
초기회원; 15명        현재; 35명
남; 8명                녀 ; 27명
년세많은 분; 79세    년세작은 분; 60세
인원; 대부분 동북에서 온 도시 출근 족.
장소; 88,고향집, 등식당 4곳을 전전하다. 현재 회원가족의 성원이 경영하
는 왕징湖光中街에 위치한 워커힐호텔 2층에 자리 잡았음.(장기적인 못됨)
회비; 매인당 50원/년

북경왕징조선족로인회
성립; 2006년 10월(05년에 성립된 악대의 기초상에서 로인회성립)
회장; 백봉석  년령; 62세  고향; 료녕성반진시, 
초기인원; 10명       현재; 42명
남;  7명    녀;  35명 
년세 많은 분; 73세    년세 작은 분; 50세
인원; 대부분 동북농촌에서 북경에 들어 온 로인들
장소; 왕징서원 3구 307동 지하 (백봉석회장동생 자영 발 맛사지 임대 방)
*활동 종목; 노래, 무용, 건강지식학습 
활동; 매주 토요일마다. 한번 모임.
회비;매인 50원/년 
*왕징로인회는 대부분 문화층이 낮은 분들이어서 음악, 무용 방면의 선생이 없다. 그러나 선생님을 별도로 찾지 않고 이 방면에 장끼 있는 분들이 자발적으로 맡아 가지고 회원들에게 배워주고 배우며 화목하게 보낸다. 장애인이나 무식자라도 협회에 참가 할수 있고 회원들과함께 공동히 학습하고 유쾌히 만년을 보낼수 있다.
*회원생일은 회원전체가 부담없이 부조를 안 갖고 본인집 연회에 참가하여 축하함

북경시 순의구馨港庄园조선족로인협회(순의구로령위령도를 받는다)
성립; 2005년 3월 8일(원 순의구 조선족로인독보조, *문구 위주)
회장; 안봉식   년령; 68세   전단위; 흑룡강성목단강시 동녕현진정부근무
초기회원; 17명       현재회원; 25명
남;   13명           녀; 12명
년세 많은 분; 76세   년세 작은 분; 57세
인원; 전국각지에서 북경순의에 와 사업하거나 자식따라 온 분들         
회비; 매인 100원/년
장소; 馨港장원단지내 약 30평되는 무료사용활동장소와 장기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자체의 문구장(자체로 건설한 것임) 있음
*순위구로령위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는다.

북경조선족저녁노을무용단
성립; 2000년12월
회장; 제1임; 문명, 년령; 73세 제2임; 김청
현재회장; 리청  년령; 68세  학령; 중앙민족학원중문부 
전단위; 중공중앙대외련락부 아세아주 2국
초기인원; 60명  현재; 70 여명  평상; 40 여명 활동에 참가
북경시호구회원과외지인(농촌인포함)평균절반
*여성위주, 특별공연시 남성로인 초청
년세 많은 분; 83세 년세; 작은분; 55세
평균년령; 65세
장소;중관촌단지(中关村社区)복무중심활동실; 년 사용비; 2000원
활동; 매주 목요일마다 한번
회비;  200원/년

북경중관촌조선족로인무용대
성립; 2001년 봄
초기대장; 김선녀  년세; 68세  
2임대장; 리정회   년세; 66세
현재대장; 장인수(녀)  년세; 62세   학력;고중 고향; 흑룡강오상시
년세많은 분;75세         년세작은분;56세
초기대원; 17명    현재대원; 24명
북경호적; 4명   남성분 없음;
장소; 중관촌단지(中关村社区)복무중심 3층 활동실, 년 사용비용 2천원
회비; 매인 200원/년

북경화평리진달래조선족로인무용대
성립; 2001년8월, 2006년 3월 정식으로 북경화평리진달래조선족로인무용대로 개명
회장;윤영자 년세; 69세 학력;대전,장춘광학정밀기계학원 전단위;중국기량과학연구원
초기회원; 8명  현재; 19명  
남; 7명    녀; 12명
년세높은분; 74세  년세작은분; 54세
먼곳에서 활동에 다니는 분; 하북성 연교燕郊, 천진시
장소; 화평가원단지和平家园社区(무료)와 交通社区(년사용비 1천2백원)에 활동장소 두곳
회비;10원/월 교통단지장소 사용시 경비
활동;매주 두번.

북경조선족로인아침노을 무용대;
대장; 황명월  년세; 67세 학력; 대전  전단위;북경중의학대학회계 
초기회원; 선생님을 청하여 부채춤 배울 때는 약30 명, 그중 소분대로 성립할때는 15명 좌우, 현재회원 16명 
*주 녀성위주
남; 고정적인 분 없고 연출종목 필요시(사무놀이 같을 때)초청참가
년세많은분; 67세       작은분; 54세  
인원; 북경호적 소수   외지인; 다수
무용선생; 중앙민족가무단의 허명월선생, 동방가무단의 박인자선생
회비; 매인 200원/년
장소; 없음, 처음은北沙滩농업기계과학연구소의 낡은 땅집에서 활동하다 회수.  현재 장소없어 활동 정지상태

북경왕징조선족아리랑예술단
2006년9월
회장; 허명애 년령; 66세  학령; 조선함흥공업대학고분자계
전단위; 감숙성전수시田水市风洞연구소
초기회원;12명  현재; 12명 조선족로인들의 자즌 류동성으로 정규적인 인원 확보 곤난
년세많은분; 66세  작은 분; 54세
일상 녀성분만 참여, 특별공연시 남성로인들 초청하여 참가 함
회비; 일체비용 회장부담
활동; 매주 2번
휘황했던 시기; 2007년 중국총공회연출 경연시 물동이 춤으로 1등상 수상
장소; 없음. 전에 식당을 사용하였음. 북경시 로년활동센터(위치왕징)로 몇번 찾아갔다 거절당했음,현재 림시 회장개인 주택에서 활동함

북경望京花园3区老年门球协会조선족로인문구대
북경왕징화원3구 주민위원회산하 로년문구협회 소속
* 한족은 월요일오전과금요일오전만 치고 그외 시간은 조선족 사용(장소의 운영비용은 조선족 전 부담)
성립; 2006년
총회장; 冯旭东 한족; 북경인
제1임대장; 김일룡,김영호,김영유
현임대장; 장상철 년령; 59세    학력; 중전  전단위; 연길시정부근무 
회원; 22명
남; 19명   녀; 3명
년세많은 분; 68세    년세작은 분; 52세
회비; 전 20원/년  현재 30원/년
장소; 북경조양구왕징화원3구단지내 위치(고정적인 장소)
* 북경순의구馨港庄园조선족로년문구대와 자주 우호적으로 래왕하고 경기하면서 기술 증진을 한다. 일년에 몇번씩 회원들이 함께 려행도 다니고 회식도 하며 회원간에 정분을 두텁게 하며 만년을 유쾌히 보낸다.

북경조선족중,로년탁구동호회
성립; 2008년4월초
회장;강태호  고향;길림성통화 입경전 교원근무
회원; 32명   
남; 22명   녀; 10명
년세작은분; 45세   년세많은분; 74세
회비; 없음 
장소; 규정된 장소와기재없음, 원 왕징남호동원 아파트단지내 탁구장에서 활동하다 한족들의 배척으로 쫓겨 왕징서원3구 아파트 단지광장 운동구역에서 한족들과함께 활동함

총 12팀 조직(이밖에 작은 규모로 정식적인 명칭도 없고 정규적인 활동일 도 없이 모임 가지는 조직도 몇팀 있음)
참가인원; 425명      그중;  남 104명   녀; 321명
 년세많은 분; 84세    년세작은 분; 45세 
                                 
                           ㄷ)
활동장소; 장소문제는 북경조선족로인조직활동에서 제일 큰 애로사항이다.
  북경시 한족로인들은 각 단지마다 로인활동중심이 있으며 정부로부터 자금도 부여하여 잘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재북경에 거주하는 (한족빼고) 소수민족로인들중 제일 많은 수를 차지하는 조선족로인(북경호적인분도 있음)들은 통일적 조직과활동장소도 없다.
전에는 정부에서 도 좋고 민족사무위원회계통, 민족출판사, 민족문화궁,민족대학,등부문에서 조선족로인(당시는 북경시호적인 로인들만 있어 인원수가 적었음)들을 활동도 조직하게 하고 장소도 마련하여 주었다.
 개혁개방이후 조선족들도 다른 민족 못지 않게 도시로 진출하고 입경하여 북경의 조선족인수도 늘고 로인수도 따라 많아 졌다. 그러나 경제효익 시대에 진입하면서 조선족로인들은 경비출처도 없으니 자연히 장소도 없게 되였다.                   
장소가 없으니 제일 큰 애로다. 이번 활동은 어느 식당에 가서 자리되면 정심 한때 사 먹고 그곳에서 반나절 자리를 빌려 활동하고 다음활동은 노래방(노래방은 보통 낮에는 영업안 함)에 가서 반날 모임 갖고 한다. 
동북3성을 비롯하여 조선족이 거주하는 각 지역마다에는 로인회,독보조등로인조직이 있고 문화관과 같은 활동장소도 있는데 10여만(불완정한 추산)명에 천명되는 조선족로인들이 살고 있는 북경만은 확실한 통일단체도 없고 정식적인 활동장소도 없다. 
로인조직에서 규모 큰 활동을 조직하려면 방송국, 출판사, 번역국,민족대학 같은 조선족일군이 많은 단위들에서 주체하여 비용도 대고 후원도 받아 조직하고 큰 모임은 항상 민족출판사 3층 연회청을 빌려 련합으로 혹은 단독으로 많이 활동했다.
그외 북경 교외를 포함하여 각 지역에 널려있는 조직들은 한달에 한,두번씩 영업이 잘 안 되는 식당이나 노래방,광장,야외 같을 곳들을 전전하며 간고하게 모임을 하고 한다.이것도 장기적이 못되고 여기저기 좇기워 다닌다. 심지어 단기간 비여 있는 지하나 개인주택에서 일시 활동을 진행하는 조직도 있다. 
 장소문제는 어디까지 경제 문제이다. 출근족로인들은 퇴직금 나오는 걸로 생활하고 손군들 잔돈을 주고 이래저래 쓰면 얼마 없고 농촌에서 자식따라 들어온 로인들은 자식들의 많지 않은 봉금에서 조금씩 얻어 쓰는 처지에 어디 활동에 참가하여 내놓을 돈이 있겠는가? 
그러기에 장소문제는 난감한문제이다.
장소있는 단체; 북경화평리조선족로인진달래무용대, 1주일 한번 사용할수 있는 화평리단지 주민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약 40평되는 무료활동장소 있음,
북경조선족저녁노을무용단, 중관촌단지복무중심에 2000원/년
              내고 1주일에 한번 사용할수 있는 약 60평되는 활동장소 있음
          북경중관촌조선족로인무용대, 중관촌단지복무중심에 2000원/년내고 일주일에 한번 사용할수 있는 약 60평되는 활동장소 있음
 
합쳐서 단일 단체로 장소를 마련한다. 현재 여건이 안 되여 단 시일내에 재 북경조선족로인 통일단체를 창립한다는 것은 현실적이 못 된다. 그러나 이것은 앞으로의 발전방향이라 본다. 
그러면 정부의 지지나 민족유지인사들의 후원을 얻기 쉽다. 경비도 절약하고 참여 분들의 부담도 덜 것이며 민족대화합의 화기로움과 정체성을 나타낸다. 그러면 민족사회에서 도 환영할거고 후대들도 반길 것이며 후세에 좋은 본과시범을 보일 것이다. 그런 다음 오늘은 이단체, 래일은 그 협회, 모레는 저 동호회. (사람이 많아 단일체로 활동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이렇게 륜번으로 돌아가며 활동하고 큰 모임이 있을 땐 련홥으로 한팀을 무어 출범하면 맞설 팀이 없을 것이고, 사회에 우리민족의 우수함을 력력히 과시 하고 타민족들에게 우리민족의 정체성과 련대성을 충분히 보여 줄수 있다.
 그렇지 않고 여러 단체별로 정부부문이나 기업, 단체의 지지,후원을 바라면 어느쪽을 돕고 어느쪽을 후원 안 하겠는가? 
 
                                   ㄹ)
긍정적인면;로인들이 자원적으로 단체를 묶고 조직활동을 하는 것은 만년의 생활을 다채롭고 뜻 깊게 하는 활동이고 고적한 도회지생활에서 인생만년의 생활을 이채롭게 하는 무대이다, 
로인들에게는 조직모임이 만년의 생활에서 뜻있는 인생만년의 윤활제이고 감미로운 마음기탁 장이며 마음 쏠리는 곳이다. 또 기대하는 날이다, 
항상 가정이란 작은 울타리안에서 손군들이나 보고 집 지키며 자식들 생활 뒤배나 하며 고적하고 단조로운 나날을 보내다 활동날이 되여 그립던 동년배 친구들을 만나면 그렇게 반갑고 기쁨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임날을 기달리고 년로하신 몸으로 친히 맛나는 음식을 장만하여 갖고 와서 함께 나눠 드시며 얘기 나누고 정분을 나누며 인생을 향수하고 삶을 만끽하는 것이다. 만나면 반가와 따뜻이 손잡고, 얼싸안고 서로 눈굽을 찍는다. 그간의 그리움을 이슬먹은 눈길로 촘촘히 찍어보고 축축한 목소리로 서로 문안하는 것이다. 모임날 로인님들의 만남의 자리를 목격하는 장은 눈굽이 젖어나게 하는 자리이다. 그렇게 삶과정분을 소중히 여기고 생을 열애하는 우리 로인님들인 것이다. 때문에 조직의 일에 물심 량력 아끼지 않고 발벗고 나서 참여하며 그속에서 생의 재미와 즐거움을 감수하고 인생황혼의 쓸쓸함을 달래려고 하는 것이다.                                     
일주일에 한두번씩 하는 짧은 반나절의 모임이지만 모여서 노래하고 춤 추고 점심에는 단란히 모여 앉아 술과맛나는 음식을 나누며 생활에서의 흥미있던 얘기와 힘겨웠던 일들을 나눠 풀며 함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옛노래를 목청껏 부르고 귀막당기는 옛곡에 맞춰 벗적 땀나게 춤추고 나면 그간 힘겨웠고 불쾌했던 일들이 하늘밖으로 날려가는 것이다. 연후 동료들과 건강히 지내여 다음번 모임에 다시 만나자 아쉽게 손 저어 헤어지며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원 료녕인민예술학교 교장을 담임하다 퇴직하고 2006년도에 북경에 입경하여 사업하던 중 아는 전 동료의 소개로 합창단에 참가하여 음악선생으로 활약하는 김상규(현재 합창단단장)선생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 로인님들은 인품이 좋고 서로 감싸고 단결하며 화애롭다. 한번씩 모이면 친구같고 친척 같고 한 가족 같다. 모임 할 때마다 자원적으로 이번 모임에 이분이 찰떡 쳐 오지 않으면 다음번엔 저분이 소떡 해 오고 한다. 일주일에 한번씩 있는 모임 끝난 후 헤여 질 때면 모두 아쉬워 손잡고 놓지 않는다.
여기에 화평리 모아파트단지 주민위원회서기(한족)의 말을 올려본다; 조선족로인들은 참 훌륭합니다. 삶을 열애하고 인생만년을 문명하고 뜻 깊게 보내고 있습니다. 자원적으로 문명한 군중단체를 무어 조리있고 화애롭게 조직활동을 합니다. 공식적인 경연무대에 올라 우수한 성적도 따오고 세계적인 행사인 북경올림픽 경축활동연출행사축제에도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따내여 나라와민족을 위하여 영예를 빛냅니다. 사회봉사 활동에도 열심히 참가하고 공익연출로 복장등면에서 조직에서 활동경비가 딸려 하면 본인들이 선뜻 자금을 내놓습니다. 자연재해리재민돕기 같은 모금활동에도 적극참여하며 사회와 조직의 수요라면 적극지지, 성원 합니다. 
  우리 단지는 국가민족사무위원회산하 부서가속들이 모여 사는 단지로 한족을 포함하여 몽고족,위글족,좡족등 9개 소수민족이 공동히 생활하는 단지입니다. 다른 민족들은 사회와단지내의 유익한 공익활동이나 연출수요로 경제래원이 없는 주민위원회에서 제한된 경비 부족으로 개인들의 협찬을 바라면 조선족로인들처럼 선뜻 내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주민위원회일군들이 페품을 거두어 팔거나 갖은 방법을 대여 해결해야 합니다.
  필자가 9월초 북경4중 국제부로 일보러 차 타고 가는 도중 옆에 앉은 안경낀 62세 党씨 한족로인과 얘기 나누던 중 내가 조선족이라니 그분이 하는 말이; 조선족은 우수한 민족이다. 내가 사는 东河沿에는 여러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데 조선족로인들처럼 문명하고 재미있게 만년을 보내는 민족은 못 봤다. 내가 몇번 일이 있어 왕징에 갔는데 왕징체육광장이나 남호중원 {백마강}음식점옆 광장에서 조선족로인들이 민족옷을 입고 모여서 영화 {{영웅아들딸}}에서 王芳이 메고 춤추던 북을 메고 남녀로인들이 유쾌히 춤추는 것을 보았다. 또 조양공원에서 조선족로인들이 많은 사람들앞에서 고운 민족복장을 입고 활기에 넘쳐 마음껏 노래하며 너울너울 춤추는 것도 보았다. 참 보기 좋더라!
그런데 한족들을 보라, 단지,가도마다에 棋牌실이 있다.말이 棋牌실이지, 실은 도박장이다. 심지어 북경중심지고 외국인들이 많이 다니는 북 2환로 지단地坛공원쪽에는 아침 일찍부터 저녁늦게까지 인행도에 몇십명남녀로소가 몇십상 죽 펴고 앉아서 마작놀고 있다. 강바람이 부는 추운 겨울에도 계속한다, 꼴 부견이다. 수도의 의미지도 흐리고 국제도시의 형상에도 먹칠한다. 가정화목에도 영향 끼친다. 집일 제대로 안하고 돈 잃으니깐! 또 그렇게 하루종일 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으면 경추나척추병에 걸리기 슆고 돈 따겠다고 항상 머리가 긴장상태에 있어 중풍도 걸리기 슆다. 그런 사람들의 시간도 아깝다. 그런 시간이 있으면 책이나 보고 뜻있는 일이나 하겠다. 인생이 얼마나 길다고? 특히 금싸락 같은 만년의 시간은! 조선족들은 참 훌륭한 민족이다.
 하며 조선족에 대하여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부정적인면; 조직간의 조합이 미적하고 단합이 원만치 못하다. 
 a,단체사이에 분규가 있으며 소통이 적은 것으로 본다. 이것이 단체성을 이루고 원활한 조합을 이루는데 불리한 면이라 생각한다.
 b,서로 우리조직이 합법단체요? 우리협회가 더 좋소? 하며 내부사람간에 갈등이나 조직사이에 모순이 있으면 서로 량해 하거나 너르게 생각 못하고 말 싸고 다니며 정체성 윤합이나 단결에 좋지 않은 언행을 취한다.ㅡ 말이 많은 민족본성의 유전성이라 할까?! 
어떤 부문이나 기업인들이 한 조직을 후원해주면 왜 그 쪽은 봐주고 우리는 안 해주는가 말 쳐들고 다닌다.
저녘노을 전임 문명회장의 말; <우리는 모두 조선사람들이다. 왜제 억압속에 쪽배기 차고 눈물뿌리며 압록강을 건너와 압제와 굴욕속에 살아온 조선사람들이다. 정든 고향을 던지고 북경에 모여서 함께 사는 조선사람들이다. 앞으로 언제는 손목잡고 살 한 피줄을 타고 난 한민족들인데, 왜 서로 물고 뜯고 헛 뜯겠는가? 우리가 살면 얼마 오래 살게 다고? 늙으막에 이렇게 서로 아웅 다웅 싸우며 사는 본을 후손들에게 보여주겠는가?>
c,전에 정부부문, 회사의 령도층에 있었거나 또 모종기능(예술등)쪽에 장끼있는 분들은 도시근로층이나 농촌에서 온 분들을 차별시 대하는 형상도 있어 이런 층에서 온 로인들은 한 조직에 가입하였다 퇴출하거나 다른 단체로 가지 않으면 아예 로인조직활동에 참가 안 거나 교회로 간다.이런 속에 조직간의 단결에 불리한 말들이 퍼진다.
     전에 단위나 기업에서 관리층에 있었던 일부인들은 로인조직에 들면 창시인이 아니고 대중적으로 선발된 책임자가 아니더라도 령도자가 되려고 조직단결에 불리한 언행을 행하며 사람간조직간 단합에 불리한 인소를 조성한다. 
  조직을 자기 한 개인의 재산으로 여기며 지역의 통제자(山寨王)행세를 하려 한다.
08년에 별세한 합창단 김두남회장은 이렇게 말한다; 본인이 원래 어떤 사업단위, 직위에 있었던지 퇴직하여 사회에 나오면 그것은 이미 지난 력사입니다. 지난날을 갖고 어떤 민간단체에 진입하여 행사하려면 그것은 틀린 짓이고 단체 단결에도 불 유익합니다. 특히 퇴직하여 사회에 나와 내 마지막 생을 사는 만년생활인데 무엇이 두렵고 겁나겠습니까? 어떤 단체에 자유로이 가입하여 내 마음껏 놀고 장끼를 부리며 사는 것이 그생의 마지막삶의 진정 알짜고 사는 멋입니다. 전엔 돈 때문에 직장에서 령도나 윗사람의 눈치를 보아가며 살았는데 늘그막에 어쩌다 로인단체들어서 무엇이 두려울것이 있겠습니까?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른 곳에 가던지 참가하지 않으면 되지요.
     *이런 사람들이 있음으로 북경조선족로인조직들 속에는 말이 많고 단체분렬이 잦다.
d, 여러 단체로 갈라졌기 대문에 재력과 인력,기재(악기,운동기구등)등이 분산되여 조직간의 단결 단합에 불리하며 로인들이 다니기에도 불편하고 민족의 동질성과 정체성 확보에도 영향 미친다.     
e,단일체가 형성 못 되였기 때문에 정부차원이나 민족지성인들의 경제적지지나 성원을 받기 힘들다. 
*어떤 조직은 정규성과전업성을 추구하여 장끼가 없는 로인들은 조직활동에 참가하기 싶어도 가입 못하거나 부득이 따돌리게 된다.
 *노래와춤, 예술면에 장끼가 없고 운동을 즐기는 남성로인들은 장소,기재등원인으로 로인활동 조직권에 가입되기에 제한되여 있다.
          *! 많은 로인들이 북경조선족로인조직들이 여러단체로 갈라져 있는데 대하여 곤혹하고 가슴 아파하며 각 조직들이 한 단체로 무어 져 북경에서 생활하는 조선족로인들이 단란히 한자리에 모여 재미있게 활동하면서 보내기를 극히 바란다.
                              ㅁ)
현사회에서 로인문제는 회피할수 없는 사회형상이다. 이런 상황에 우리로인들이 마음놓고 활동할 장소가 있고 하면 로인들이 만년을 유쾌하고 즐겁게 건강히 보낼 수 있어 사회와가정에서 로인들에 대한 부담도 덜수 있다. 
*로인단체 활동의 주요취지는; 첫째 로인님들이 만년의 공허감을 메우고 쾌할하게 놀면서 건강을 도모하며 만년생활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지금 사회의 로인생활은 지난날의 로인들의 처지와 많이 다르다. 퇴직했거나 자식들이 성장했어도 건강한 상태다. 사람간에 이웃간에 장벽을 치고 사는 도시의 박한 세태와 가정이란 작은 울타리 안에 갖히여 생활하는 로인들은 흘러간 옛노래를 부르고 춤추며 동년배 친우들과 함께 지난날과동년을 회억하고 고향을 그리며 함께 보낼수 있는 모임은 그렇게 흡인력 있고 마음쏠리는 곳이다.) 
둘째는 놀면서 {회미해져가는 조선족문화를 살리며 놀자!} 는 것이 북경조선족로인조직들 활동의 또 하나의 중요한 취지라 본다. 로인들이 우리 노래 부르고 춤추며 활동하는 것이 알게 모르게 우리민족문화전파에도 영향 미친다. 현재 중국조선족의 문명한 민족문화는 죽어 가고 있는 실태다. 이것은 필자 한 개인의 관점이 아니다. 
북경조선족로인합창단에 다니시는 1940년대 혁명에 참가한 80세 고령의 전경련로군인은 필자의 손을 잡고 민족과로인들을 위하여 훌륭한 일 한다고 그렇게 치하 하시며 꼭 조선족로인들의 활발한 생활모습을 잘 써서 우리 로인들의 문명한 로년생활모습을 보여 달라고 말씀하시면서 우리 민족로인들이 장소,환경,자금,등 애로를 극복하면서 넓은 북경땅 여기저기 그 멀리에서 모여와 모임 가지는 것은 단순히 노래 부르고 춤추며 놀자는 것뿐이 아니다. 그것은;
 첫째, 가족생활의 단조롭고 고독한 생활 울타리에서 벗어나 그간 그리웠던 전우나 지기, 조직성원들을 만나 유쾌하게 놀면서 문명하게 만년을 보내는 것이고, 둘째는 마음껏 춤추고 노래하고 나면 마음이 쾌활하면서 신심이 건강하다. 로인들이 건강하면 사회와가정, 자식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다음으로 또 건강하고 질 있게 만년을 보내 것은 화애로운 사회건설에 도 도움이 되고 특히 죽어가고 있는 중국조선족의 문명한 문화를 되살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시면서 때문에 여름의 땡볕이나 겨울의 추위에도 로인들이 광장이나 공원,가두에 다니며 민족복장을 입고 조선족노래와춤을 추며, 늙은이들에게 힘 부치는 민족가무를 몇 달씩 준비하여 공식적인 무대,텔레비죤방송에도 선보여 무게 있는 성적도 따온다고 하면서 민족을 위하여 힘써 달라고 심심 당부하시는 것이 였다.(단순 필자를 치하하는 얘기라 샐각안고 많은 민족지인들이 여기에 중시를 돌리기를 바라는 마음이라 생각한다.)
  ㅡ북경에서 조선족로인조직들이 성립되여 지금까지 북경조선족로인합창단, 북경조선족저녁노을무용단, 북경화평리진달래조선족무용대, 북경아리랑로인협회등 조직들의 조선족로인들은 진지하고 열심히 련습하며 로년활동에 적극참가하여 전국성적인 로년콩클활동과 2008북경올림픽경축공연,북경텔레비죤문예프로등 공연활동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내여 국가유관부문과 북경시정부, 북경시민위에서 발급한 우수상과 긍전적인 찬양을 받았다.
북경조선족로인들 속에는 정치,군사,경제,문화,기술등방면에서 나라에 공헌한 우수한 분들이 많으며 그들은 또 우리민족의 우수한 인재이고 알짜인분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우리민족의 우수한 문화가 사라져가는데 가슴 아파하며 그것을 살리기에 심혈을 쏟고 있다. 
그것은 모임은 미룰수 없는 민족문화발전에도 관련 있기 때문이다. 민족문화를 잘 알고 소지한 현재 우리로인들이 우수한 우리민족문화계승,발전의 중임을 떠메고 경상적이고 활발한 모임속에서 문명한민족문화를 향수 하고 만년을 뜻잎게 보내면서 동시에 활동을 통하여 날로 색이 바래져가는 우리문화터전을 가꾸고 지켜 발양하여 민족문화전파에서 중요한 중추,뉴대 작용을 하는 것이다.
 합창단에 다니시는 항천부 제일 연구원1부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셨던 75세의 동서운로인도; 
우리가 살면 얼마나 더 살겠는가? 어떤 땐 전번 모임에서 보았던 사람이 오늘 모임에 오면 중풍 맞았다거나 사망 되였다 합니다. 우리에게 고정적인 작으마한 활동장소라도 있었으면 이렇게 눈치안보고(토요일마다 한족식당에서 점심한끼 사먹고 반나절 활동함) 노래하고 싶은 사람은 노래하고 춤추고 싶은 사람은 춤추며 운동하고 싶은 사람은 마음껏 운동하면서 유쾌히 남은 인생을 보낼 수 있겠는데……그리고 이제 우리까지 우리민족문화를 살리지 못하고 지키지 못하면 중국에서 문명하다고 이름있는 조선족의 우수한 문화는 끝장입니다. 지금 우리아들, 며느리들은 집에서도 조선말 하지 않고 조선족의 례의범절도 잘 모르며 휴일이나 명절이면 밖에 나가 친구들끼리 마작놀지 않으면 현대노래나, 서양노래 부르고 사교춤이나 춥니다. 손군들은 더 말할 나위도 없지요. 이러니 우수한 우리조선족문화가 단층이 생기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지금 이렇게 모임 가지며 노는 것을 단순히 우리본인들을 위해서라 생각하면 틀립니다. 
*많은 로인들의 공통점은;
1,현재 중국조선족의 전통문화는 죽어가고 있다. 
    현대 조선족 젊은이들은 민족력사, 문화,례의를 모르고 민족예술,음악을 즐기지 않고 흠상 못하며 심지어 조선민족의 전통가요인 아리랑도 모르는 젊음이 들도 있다.
2,그들은 사회, 직장이나 가정에서 까지 민족어를 쓰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하에서 중국조선민족문명문화 전교(传交)전환점에 있는 우리 로인들이 자신들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지키지 못하면 중국조선족문명,문화계승 발전에 단층이 (이미 그 증상이 보이고 있다.) 생긴다. 그러면 현재 우리로인들이 민족과 선조들에게 미안하고 죄짓는 것이다.
3,때문에 중국조선족민족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살리자면 우리  로인들이 력사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여 자신들의 행위로 후손들에게 좋은 본보기를 보여 주며 그 자리를 지킴으로써 자손들에게 문명한 민족문화를 물려주고 대가 끊기지 않게 하여야 한다.
이렇게 하여야만 마음놓고 눈 감을 수 있고 찬란한 문명문화를 창시하신 선조들에게 미안하지 않으며 민족앞에 죄짓지 않는다.
08년 년말 북경시 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체한 携手奥运系列体育活动精彩瞬间颁奖会에서 민족사무위원회牛颂부주임으로부터 북경조선족저녁을무용단을 대표하여 年度{{特别贡献奖}}을 수여 받은 저녁노을무용단 리청회장님은 필자를 보고 당시 분위기 감수를 말함에 있어 상장수여 감에 대하여서는 이야기치 않고 중관촌모중학교에서 한족민족체육항목교육을 본학교 체육학과내용에 편입하였다는 데 대하여 애기하면서 우리민족도 조선족 전통체육항목을 학교교육일정에 투입하였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면서 우리민족문화단층에 근심을 표하는 것이 였다.
여기에 북경조선족양광阳光로인회 정수덕회장님의 말을 인용한다; {{우리의 모임이 우리 로인들이 만년을 유쾌히 보내자는 목적도 있지만 또 이것을 통하여 우리의 활동모습을 우리후대들에게 보여 주며 영향 줌으로써 우리조선족의 문명한 민족문화를 계승,발전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놀도록 하여야 한다.}}
* 그러자면 민족사회나 우리후손들이 로인들이 마음놓고 자주활동할平台를 형성,조직하고 창조하여 주어야 한다.
&!)
*합창단김두남(별세)회장님; 어떻게 재북경조선족로인들이 단란히 한자리에 모였으면 좋겠다.
*합창단 로혁명군인; 젊어서 나라와사회,가정위해 분투하고 고생 많이 한 우리 로인들이 늙으막에 마음놓고 유쾌히 활동할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다.
*동락회 전 지광훈회장; 재북경조선족로인들이 단합되고 마음놓고 한자리에 모여 활동할 장소를 마련해 달라고 사회에 호소한다.

* 이 글을 마무리 하면서 머리에 피뜩 송강, 정철선생의 {훈민가} 중의 한 단락이 떠올라 이{명구}로 헤저분한 나의 글의 결말을 장식해 보려 한다.

ㅡ 이고 진 저 늙은이 짐 풀어 나를 주오
늙기도 서럽거늘 짐 조차 지실까?
나는 젊었거늘 돌인들 무거울가

근4달간의 취재로 이 글을 마무리 짓고 필을 놓으면서 우리 로인님들 만년에 건강하시고 유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2009년 5월 18일ㅡ09,5,2
                        김인철
  ㅡ2009년도에 접어들면서 북경조선족로인조직들에 많은 파동이 생겼다.
  ㅡㅡ2011년 12월 9일 재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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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성자 : 로인님
날자:2011-12-14 19: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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