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이 되신 많은 은사님들한테는 미안한 말이지만 나의 오늘이 있은것이 학교교육보다는 독서가 아닌가 생각을 자주 햇다.
과당시간에 과문책보다는 과외도서를 더 많이 봣던거 같다.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독서는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바탕이 되어 준다"
는 말이 있다.
즉 "나라도 못하는 가난구제를 독서가 해준다" 로 이해를 해도 된다는 뜻이렷다.
그렇다면 우리 조선족 중소학생들한테 장학금이니 조학금이니 같은거 주느니 애들한테 독서환경을 조성해주는것이 보다 뜻있고 의의가 있겟다는 생각을 가졋다.
내가 직접 도서관을 운영해볼가도 생각햇다.
직원으로 잇는 두 친구의 와이프한테 운영을 맡기려고 우선 책을 준비햇다.
이것저것 다 따지다보면 운영 비용이 만만치 않앗다.
손익분기점 도달을 시킬려고 해도 참 버거울거 같았다.
피치못할 사연으로 직접 도서관을 운영하는거 포기하게 됏고 경제활동을 하지 못할 나이가 되면 하는것으로 미뤗다.
영리를 목적으로 한다면 도저히 그정도 도서대출증 수속비로는 운영이 않되는 도서관을 우연하게 두분을 통해서 알게되엿다.
직접 경영하느니 이렇게 훌륭한일을 하고 영리목적이 아닌사람들 돕는것이 더 낫겟다는 생각을 하고 바로 갖고잇던 책들 전부 연변조선문독서사에 기증을 햇다.
그중에는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지인들이 책모으기를 통해서 보내준 책 수백권도 있엇다.
평소에 앉으면 이 생각을 말하니 카페갖은거 만들어보라고 권유하는 친구가 있다.
그래서 만든것이 다음의 카페 책사랑-룡정 이엿다.
외국인은 카페를 개설을 못한다고 해서 지인이 만들어줫는데 그분이 이젠 고인이 되다보니 카페 운영에 차질이 생기게 됏다.
그래서 다시 생각한것이 네이버에 http://cafe.naver.com/booklovelongjing 를 개설햇다.
생각이 같고 뜻이 같은 사람들이 모이다보면 한사람의 꿈이 여러사람의 꿈이 될수도 있겟다 싶은 생각이 든다.
현실적으로 각현시에 여러개 도서관이 운영이 되기 어렵다면 연변조선문독서사에서 이런 이동도서관을 운영하는것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연변조선문독서사 조권옥 회장님을 알게 되면서 비로서 이런 생각들을 가지게 되엿고 그분의 꿈을 이루는것이 즉 나의 꿈을 이루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게된다.
아내는 도시락 준비하고 같이 다니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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