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oglo.net/blog/zcj55 블로그홈 | 로그인

※ 댓글

<< 11월 2024 >>
     12
3456789
10111213141516
17181920212223
2425262728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블로그문서카테고리 -> 블로그 -> 생각

나의카테고리 : 주정배비평

오십보 笑 백보
2012년 04월 09일 10시 26분  조회:1857  추천:2  작성자: 주정배
인지상징이란 성어가 있다.
다시 해석하여 덧 붙혀 말하면 인간의 상식적인 정이라고나 할까?
 
또 다시 말한다면 모든 인간에게 존재하는 인간에 통하는 정이란 말이 되겠다.
 
우리말에는 또 고슴도치도 제 새끼를 함함하다고 한다는 말도 있다. 아무리 못난 새끼랄지라도 제새끼면 곱다고 이쁘다고 총명하다고 한다. 바로 이것이 인지상징이란 말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요즘 대한민국의 텔레비프로들을 보면 어쩌면 모두들 하나같이 제새끼 제에미에 제애비까지 함께 나와서 출현을 하는 바람이 부는데 이것도 어떻게 해석하면 인지상징에 속한다고 할수가 있지 않을가만은 어쩐지 나를 비롯해 수 많은 시청자들을 눈쌀을 찌프리게 한다.
 
저들은 별로 생각없이 재미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생각에는 이것은 아닌것 같다. 아무리 저들의 좌지우지할수 있는 프로라 하지만 저들은 그렇게 웃고 떠들고 재미있다고 생각하겠지만 내생각에는 이것은 아니다. 이건 아니잖아!
 
실지로 그들의 자식들이 일반 평민들의 자식들보다 더 이쁘고 똑똑한데가 있더라도 이것은 아니란 생각이다. 그들은 별로 생각없이 잘나고 못나고 똑똑하고 떠나서 누구도 공평하게 참가시키는지는 몰라도 이것은 아니란 생각이다.
 
실지로 이런 프로그램, 즉 다시 말하면 어린이 프로그램이 수요된다면 정상적인 과정을 거쳣으면 한다. 모두들 그런 연예인이 되지 못해 미칠지경인 이세월에 저들의 자식들을 어릴때부터 데리고 나와 훈련시키고 연습시키며 훈련하는 꼴이 된 셈이란 말이다.
 
이세상이 다 이런 텔레비 프로그램처럼 된다면 이세상이 어떻게 될가도 싶다.
 
공항에서는 또 우리 자식들을 우선적으로 연습시키고 비행기 운전 훈련을 시키고 전철에서는 뻐스에서는  … 국회에서도 모두들 아버지가 국회위원이면 아들도 국회에 들락거리는 세월이 되지 않을까도 싶다.
 
자본주의에는 평등한 경쟁인가 했더니 그것도 아닌것 같다. 어쩌면 아이들 때 부터 경쟁은 이미 끝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갖게 된다.
 
그저 불쌍한 농민들로 태여난 사람들이 억울하게 애들을 밭일에 데리고 갈수가 없어서 서울로 올려 보내는식이 되는 세상이다. 결국에는 이런 세월에 서울로 가보았쟈 요즘같은 이런 식으로 모두들 제자식들을 애때부터 훈련 시켜 가는데 어디 승산이 있을가보냐만은 그래도 어떨궁 해서 도시로 서울로 올려 보내는 농민들을 보기가 정말 애처롭고 불쌍하며 가련하다.
 
세상이 이런 요지경이 된 마당에도 북쪽을 욕할때에만은 모두들 앞장이다.
“세상에 삼대 세습이라니 이런 천하에 몸쓸 놈들 같으니라고 … 지금 어느 시대인데 …이건 말도 안돼 ?!” 하면서 말이다.
 
난 어찌보면 아니 요즘 텔레비프로들을 보면 김일성 그들의 삼대 세습도 그렇게 욕할게 못된다고 본다. 적어도 저들은 이런 텔레비 프로를 저들만 좋아서 희희락락 거리는 저들만은 욕하지 말아야 하지 않을가 아니면 욕할 면목이 없지 않을 가 싶다.
 
저들이 저들 어린 애들을 데리고 텔레비에 출연하고 애비, 에미들을 모시고 텔레비에 출연하는 것이나 그게 그거다.
 
다시 말하면 오십보 백보란 말이다.
어찌보면 이런 나쁜 습관도 세세대대로 물려받아 그애들이 자라면 또 저들의 자식들을 출연시킬것이고 그애들이 자라면 또 …
이런 것이 바로 저들이 연예계를 저들 혼자 독식하는 세습의 시작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일요일에 하는 지력경쟁처럼 각 유치원을 돌아 다니며 하는 것이 마땅하다)
 
 
그래 저들이 북쪽에 김일성부자들을 비웃을 자격이 있단 말인가?!
그래 이런 습관이 관습으로 되여 가고 있지 않단 말인가?!
그래 이런 관습이 바로 세습으로 이어 지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수가 있단 말인가?!

그래 이런것을 두고 오십보 笑 백보라 해도 과하지 않을가 싶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전체 [ 3 ]

Total : 11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 부르하통하반에서 울고 있는 "두형제" 2011-09-02 1 2484
‹처음  이전 1 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