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0살에 쓴 병편지, 23년만에 답장 받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8일 09시33분    조회:23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앙통신사》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녀성 주이가 10살 때 병에 편지를 넣어 북해에 던졌는데 23년이 지나 답장을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주이는 1990년 9월 12일 영국에서 련락선을 타고 벨지끄로 휴가가던 도중 이 병편지를 썼다. 병편지에 적은 답장주소는 주이 부모의 거주지였다.

한 부부가 화란에서 이 병을 발견했는데 이 병편지의 수신인으로는 주이의 처가 성씨가 적혀져있었다.

병편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이 편지를 발견한분, 안녕하세요, 저의 이름은 주이라고 합니다. 저에게 답장을 보내주신다면 아주 기쁘게 생각하겠습니다. 저는 올해 10살이고 애호는 발레, 피리, 피아노입니다. 또한 저에게는 〈불꽃〉이라고 부르는 비단털쥐와 〈반점〉이라고 부르는 물고기가 있습니다.》

병편지를 주은 이들 부부는 답장에 이렇게 썼다. 《안녕하세요, 주이. 저와 저의 안해는 어제 예와 다름없이 Oosterschelde 제방에서 산책하다가 제방옆 쓰레기에서 작은 플라스틱병(塑料瓶)에 넣은 당신의 편지를 발견했습니다.》

주이는 2013년 크리스마스 기간에 이 답장을 받았다.

중신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7580
  • 생산된 지 130년이 넘어 세계 최고(最古)라 불려도 손색없는 희귀 콜라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한 아마추어 골동품 수집가가 우연히 손에 넣은 세계서 가장 오래된 희귀 코카콜라병의 상세한 모습을 21일(현지시간) 소개했다. 미국 뉴멕시코주(州) 앨버커키 시 출신으로 카지노 포커 딜러이자 ...
  • 2014-05-23
  • 영국의 한 해변에서 거대한 악상어를 낚은 강태공이 화제다. 21일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 등에 따르면 최근 데번의 북쪽 해안에서 몸길이 8피트(2.4미터), 몸무게 450파운드(약 204kg)가 넘는 악상어 한 마리가 잡혔다고 보도했다. 이 악상어를 잡은 주인공은 62세 낚시꾼 그레엄 풀렌씨. 그는 상어를 잡아 올릴 당시 촬영된...
  • 2014-05-23
  • 이달 초 미국 인디애나주 컨클랜드에서 이색적인 장례식이 열렸다.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등 만화 속 슈퍼 영웅들이 총 출동해 관을 들고 장례식에 나섰기 때문이다. 엄숙한 분위기에서 열린 이날 장례식에 슈퍼 영웅들이 등장한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바로 하늘로 떠난 사람이 평소 슈퍼 영웅들을 좋아했던 5살 소...
  • 2014-05-22
  • 한입 베어 무는데 170만원을 지불해야 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넛’의 모습이다.  이 도넛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도넛 체인점에서 선보인 것이다. 업체 측은 이 도넛의 가격이 1,000파운드(약 170만원)라고 밝혔는데, 안타깝게도(?) 이 도넛은 판매용으로 생산된 것이 아니다. 특별한 이벤트를 위해 특...
  • 2014-05-22
  • 인도 자이푸루지역의 베르바라는 녀성이 일전 한 공립병원에서 복부에 머리가 하나 더 자란 2키로그람되는 샴쌍둥이괴태를 출산했다고 미국《뉴욕데일리뉴스》에서 전했다. 병원측에서는 아이는 건강한 편이고 더 자라난 부분은 심박만 있을뿐 내부 혹은 외부구조는 복잡하지 않으며 수술하면 생존성공률이 높다고 한다.&nb...
  • 2014-05-22
  • 5월19일 강소성 양주대학 사회발전학원의 학생들이 음식물을 무어서 미식판 중국지도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중국지도외에도 강소성지도와 양주시의 추상적인 지도도 만들어 중국미식을 선전했다./중신넷
  • 2014-05-21
  •   佛 AS모나코 구단주에 1심 판결 스위스 법원이 19일 프랑스 축구구단 AS모나코의 구단주인 러시아의 거부 드미트리 리볼로블레프 씨(47·사진 오른쪽)에게 45억937만 달러(약 4조6157억 원)의 이혼 위자료를 전처에게 지불하라고 판결했다. 이 판결이 유지되면 ‘역사상 가장 비싼 이혼’이 된다. ...
  • 2014-05-21
  • 미국의 인기 경찰 드라마 '실드'에서 경찰관 역을 맡아 인기를 끈 배우 마이클 제이스(51)가 총으로 아내를 사살한 뒤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마이클 제이스는 '실드' 시리즈에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로스앤젤레스 경찰(LAPD) 소속 경찰관 줄리안 로 역을 맡아 명성을 얻었다. 20일(현지시간...
  • 2014-05-21
  • 수백만 마리의 황금 해파리와 수영을 즐기는 젊은 여성이 등장하는 영상이 인기다.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이 영상에는 깊은 호수에서 수영을 즐기는 젊은 여성이 나온다. 여성 주위에는 수많은 해파리다 둥둥 떠다닌다. 크고 작은 황금빛의 해파리들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피...
  • 2014-05-20
  • 경매 낙찰가가 무려 12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그림 한 점이 공개돼 수집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경매에 나온 작품은 영국의 유명 화가인 로세티(본명 가브리엘 찰스 단테 로세티)의 그림으로, 1871년에 그려진 작품이다.  제목 ‘판도라’(Pandora)의 이 작품은 로세티의 애인이자 &ls...
  • 2014-05-20
  • 긴 몸통에 커다란 머리 그리고 날카로운 이빨이 있는 기괴한 모습의 물고기가 해안에 떠 밀려왔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 물고기는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해안에서 발견되었다. 약 2미터 길이의 이 물고기는 발견 당시 살아 있었다. 발견자는 사진을 몇 장 촬영한 후, 다시 바다로 이 물고기를 돌려보냈다고 밝혔...
  • 2014-05-19
  • 가게가 필요 없다. 테이블과 의자 등 레스토랑 가구도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 서빙을 담당하는 종업원을 고용할 일이 없다. 오직 필요한 것은 음식과 종이 봉지 그리고 비닐을 이용해 만든 소형 낙하산이다.  하늘에서 음식이 떨어지는 ‘낙하산 서빙 레스토랑’이 화제다. 이 이색 식당은 호주 멜버른에서...
  • 2014-05-19
  • 운전하던 엄마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다급한 상황에서 8세 여아가 운전대를 잡아 위기를 벗어나는 영화같은 일이 벌어져 화제다. 미국 ABC뉴스는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캔자스 주(州)에 사는 애비 포터(Abby Porter) 양의 사연를 소개했다. 포터 양은 전날 오전 8시 30분경 걸리나 시 리버턴에 있는 학교에 가기...
  • 2014-05-17
  • 영국데일리 5월 15일짜에 의하면 미국 버지니아주에 소재하고 있는 국제미소행동조직은 4월 28일에 15살 아이티 소녀 도비얼(亨利丝·多维)의 얼굴에 자란 3.6근에 해당하는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nbs...
  • 2014-05-16
  • 미국에서 11층 높이의 빌딩에서 떨어졌으나 생존해 “기적의 아기”로 불린 한 아이가 병원에서 회복하고 있다고 14일 병원관계자가 밝혔다. 15개월 된 무사 데이브는 추락의 충격으로 척추와 륵골이 부려졌고 페에 구멍이 났지만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무사의 친척들은 아이가 아파트 란간에서 미끄러지면서 아...
  • 2014-05-16
  • 미국에서 100세가 넘은 세 자매가 생애 마지막이 될지 모를 상봉을 이뤘다. 미 중남부 오클라호마주(州) 지역지인 털사뉴스는 털사에 거주하는 올해 105세 루스 브래넘 할머니가 지난달 북동부 로드 아일랜드주에 사는 언니 루비 콕스(110세), 남부 플로리다주 새라소타에 있는 동생 로즈 슐로스(101세)와 해후했다고 12일...
  • 2014-05-15
  • ‘4차원의 입구가 열렸다’는 제목으로 소개된 사진 한 장이 떠들썩한 논란에 휩싸였다.  이 사진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스톡턴 인근에서 촬영된 것으로 SNS 및 해외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 사진의 배경은 하얀 새털구름이 떠 있는 평화로운 하늘이다. 그런데 하늘 중간에 이상...
  • 2014-05-15
  • 8일 미국의 폭스 뉴스 등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은 스토리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그리즐리 곰이 죽었다. ‘사냥꾼에게 잡힌 그리즐리 곰’ 중 가장 큰 것으로 공식 확인된 이 곰은 지난해 미국 알래스카에서 사냥꾼의 총탄에 최후를 맞았다. 엘크를 사냥하던 35살의 사냥꾼이 이 곰을 발견했고, 사냥에 성공...
  • 2014-05-15
  • 미국 메릴랜드주 글렌 버니에 살고 있는 고교생 메간 서그는 최근 학교가 아닌 자신의 집에서 고등학교 졸업식을 치렀다. 이 졸업식은 암으로 투병 중인 엄마를 위해 마련되었다. 졸업식 모자를 쓴 딸은 침대에 누운 엄마 옆에서 졸업 의식을 거행했다. 간이 졸업식이지만, 교장 선생님도 참가해 소녀의 앞날을 축복했다.&...
  • 2014-05-12
  • 쌍둥이가 서로 키와 외모는 물론 피부색도 다르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한명은 백인, 한명은 흑인으로 태어난 극히 희귀한 쌍둥이 소년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에 올랐다. 태어난 직후 부터 현지에서 큰 관심을 모은 형제는 영국 노섬벌랜드 크램링턴에 사는 올해 8살의 타이렐과 타이리스 찰스 형제. 이들의 사연은 지난...
  • 2014-05-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