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뜯긴 신발 밑창을 들고 호통치는 주인 앞에서 두 강아지가 서로 모른 체 등지고 앉아잇다. (출처:유튜브 )
"누가 물어뜯었어!"
물어뜯긴 신발 밑창을 들고 호통치는 주인 앞에서 서로 모른 체 하는 두 강아지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4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거주하는 대니엘 마르티노가 촬영한 반려견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을 보면 두 강아지들은 밑창을 물어뜯은 범인을 묻는 주인 앞에서 서로에게 책임을 미루듯 등지고 앉아있다.
주인은 "나 좀 봐"라고 소리치지만, 못 들은 체 고개를 숙이고 딴짓하는 두 강아지의 모습은 장난꾸러기 아이들을 보는 듯하다.
데일리메일은 해당 동영상이 지금까지 400만뷰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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