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로 로쉐 초콜릿 먹던 호주 남성, 이상한 느낌 들어 확인해보니…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4월1일 10시58분 조회: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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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명품 초콜릿 페레로로쉐에서 살아있는 구더기가 또 한 번 발견됐다.
31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에 사는 27세 남성은 페레로로쉐 초콜릿을 대량으로 구입했다. 그는 초콜릿을 까먹던 도중 뭔가 이상한 맛을 느꼈다.
이탈리아 명품 초콜릿 페레로로쉐에서 발견된 살아있는 구더기 / 페이스북
그는 먹던 초콜릿을 뱉은 뒤 살펴보았지만 별 다른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런데 다른 초콜릿을 개봉한 그는 하얀 아몬드 사이에 붙어있는 구더기를 발견했다. 아몬드로 둔갑한 구더기는 초콜릿 표면에 붙어 꿈틀거리고 있었다.
페레로로쉐 초콜릿에서는 매년 살아있는 구더기가 한두 차례 발견된다. / 페이스북
그가 구입한 나머지 페레로로쉐 초콜릿 한 개에서도 구더기가 나왔다. 그는 페레로 로쉐 회사 측에 직접 항의의 글을 올렸다. 이에 페레로로쉐 호주 대표자가 나서 그에게 정중히 사과를 전했다.
페레로로쉐측은 “검사 결과 페레로로쉐 생산 공장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말하며 남성에게 상품권을 증정했다.
그들은 “항상 품질 개선과 신선도를 위해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유통이나 보관 과정에서 쌀벌레의 일종인 구더기가 생길 수도 있다”고 말하며 초콜릿 구매 시 꼭 냉장 보관할 것을 권장했다.
한편 페레로로쉐 초콜릿에서는 살아있는 구더기가 매년 한두 차례 발견돼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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