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기 시신 2구 냉장고 유기혐의 친모 1심서 징역 2년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8월25일 09시51분    조회:20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촬영 조정호.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전경
아기 시신 2구 냉장고 유기혐의 친모 1심서 징역 2년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냉장고에 자신의 아기 시신 2구를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친모에게 법원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5단독 서근찬 판사는 24일 영아살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모(34·여)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2014년 9월과 지난해 1월에 출산한 두 딸의 시신을 냉장고 냉동실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 판사는 "갓 태어난 아기의 생명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는 김 씨가 2차례에 걸쳐 분만 직후 아이를 질식·영양부족 등으로 살해하고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그 시신을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동거남 집으로 이사하면서 그곳 냉동실에 넣어 두어 유기해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말했다.


서 판사는 "그러나 김씨가 공소사실을 인정하면서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고 출산 후 극도로 혼란스러운 심리 상태에서 당시 사귀고 있던 남자로부터 출산 사실이 알려져 이별을 통보받을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범행을 저지르게 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은 1년 4개월 이내 영아 2명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점으로 볼 때 죄질이 나쁘다며 징역 8년을 구형했다.

검찰과 경찰 조사결과 이번 사건은 친모의 단독 범행으로 드러났고 김씨의 동거남 A씨는 두 딸의 친부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CEN, Mailonline / NEWS LIVE youtube - 최근 자신의 애완용 거북에게 키스를 시도하던 중 혀를 물린 러시아 남성 ‘거북에게 물리면 손가락도 잘려요!’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자신의 애완용 거북에게 뽀뽀를 시도하던 중 혀를 물린 러시아 남성의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어항에서...
  • 2017-10-15
  •   두 그루의 나무 사이, 공중에 자동차가 갇혀 있는 희한한 일이 벌어졌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11일 중국 북동부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쑤이화(綏化)에 자동차가 추락했는데 두 그루의 나무 사이에 기이하게 끼여 지역에서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난파된 하얀 자...
  • 2017-10-14
  • Facebook 'Lakshmi Kaul'   그저 사랑하는 딸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려 했던 아빠에게 찾아온 비극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빠가 손수 만들어준 팬케이크를먹었다가 급성 '아나필락시 쇼크'로 사망한 소녀 나니카 티쿠(...
  • 2017-10-14
  • 5살 아이의 침대에서 맹독성 뱀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주, 호주 멜버른 아기 침대 안에서 거대한 뱀이 발견됐다. 뱀 전문 사냥꾼 레이몬드 호저가 공개한 비디오에는 어린아이 침대에서 살고 있던 뱀 가족이 포획되는 장면이 담겼다.  발견된 뱀은 무려 7마리로, 한 쌍의 다 자란 뱀과 다섯 마리의 새끼뱀이...
  • 2017-10-14
  • 복귀를 위해 감량에 나선 반젠트 (사진 = 인스타그램)   'M+통신'은 세계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황당한 사건-사고를 소개하는 코너 입니다   모델 출신 UFC 미녀 파이터 페이지 반젠트가 복귀를 준비 중이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0월 13일(이하 한국 시간) 기사를 통...
  • 2017-10-14
  • Twitter 'TCAirlineUK'   자신이 조종하는 비행기에 탄 부모님을 '깜짝' 놀라게 한 아들의 훈훈한 이벤트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기내에 탑승한 부모님 앞에 자랑스러운 아들로 당당히 모습을 드러낸 조종사 조이 울링스(Joey Woolings)의 사연를&nbs...
  • 2017-10-14
  • gettyimagesbank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이 급격히 줄어들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기후 변화로 인해 2050년까지 커피콩 재배지의 절반 이상이 사라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국립과학원이 9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
  • 2017-10-14
  •   브라질계 23명 가족 중에서 14명이 12개의 손가락과 발가락을 갖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브라질 출신의 다 실바 가족 14명이 12개의 손가락과 발가락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다 실바 가족은 모두 23명. 그 중에서 14명이 유전으로 인한 다지증의 기형을 갖고 있다.  ...
  • 2017-10-14
  • 남자 아이돌 그룹의 팝 콘서트에서 지나치게 소리를 질렀던 한 16세 소녀가 다음날 호흡 곤란과 통증을 호소해 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가 최근 ‘응급의학회 저널(the Journal of EmergencyMedicine)’에 소개했다. 텍사스주에 사는 이름이 공개되지...
  • 2017-10-14
  • 이하 연합뉴스       영국 관광지에서 한국인이 추락해 사망한 사건의 목격자 증언이 보도됐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6월 22일 영국 서식스 세븐 시스터스(Seven Sisters)에서 한국인이 떨어져 사망한 사건에 대해 추가 보도했다. 당시 사망자는 60m 해안 절...
  • 2017-10-13
  •   우크라이나의 한 리얼리티TV 쇼에서 여성 모델에게 특수효과용 캡을 쓰게 하는 등 암 환자를 연상하게 해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리얼리티TV 쇼 ‘The Next Top Model’에서 여성 모델들에게 머리에 실리콘 캡을 쓰고 등장하도록 해 항암...
  • 2017-10-13
  •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63)이 우크라이나 지도자와의 언론 브리핑에서 깜빡 조는 모습이 공개됐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기자회견에서 깜빡 졸고 하품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
  • 2017-10-13
  •   “난 직장을 잃었고, 빚을 지고 있다. 그리고 감옥에 갈 수 있다.” 한 영국인 관광객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여행하던 중 황당한 실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을 위기에 놓였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인 여행객인 제이미 해런(27)이 성추행 혐의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을...
  • 2017-10-13
  • 니콜 쿨타드 SNS이 신발 색은 회색·청록색일까, 분홍색·흰색일까. 영국 메트로,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11일(현지시각) 색깔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신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기사를 본 다수의 누리꾼들은 ‘회색·청록색’으로 보인다고 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분홍색&midd...
  • 2017-10-13
  • 보조개는 얼굴에만 있는 게 아니다. 엉덩이에도 있다.    엉덩이 윗부분이 움푹 팬 형태로, '비너스의 보조개(Dimples of Venus)', '천골 보조개', '허리 보조개'로 불린다.    미의 여신 '비너스' 이름이 붙은 만큼 옛사람들은 이 보조개를 '미의 상징'으로...
  • 2017-10-13
  • 자궁을 뚫고 나온 태아의 발 / 북경 대학 심천 병원 태아의 발이 엄마의 자궁을 뚫고 나온 초음파 사진이 포착돼 놀라움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의 한 여성이 '태동'을 하던 태아의 강한 발차기에 자궁이 찢어져 목숨을 잃을 뻔했다고 보도했다.  ...
  • 2017-10-13
  • 사진 크게보기 가수 고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씨가 12일 오후 서울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기위해 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최승식 기자 고 김광석의 딸 사망 의혹을 둘러싼 고소ㆍ고발사건과 관련해 김씨의 아내 서해순(52)씨가 10시간 가량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씨는 이날 오후 11시 20분께 서울...
  • 2017-10-13
  • "잠든 피해자 성추행하다 깨어나자 목 졸라 살해" (서울=뉴스1) 이원준 기자,한재준 기자 = 딸의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어금니 아빠' 이영학(35)의 범행 동기가 결국 성적 욕구 해소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영학은 수면제를 먹고 잠든 피해자 A양(14)을 상대로 성추행을 하다 그가 깨어나자 목을 졸라 살해...
  • 2017-10-13
  • 경찰, 여중생 살해범 추가 의혹 조사 서울 강남서 퇴폐 안마방도 운영 성매매 영상 중에 아내도 있는 듯 여중생 수면제 먹인 다음날 살해 추정 이영학 이른바 ‘어금니 아빠’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중랑경찰서는 숨진 여중생 김모(14)양이 이영학(35·사진)의 집으로 간 이튿날 살해된 것으로 추정하고 ...
  • 2017-10-12
  •   한국에서 성형수술을 받고 돌아가던 중국인 여성 세 명이 달라진 얼굴 탓에 공항 출입국심사에서 출국을 저지당했다는 기사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8일 중국의 다수 언론들은 황금연휴를 이용해 한국에 성형 관광을 온 중국 여성들이 수술 후 퉁퉁 부은 얼굴로 비행기를 타려다가 출국 심사에서...
  • 2017-10-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