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그루의 나무 사이, 공중에 자동차가 갇혀 있는 희한한 일이 벌어졌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지난 11일 중국 북동부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쑤이화(綏化)에 자동차가 추락했는데 두 그루의 나무 사이에 기이하게 끼여 지역에서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난파된 하얀 자동차는 고속도로 옆의 나무그루들 사이에 비정상적으로 끼여 있다.
현지 뉴스에 따르면 자동차 운전자는 다른 차량을 피하려고 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운전자와 4명의 승객은 추락하기 직전에 차에서 뛰어내려 경미한 부상만 입었다.
또 다른 영상을 보면 차를 수거하는 과정에서 앞쪽 도어를 제거하고 차를 들어올리자 대부분이 파손된다. 그리고 이내 차량의 파편이 땅에 뿌려진다.
뉴스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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