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착시 메이크업’ 아티스트 윤다인, 美 엘렌쇼 출연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0월21일 09시45분    조회:199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착시 메이크업’으로 유명한 한국의 시각예술가 윤다인(25)씨가 미국 ‘엘렌쇼’에 출연해 몸과 얼굴에 작품을 그리게 된 배경 등을 소개했다. 올해 2월 한예종 무대미술과를 졸업한 윤다인씨는 CNNABC뉴스, 데일리메일,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해외 언론에 여러 차례 소개됐다.



엘렌쇼가 17일 공개한 영상에서 윤다인씨는 빨간 의상에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얼굴에 눈 4개와 입술 2개를 더 그린 모습으로 나타났다. 직접 착시 메이크업을 하고 나온 다인씨를 본 쇼호스트 엘렌은 “어딜 봐야 할지 모르겠다”며 유쾌하게 말문을 열었다.



윤다인씨는 “내 몸은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캔버스이기에 몸과 얼굴에 그림을 그린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부터 독특한 걸 좋아했고, 나 자체를 표현하는 걸 좋아했기 때문에” 이런 작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엘렌은 “이런 메이크업을 하고 사람들을 놀라게 하려고 바에 가기도 하느냐? 취한 사람들이 이런 걸 보면 정말 혼란스러울 것”이라고 했다. 윤씨는 이에 “한 번은 이렇게 하고 외출했는데 아기가 보고 운 적이 있다”고 밝혔다. 메이크업 소요시간을 묻는 질문에는 “오늘 한 메이크업은 1시간이 걸렸고, 3시간이 걸릴 때도 있다”고 말했다. 



눈과 입술을 얼굴에 그린 다인씨는 손톱도 남달랐다. 사람 얼굴을 손톱에 그려 머리카락까지 붙였다. 엘렌이 “얼굴은 다인씨 얼굴 모양인 것 같고… 이 머리카락은 어디서 가져왔냐”고 묻자 다인씨는 “내 머리카락”이라고 답했다. 이어 “손톱마다 얼굴 표정이 다르다. 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표정을 네일아트에 담아냈다”고 했다. 또 “정말 불편하다”며 “국수를 먹을 수도 없고…”라고 말해 관중석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윤씨는 엘렌을 위한 네일아트를 준비하기도 했다. 엘렌의 금발까지 갖춘 네일아트는 매 손톱마다 다른 표정을 담고 있다.

‘일루전 아티스트’라고도 불리는 윤다인씨는 착시를 불러일으키는 메이크업 작품을 종종 인스타그램에 올린다. 그는 작품을 게재할 때마다 “진짜 그림이다. 포토샵을 하지 않았다”는 설명을 남긴다.

국민일보

파일 [ 4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Amber Brackney, 17   영화 테이큰처럼 딸을 구하기 위해 납치범들과 총격전을 벌인 아빠가 영웅으로 떠올랐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플로리다주 크레스트뷰시에서 여성 앰버 브레이크니(Amber Brackney, 17)가 10대 납치범들에게 공격당한 사건을 보도했다.   화요일이었던...
  • 2017-11-13
  • Instagram 'medical.cases'   [인사이트] 김보영 기자 = 제왕절개 도중 양막(amniotic sac)에 싸인 채 밖으로 나오기 위해 손짓하는 아기가 포착됐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양막에 싸인 아기가 밖으로 나오기 위해 꿈틀거리는 신기한 사진을 공개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 2017-11-13
  • QQ.com   음주운전으로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를 숨지게 한 남성이 장례식장에서 유가족 앞에서 네발로 기며 용서를 빌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자신 때문에 숨진 여성의 장례식장에서 미안함을 표현하겠다며 무릎을 꿇고 기어간 남성의 이야기를 보도했다.   대만 윈린에...
  • 2017-11-13
  • 사진=데일리메일 영상 캡처약물에 취한 것으로 추정되는 40대 남성이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차량을 몰고 ‘물 속’으로까지 도망쳤지만 결국 체포됐다.  1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3일 미국 텍사스 주(州) 알링턴에서 약물 운전, 규제약물 소지 혐의 등으로 체포된 남성 대니얼 배샴...
  • 2017-11-13
  • (사진=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영국의 발명가 리처드 브라우닝(38)이 '제트수트'에 의존해 시속 51㎞로 하늘을 날았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로써 브라우닝은 기네스북 세계 기록인 48㎞를 깨뜨렸다. '실제 아이언맨'으로 불리는 브라우닝은 자기가 디자...
  • 2017-11-13
  • 유튜브 ‘United News International‘ 캡처결혼을 하루 앞둔 예비신랑이 결혼식 전 파티에서 생식기에 총을 맞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이집트 남성 오스만(Osman Al-A·28)이 결혼식 전날 축하 파티에서 '총성 세리머니'를...
  • 2017-11-13
  • YouTube 'IMRAN Studio sraiki songs'   얼굴에 생긴 거대한 종양으로 엄마한테까지 외면받은 소년의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버킷림프종'으로 고통받는 소년 캄보우 시에(Kamnou Sie, 17)의 이야기를 전했다.   코트디부아...
  • 2017-11-13
  • YouTube 'MYNEWSTV'   "제가 풀이라도 먹을 테니 제발 몇 푼만 도와주세요. 우리 아들이 죽어가고 있어요"   9살 아들의 부족한 수술비를 구하기 위해 부모는 못할 일이 없었다. 지난 8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싼허(Sanhe)에서 아들을 위해 풀을 먹으며 구걸하는 부모 상빌링(Xiang Weiling)과 ...
  • 2017-11-13
  • 그레이하운드 9마리를 차가운 바닷물에 던지고 있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9일(이하 현지 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 남성이 2일 영국 더럼 카운티 하트리풀의 한 부둣가에서 그레이하운드를 물에 빠뜨렸다가 긴 목줄을 다시 끌어 올리는 잔혹한 행동을 했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목격자는 "현...
  • 2017-11-13
  • [한겨레] 경기 안성 제조업체에서 10년째 일한 타이 출신 20대 여성 “경찰 단속” 거짓말에 한국인 50대 남성 따라나선 뒤 피살 국내 ‘불법체류 외국인’ 24만명…“단속·추방 중심 정책 한계”  타이 출신 이주여성노동자 추티마(왼쪽)가 생전에 고향집에 두고 온...
  • 2017-11-13
  • 미국의 한 월마트 매장에서 수박을 꺼내려다 넘어져 다친 고객에게 750만 달러(약 84억원)를 배상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월마트 측은 즉각 항소 방침을 밝혔다.  월마트가 매장에서 수박을 꺼낸 고객에게 84억원을 배상하라는 미국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기사와 무관한 사진) [중앙포토] 미국 CBS ...
  • 2017-11-11
  • 중국의 한 20대 모델이 앞구르기만으로 20m를 약 16초 만에 주파해 새로운 기네스북 기록을 세웠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앞선 6일 패션위크가 열린 중국 베이징의 한 행사장 런웨이에서 류펑(26)이 앞구르기만으로 20m를 15.54초 만에 달려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했다. 기존 최고 기록은...
  • 2017-11-10
  • 트레버 말라드 뉴질랜드 의회 의장이 8일 동료 의원의 생후 3개월 된 딸을 안은 채 육아휴직 연장 법안 관련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스터프 60대 남성 국회의장이 갓난아기를 품에 안은 채 회의를 진행하는 풍경이 8일(현지 시각)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펼쳐졌다. 전날 개원한 52대 의회에서 신임 의장...
  • 2017-11-10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차례로 일본, 한국, 중국을 방문해 입은 의상. [ AFP=연합뉴스] 영부인이 입는 옷은 단순히 몸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 그 이상을 갖는다. 때로는 백 마디의 말보다 한 벌의 옷으로 더 강한 메시지를 보낼 수 있기에 패션 뒤에 ‘외교’가 붙는다.&nb...
  • 2017-11-10
  • 연합뉴스   도둑맞았던 빌럼 데 쿠닝(Willem de Kooning)의 명화 'Woman-Ochre'가 31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다.   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삼촌 부부의 유품을 정리하던 론 로즈먼(Ron Roseman)이 놀라운 발견을 했다고 전했다.   당시 뉴멕시코에 있는 리타(Rita)와 제리 얼터(Je...
  • 2017-11-10
  • 러시아에서 6년 동안 좁은 아파트에 갇혀 폭행을 당한 여자가 구출돼 분노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8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남편의 폭력과 학대에 시달리다 가까스로 풀려난 여성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모스크바 푸쉬키나 지역의 경찰은 지난주 다급한 목소리로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한...
  • 2017-11-10
  • 사진=데일리메일 복통을 호소한 남성의 배 속에서 길이 5㎝의 쇠못 639개가 발견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3일(현지시간) 인도에 거주하는 프라딥 쿠마르 달리(48)가 최근 한 병원을 찾았다가 배 속에 있는 쇠못 639개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복통을 호소하던 프라딥은 2주전 병원으로 실려 왔고, 엑스레...
  • 2017-11-10
  • 피트니스 모델 샤넌 (사진 = 인스타그램)   미국을 대표하는 남성용 잡지 '맥심'의 모델이자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샤넌의 이색 경력이 화제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1월 9일(이하 한국 시간) SNS와 화보를 통해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사년이 과거 해군이었음을 보도했다....
  • 2017-11-10
  • 7일 김정숙 여사와 함께한 멜라니아 트럼프. [사진 청와대] 오른쪽은 이번 방한 때 동행한 홉 힉스 백악관 홍보국장[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코트 하나로 한국을 뜨겁게 달구고 갔다. 7일 한국을 방문한 멜라니아는 이날 서울 정동 주한미국대사 관저에서 한국 학생들을 만나는 ...
  • 2017-11-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