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교통사고로 가슴에 '철근' 관통 당하고도 '기적'처럼 살아남은 남성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1월9일 09시37분    조회:18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AsiaWire

 

교통사고로 철근에 몸이 꿰뚫리는 큰 부상을 입은 남성이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운전 중 발생한 사고로 가슴에 철근이 박힌 33살 남성이 가까스로 죽음을 면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귀주성에 사는 익명의 남성은 지난달 25일 오전께 아내를 데리러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중앙분리대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충돌 순간 중앙분리대를 구성하는 커다란 철근이 남성이 타고 있던 차를 관통했고, 철근 일부가 남성의 오른쪽 가슴과 시트를 그대로 뚫고 나갔다.

 

인사이트AsiaWire

 

심각한 사고에도 다행히 남성은 목숨을 보전했고,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끔찍한 고통을 잘 견뎌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안전한 구조를 위해 먼저 차에서 차량 시트를 제거했다.

 

이후 몸을 관통한 부분을 제외한 철근의 앞뒤를 조심스레 잘라내는데 성공했다.

 

그제서야 남성은 구급차에 올라 병원으로 옮겨질 수 있었다.

 

인사이트AsiaWire

 

병원으로 실려온 남성은 곧바로 7시간의 대수술에 들어갔다. 과다출혈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수술 또한 무사히 끝이 났다. 

 

의료진은 "남성의 몸에서 무려 40cm에 달하는 철근을 제거했다"며 "가슴을 관통한 철근 때문에 오른쪽 폐가 손상된 것 빼고는 치명적인 부상은 없다"고 밝혔다.

 

사고 소식을 듣고 놀라서 달려온 가족들은 남성의 생존 소식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의사에게 "너무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거듭했다.

 

현재 남성은 집중 치료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지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사이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505
  • 중국정부가 고금리와 라체사진 담보 요구 등으로 사회문제를 일으킨 개인간 대출업계의 대학생 대상 영업을 금지했다.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와 교육부,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최근 공동 배포한 지시문에서 인가받은 소수의 은행만 대학생들에게 대출할수 있다고 밝혔다고 남화조보(南华早报)가 20일 강서성 금융...
  • 2017-06-22
  •   최근 이쑤시개 석궁이 중국 쓰촨(四川)성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대유행하고 있다고 CCTV가 21일 보도했다.    이쑤시개 석궁은 이쑤시개를 꽂아 쏠 수 있는 석궁으로 최근 쓰촨성 초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안전성 논란도 증폭되고 있다고 CCTV는 전했다...
  • 2017-06-22
  • "여보 사랑해"       [사진 OBS 방송 캡처]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던 한 남성이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한 말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중생 성폭행범의 통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는 과거 방송된 OBS 프로그램 '경...
  • 2017-06-22
  • 호숫가에 차량을 세워두고 뒷좌석에서 성관계를 하던 20대 남녀가 차량과 함께 물에 빠져 익사하는 참변을 당했다.     20일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최근 실종 됐던 러시아의 22세 동갑 연인 ‘에브게니 체르노브’와 ‘야나 크류츠코바’가 물에 빠진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
  • 2017-06-21
  • 냉장고에 아기 시신 2구를 유기한 친모가 동거남과의 이별이 두려워 출산 사실을 숨기고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20일 " 영아살해 및 사체유기 혐의로 전날 구속된 친모 김모(여·34)씨는 생부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동거남이 알게 되면 헤어지자고 할까봐 출산과 시신...
  • 2017-06-20
  • 국내에서도 육상으로 인양된 세월호 선체를 배경으로 ‘인증 샷’을 찍은 일부 정치인들이 여론의 뭇매를 맞은 적이 있지만, 지울 수 없는 참극(慘劇)의 현장을 ‘기념촬영’ 배경으로 삼기는 일부 영국인도 예외가 아닌 듯하다. 19일까지 희생자가 79명으로 불어난 영국 런던 서부의 서민 고층 아파트...
  • 2017-06-20
  • 코스타리카 대통령이 인터뷰 도중 말벌을 삼켰다. 인터뷰를 지켜보던 이들은 걱정스럽다는 표정을 지었지만, 대통령은 유쾌한 발언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9일(현지시각) 코스타리카 루이스 기예르모 솔리스 리베라 대통령이 인터뷰 도중 말벌을 삼킨 뒤 호탕하게 웃는 모습이 담긴 영...
  • 2017-06-20
  •   영국의 매체 '데일리메일'이 바비 인형이 되기 위해 11년 동안 약 2만 유로(한화 약 2천5백만원)를 성형수술에 투자한 여성, 레이첼 에반스를 소개했다.  올해로 46세인 에반스는 자신이 동경하는 바비 인형을 닮고자 가슴, 윤곽, 턱, 코, 지방 이식, 입매 수술 등 셀 수없이 많은 성형 수술을 감행했...
  • 2017-06-20
  • 올해 초에는 ‘귀 타투’가 유행이었다면, 이제는 ‘겨드랑이 타투’다. 몇 달 전에는 귓바퀴에 문신을 새기는 것이 가장 최신 유행이었지만, 의 보도에 따르면 이제는 겨드랑이 문신이 추세다.    (사진=인스타그램) 소셜 미디어에는 ‘패션 피플’들이 겨드랑이 부위에 문신을 새...
  • 2017-06-20
  • 친모가 2014년, 2016년 낳은 두 딸 유기…아무도 몰라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냉장고 냉동실에 아기 시신 2구를 보관한 친모의 행적이 최초 발생 3년 만에 드러나면서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경찰이 현재까지 수사한 결과 지난 17일 친모 김모(34·여)씨의 동거남인 A씨 여동생의 신고 전까...
  • 2017-06-18
  • 남성용 원피스 '롬퍼' 美서 인기… 반바지·셔츠 합쳐 한 벌로 제작 틀에 박힌 남성성에 反旗   에이스트 디자인의 하늘색 롬퍼. 가격은 119달러(약 13만3800원)로 현재 품절 상태다. /에이스트 디자인 혁신은 때로 평범한 발상에서 비롯된다. 미국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남자용 원피스 역시...
  • 2017-06-15
  • 얼마전 성도 지하철 2호선에서 네티즌들을 감동시킨 화면이 펼쳐졌다. 나어린 남자애가 주동적으로 유아를 데리고 지하철에 오른 한 아주머니에게 자리를 내여 주고 자기는 서 있었다. 얼마 안지나 남자애 어머니가 피곤하다며 옆에 세워놓은 막이판에 머리를 대자 남자애는 작은 손으로 어머니의 머리를 받쳐 주고 어머니...
  • 2017-06-15
  • 중국 광주시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일본 기업 히타치가 제작한 이 엘리베이터는 1분에 1260메터(시속 75.6킬로메터)를 움직일 수 있으며 중국 광주시에 들어서는 한 초고층복합빌딩에 설치될 예정이다.   히타치 측은 중국 광주시 건축현장에 해당 엘리베이터를 납...
  • 2017-06-15
  •   사진=SNS 영상 캡처 오토바이를 훔치려다 붙잡힌 10대 청소년이 강제로 이마에 문신이 새겨지는 보복을 당했다고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이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루 인근의 한 도시에서 오토바이를 훔치려다 붙잡힌 17살 소년의 이마에 '나는 도둑이며 실패자'는 문장을...
  • 2017-06-14
  • 중국에서 신부 들러리를 성추행하는 듯한 영상으로 공분을 산 남성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 인민일보 온라인판 등을 인용, 지난 3일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시 창안(長安)구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신부 측 들러리 A 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신랑 측 들러리 허...
  • 2017-06-14
  •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줄을 안전고리에 걸지 않은 채 42m 높이에서 번지점프를 하게 해 손님을 다치게 한 직원이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번지점프 [연합뉴스 자료 사진]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춘천지법 형사 2단독 조용래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번지점프 업체 직원 김모(30)씨...
  • 2017-06-14
  •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경찰이 연세대학교에서 발생한 사제폭발물 폭발 사고와 관련해 25세 대학원생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긴급체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폭발물 사용 혐의로 김모(25)씨를 긴급체포하고서 경찰서로 압송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연세대...
  • 2017-06-13
  •   안경환 법무부장관 내정자는 지난해 출판한 책 '남자란 무엇인가'에서 “여성은 술의 필수 동반자”라고 표현했다. 또 "젊은 여성의 몸에는 생명의 샘이 솟는다"며 여성을 원하는 게 사내의 염원이어서 성매매를 근절하기 어렵다고 했다. 안 내정자의 여성관이 적절치 못하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 2017-06-13
  • 13일 오전 서울 신촌 연세대 1공학관 김모 교수 연구실에서 터진 '테러의심' 폭발물. [사진 연합뉴스]   연세대 교수연구실에서 사제폭발물이 터져 교수 1명이 부상한 사건과 관련, 해당 폭발물을 제조한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13일 저녁 8시 20분쯤 경찰은 연세대 공대 기계공학과 김모 ...
  • 2017-06-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