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주당위 선전부, 주퇴역군인사무국에서 련합으로 주최한 연변주 제2회 ‘내 고장 훌륭한 이·가장 아름다운 퇴역군인’ 평의, 선발 발표회가 연길에서 소집된 가운데 10명의 퇴역군인이 ‘내 고장 훌륭한 이·가장 아름다운 퇴역군인’ 칭호를 획득했다.
발표회에서는 ‘왕영생 등 10명의 동지에게 “‘내 고장 훌륭한 이·가장 아름다운 퇴역군인’ 칭호를 수여할 데 관한 결정”을 선독하고 표창을 받은 인원들에게 증서와 상장을 발급했다. 주퇴역군인사무국 책임자는 발표회에서 전 주 광범한 퇴역군인들이 표창을 받은 인원들로부터 분발하는 힘을 본받고 실제행동으로 ‘로병사의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가며 사심 없는 기여로 정채로운 인생을 보내고 사회주의 현대화 새 연변을 건설하는 데 더욱 큰 공헌을 할 것을 호소했다. 아울러 전 주 각급 퇴역군인사무부문은 퇴역군인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방향을 견지하고 열정적으로 퇴역군인과 렬사가족을 위해 봉사하며 그들의 합법적 권익을 잘 수호하고 퇴역군인들이 새로운 일터에서 활약하는 데 조건을 창조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내 고장 훌륭한 이·가장 아름다운 퇴역군인’ 칭호를 받은 원 안도현새세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 김만춘은 “아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퇴역군인도 합격된 군인의 표준으로 사업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향후에도 계속하여 여열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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