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저녁 19시, 최근 8라운드 경기에서 5무3패로 무승의 늪에서 헤여나오지 못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남경청오체육공원체육장에서 현재 9승9무2패 36점으로 5위를 차지하고 있는 남경도시팀과의 2023중국축구갑급리그 제21라운드 경기에서 고전끝에 결국은 0대1로 패했다.
이날, 김봉길감독은 선발로 꼴키퍼에 19번 동가림, 수비에 7번 한광휘, 32번 리달, 18번 김성준, 16번 공한괴,26번 허문광을 배치하고 미드필더에 20번 김태연, 8번 손군, 10번 이보를 배치하고 공격에17번 리세빈, 9번 왈두마로 5-3-2 전술로 나섰고 홈팀 남경도시팀은 용병 메시를 공격에 배치하면서 4-3-3으로 나섰다.
경기가 시작되여 남경도시팀이 재빨리 기선제압에 나섰고 연변룡정팀은 수비에 집중하였다.
이날 연변팀은 상해 쟝저후연변축구팬 600여명의 응원에 힘입어 차츰 반격에 나섰다.
김봉길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수비시에는 5명을 배치하고 공격할때는 3-5-2 진영으로 많은 전술변화를 주면서 남경팀과 대담하게 맞섰다.
경기 32분경, 공한괴의 슛이 상대 수비에 맞고 나가면서 첫번째 코너킥을 가졌으나 위협적인 슛기회를 가지지 못했다.
전반전 0대0.
후반들어 량팀은 선수교체가 없이 경기를 진행하였고 남경팀의 메시선수가 강슛을 때리면서 기선제압에 나섰고 연변팀도 자기나름대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경기 57분경, 공한괴의 슛이 상대 수비에 맞고 나갔다.
경기 62분경, 남경도시팀이 먼저 선수교체를 시도하였다. 연변팀도 선수교체를 시도, 2번 왕성쾌선수가 17번 리세빈을 교체해 출전하였다.
경기 70분경, 6번 리강이 8번 손군을 교체하고 15번 미셀이 9번 왈두마를 교체해 출전하였다.
경기 90분경, 코너킥기회에 이보선수의 헤딩슛이 빗나갔다.
추가시간 7분이 주어진 가운데 남경도시팀은 메시의 돌파로 중앙으로 패스한 가운데 4번 장신림선수가 득점하면서 1대0으로 최종 연변팀은 원정에서 패했다.
연변팀 후보: 2번 왕성쾌, 6번 리강, 11번 주병욱, 14번 리룡, 15번 미셀, 23번 로용개저, 24번 리금우, 30번 양경범, 36번 왕박호, 38번 장예보, 39번 류박
돌아오는 9월 10일 19:00시 연변룡정은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산동제남팀과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2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김룡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