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장에는 “가짜물(假水)”이라는 장난감이 등장했다. 물 같아 보이지만 물이 아니다. ‘스트레스 해소제’라고 불리우는 이 장난감은 저학년 학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외관이 축소판 음료수병과 흡사하지만 마시면 안돼! 위험! 최근 하문 해창의 한 마트에서 외관이 일반 음료와 흡사한 ‘가짜물’장난감을 문구와 함께 진렬해 놓아 어린이들이 쉽게 식품으로 오해하고 식용할 가능성이 있었다. 시장감독관리부문은 즉각 상가에 정돈개선을 요구했다.
하문 해창구 시장감독관리국 집법인원은 해당 마트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다가 이 ‘가짜물’ 장난감의 외형이 축소된 음료수병과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병에는 유산균, 기포물 등 글자도 인쇄되여 있었다. 병내 액체는 투명하거나 반투명한 형태로 일정한 류동성이 있었다. 외관이나 색채는 물론 시장에 출시된 음료와 비슷했다.
집법인원은 기자에게 “이 장난감에 표기된 주요 성분은 대부분 물, 폴리에틸렌 알콜, 색소 등이지만 검사 결과, 보편적으로 붕소 원소 함량이 비교적 높고 어떤 것은 또 이티올린케톤 방부제를 함유하고 있어 식용하지 않더라도 어린이의 건강에 비교적 큰 위험이 존재한다.”고 알렸다.
즉각 정돈! 상품 진렬대에서 바로 내려!비록 ‘가짜물’ 장난감 포장에 ‘식용금지’ 표시가 붙어 있지만 제품의 외관이 혼란을 조성하고 아이들의 인지력이 약한 점을 감안할 때 아이들이 음료수로 착각해 마실 위험이 존재한다. 집법인원은 즉각 마트 책임자와 소통해 정돈시정을 요구하고 남은 ‘가짜물’ 장난감을 진렬대에서 내릴 것을 요구했다. ‘가짜물’ 장난감은 안전하지 않고 친환경적이지 못하며 붕소 원소의 함량이 기준을 초과해 인체에 해롭다.
기자가 9가지 종류 14개 생산번호의 ‘가짜물’ 샘플을 구매해 검사기구에 보내 화학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샘플 모두에 유럽동맹 장난감 안전기준치를 초과하는 붕소 원소가 함유되여 있었고 최고로 기준치의 6 배 이상에 달하는 제품도 있었다.
소학생이나 어린이가 ‘가짜물’ 장난감을 노는 과정에서 손상된 피부와 입을 통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과량의 붕사가 인체에 류입되여 장기간 축적된다면 잠재적인 건강위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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