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폭발과 같은 강한 태양활동은 인간 우주항공, 항법위치, 단파통신 등에 영향을 미친다. 국가위성기상센터(국가공간날씨모니터링조기경보센터) 주임 왕경송은 최근 중국기상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모니터링 결과 이번 태양활동주간이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헀다. 최신 연구 및 판단에 따르면 이번 태양활동주간 절정기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절정기 근처에 처해있으며 태양활동이 비교적 자주 발생하는 것은 정상적인 자연현상에 속한다.
왕경송은 태양활동의 강약은 주기적이며 일반적으로 태양 흑점 수의 평활 월평균값으로 특징지어진다. 국제 규정에 따르면 1755년을 첫번째 태양활동주간의 시작 시간으로 삼는다. 현재 태양은 25번째 태양활동주간에 처해있다. “우리는 25번째 태양활동주간의 절정 강도가 중간 수준으로 24번째 태양활동주간보다 약간 강하지만 23번째 태양활동주간보다는 훨씬 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3월 23일 태양은 X1.1급 플레어가 발생하며 코로나 질량 방출 현상이 일어났다. 국가우주날씨모니터링조기경보센터는 이러한 현상을 제때에 모니터링하고 후속 지자기 폭풍을 정확하게 예측하여 조기경보 정보를 발표했다. 3월 24일 23시부터 3월 25일 2시까지 지구는 특대 지자기 폭풍을 겪었고 공간적으로 높은 에너지 립자가 지구 자기선을 따라 지구 량극에 주입되여 고층 대기가 부분적으로 여기되여 오로라현상이 나타났다. 당시 만월시기였지만 우리 나라 흑룡강 막하, 내몽골 근하 등지에서는 여전히 선명한 오로라가 촬영되였다.
“지자기 폭풍 사건은 항공기 운행에 일정한 영향을 미치지만 사람들의 건강과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므로 대중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왕경송은 올해와 래년이 태양활동의 절정기라고 말했는데 이는 태양 플레어, 지자기 폭풍과 같은 우주기상사건이 후속적으로 발생할 것임을 의미하며 대중은 평정심을 유지하고 우주기상사건의 영향을 과학적으로 대하길 바란하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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