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9일 길림성공안청 삼림공안국 천교령삼림공안분국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천교령림업유한회사 신개림장 일군은 야생동북범 모습을 촬영했는데 눈빛이 날카롭고 기세가 압도적이였다고 한다. 이는 천교령 관할구 군중이 처음으로 휴대폰을 리용해 가까운 곳에서 야생동북범을 촬영한 것이다.
이날 천교령림업유한회사 신개림장 일군은 운전하여 림구로 향하던 중 100메터도 채 안 떨어진 도로 모퉁이에서 야생동북범이 서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 호랑이는 체형이 비교적 크고 근육선이 뚜렷했으며 털색이 밝고 얼룩무늬가 뚜렷했다. 야생독북범은 느긋하게 도로에서 산책하다가 차량을 뒤돌아보기도 하고 고개를 돌려 먼 곳을 보았는데 아주 태연자약했다.
소개에 의하면 2015년 12월 10일 천교령림업유한회사 신개림장 관할구내에서 처음으로 야생동북범 실체 영상을 포착한 후 야생동북범, 야생동북표범 모습이 자주 이곳에서 포착되였다고 한다.
천교령삼림공안분국은 이 소식을 접한 후 ‘경찰과 지방 융합’, ‘경찰과 민중 융합’ 기제에 힘입어 삼림정찰대대와 근처의 장가점파출소가 즉시 련합하여 천교령림업유한회사 및 림장에서 후속처리작업을 전개하도록 배치했고 경찰력을 신속하게 조직하여 사건발생지 근처 촌마을에 가서 사람들이 경각심을 높이도록 당부했다.
동시에 현지는 경찰력과 일군을 조직하여 사건발생지를 꼭 거쳐야 하는 도로입구에 검사소를 설치하고 지나가는 차량과 인원에 대해 림시검사와 안전당부를 하고 불법분자가 동북범의 안전을 해치지 않도록 엄격하게 방지했다.
경찰과 림장 일군은 차량을 운전하여 차량 순찰+무인기 순찰 방식을 취해 동북범 출몰구간에서 순라와 모니터링을 진행하면서 동북범 활동구역의 안전정황을 밀접히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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