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10일발 신화통신: 국무원 총리 리강은 4월 10일 오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공식방문차 중국에 온 미크로네시아련방 대통령 시미나를 회견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과 미크로네시아련방 수교 35년래, 량국관계는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고 중국과 미크로네시아련방의 친선은 오랜 세월 속에서 공고해졌으며 협력성과가 풍성하다. 어제 습근평 주석은 대통령선생과 회담을 거행하여 량국관계 발전의 새로운 청사진을 함께 그렸다. 중국측은 미크로네시아련방측과 함께 량국원수가 달성한 공감대를 전략적 인도로 전통적 친선을 발양하고 정치적 상호 신임을 심화하며 호혜협력을 확장함으로써 중국-미크로네시아련방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가 끊임없이 심화되고 실속 있게 나아가도록 촉진함으로써 량국인민에게 더욱 잘 혜택을 줄 용의가 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측은 미크로네시아련방이 주권독립, 국가통일, 령토완정을 수호하고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탐색하는 데 대해 일관적으로 지지해왔다. 중국측은 미크로네시아련방측과 함께 발전전략의 접목을 강화하고 고품질 ‘일대일로’공동건설의 기틀내에서 기반시설건설, 농업 및 어업, 의료보건 등 분야의 협력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교육양성, 문화관광 등 인문교류를 심화함으로써 협력과 상생을 더욱 잘 실현할 용의가 있다. 중국측은 미크로네시아련방측과 함께 손잡고 기후변화 등 글로벌도전에 대응하고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의 조률과 배합을 강화해 발전도상국의 공동리익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
시미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크로네시아련방-중국 량국은 허심탄회한 친구이다. 미크로네시아련방의 경제사회발전에 대폭적인 지지를 보내준 중국측에 감사를 보내며
크고작은 국가가 일률로 평등하다는 것을 견지하고 확고부동하게 평화발전의 길을 걷는 중국을 높이 평가한다. 중국의 발전은 자체에 복지를 마련해줄뿐더러 세계에도 혜택을 주고 있다. 미크로네시아측은 중국측과 함께 ‘일대일로’공동건설 기틀내에서 농업 및 어업, 무역, 투자, 의료, 체육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손 잡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량국인민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세계 평화와 발전 사업에 적극적인 공헌할 용의가 있다.
오정륭이 회견에 참가했다.
북경 4월 10일발 신화통신: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조락제는 10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미크로네사이련방 대통령 시미나를 회견했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어제 대통령선생과 중요한 회담을 거행하고 량국관계발전을 위해 청사진을 그렸다. 중국측은 미크로네시아련방측과 함께 량국원수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시달하고 중국-미크로네시아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의 내포를 끊임없이 충실히 할 용의가 있다. 중국 전국인대는 미크로네시아련방 국회와 친선왕래를 강화하고 량국의 실무협력에 법률적 보장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 중국과 미크로네시아는 같은 ‘글로벌남방’국가로서 중국측은 미크로네시아련방을 포함한 태평양섬나라들과 진지하게 리해를 깊이하고 례의로써 대하며 마음으로 교류하면서 더욱 긴밀한 중국-태평양섬나라 운명공동체를 함께 건설할 용의가 있다.
시미나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크로네시아련방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하게 고수하고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계렬 글로벌제안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측과 함께 립법기구의 교류를 심화하고 여러 분야에서의 실무협력을 강화하여 상호 존중하고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량국의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의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용의가 있다.
롭쌍쟝춘이 회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