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4월 18일발 신화통신: 4월 18일, 국무원 총리 리강이 제135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의 기업전시관을 둘러보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광주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를 잘 개최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개혁개방을 심화하며 혁신적 발전을 견지해 교역회를 갈수록 잘 개최함으로써 ‘금빛 전시회’로 불리는 광주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가 끊임없이 새로운 시대적 풍모를 보이도록 해야 한다.
18일 오전, 리강은 A구역에 자리한 기업전시관을 찾아 킹클린전기주식유한회사, 메비온의료설비유한회사, 스카이워스그룹유한회사, 아이플라이텍주식유한회사, 광주자동차그룹주식유한회사, 론친모터주식유한회사 등 여러 기업들의 전시장을 참관하면서 기업들의 전시참가상황을 료해하고 제품의 현장시범을 구경했다. 리강은 관련 기업들이 기술축적과 제품혁신을 통해 치렬한 국제경쟁 속에서 우뚝 서게 된 것을 긍정해주었다. 그는 기업들이 자주적 연구개발 능력을 끊임없이 향상시켜 디지털화, 지능화, 록색화 전환을 추진하고 중국제조에서 중국창조에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며 해당 업종에서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격려해주었다. 그리고 그는 광주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라는 플랫폼을 충분히 활용해 중국브랜드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대외무역의 질적 향상과 량적 안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강은 또 여러 나라의 바이어들과 친절하게 교류하고 그들이 중외협력의 교량으로 되여 중국과 세계의 협력상생을 추진하도록 고무격려해주었다.
리강은 광주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발전사전시관을 참관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새로운 정세에서 광주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를 갈수록 잘 개최해 우리 나라의 고수준 대외개방을 확대하고 개방형 세계경제의 구축을 추진하는 데 보다 큰 기여를 해야 한다. 상시적인 온라인플랫폼을 힘써 모색하고 잘 운영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보다 잘 결합시켜 광주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가 페막 없이 시종 역할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시장의 최전선에 서서 새로운 기술, 새로운 업태 등을 둘러싸고 주제 설정에 힘을 기울이고 전시참가기업들을 유치해 산업고도화와 소비의 질적 수준 향상을 보다 잘 촉진함으로써 광주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가 시장을 선도하는 교역회가 되게 해야 한다.
이에 앞서 리강은 교역회 참가기업 대표들과 좌담회를 열고 교류를 진행했다. 미디어그룹주식유한회사, 패락지능과학기술유한회사, 신치기계전기주식유한회사, 정송지능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중흠환경보호과학기술그룹주식유한회사, 덕예문화콘텐츠그룹주식유한회사, 몽백합가구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천산모방직주식유한회사 등 기업의 책임자들이 좌담회에 참석했다.
좌담회에 참가한 대표들의 발언을 들은 후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년간 세계경제의 성장이 부진하고 무역보호주의가 대두하는 등 불리한 영향이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나라의 대외무역은 강한 회복탄력성과 경쟁력을 보였는데 이에는 광범한 대외무역기업들의 근면한 노력이 녹아있다. 대외무역기업들은 국제시장을 한층 더 개척하고 제품의 품질과 부가가치를 끊임없이 향상시키며 국제표준제정에 동참하는 등에 힘을 기울이고 혁신, 품질, 브랜드로 우세를 차지하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높은 기술실력과 품질 및 서비스 수준으로 시장과 미래를 선도해야 한다. 정부부문은 대외무역기업들에 강력한 지원, 효과적인 지도, 량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주어 기업들이 진정으로 정책의 혜택을 보도록 하며 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잘 수호해주는 등 기업들이 시장을 개척하고 혁신, 발전하는 데서 튼튼한 후원자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황곤명, 오정륭이 관련 활동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