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주성 민정청이 최근 ‘정부구제 및 자선부축의 효과적인 련결 기제’를 발표했다. 이 기제의 발표와 함께 사회구제에 참여하는 공익자선의 력량을 일층 원활하게 하고 단계별 및 종류별로 사회구제 체계의 완벽화를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다.

‘기제’는 귀주성에서 정부구제와 자선부축 정보의 교환 및 공유를 강화할 것을 명확히 했다. 일시적으로 정부구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정부구제 후에도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각지 민정부문은 공익자선 자원을 적극적으로 주선해준다. 대중의 동의를 얻은 전제하에 자선조직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자선부축을 쟁취하도록 노력한다.

민정부문에서 소개한 대상에 대해 자선조직은 절차를 간소화하고 어려운 류형, 구제수요 사항에 따라 제때에 부축을 제공할 수 있다.

자선조직은 구제, 부축 대상에 대한 서류관리제도를 마련하고 구제를 받은 가정 혹은 개인의 기본 상황, 자선부축을 접수한 상황 등 자료와 정보를 비치한다. 귀주성 자선정보관리 플랫폼 건설을 가속화하고 사회구조정보 플랫폼과 데이터의 상호 신뢰와 인증을 실현한다.

각지 민정부문은 구제수요를 발견하고 자선자원을 련결하며 수요와 공급의 련결을 촉진하는 향진(가두) 사회사업 기구의 작용을 조정하고 발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공익자선의 힘이 사회구조에 참여하여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정확하고 능률적이며 유력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　

인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