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우리 나라 위생건강 사업 발전 통계 공보’에 따르면 2023년말 전국 향진 위생원 총량은 3만 3753개이고 침대 총량은 150만 5000개이며 위생일군은 160만 5000명으로 전년 대비 침대수가 4만 9000개 증가하고 일군이 7만 5000명 증가했다.
전국 사회위생봉사중심(소) 총량은 3만 7177개이고 위생일군이 77만 8000명이며 위생일군수는 전년 대비 6만명 증가했다. 전국 촌위생소 총량은 58만 1964개이고 촌위생소에서 사업하는 일군이 132만 7000명이며 그중 전문(조리)의사와 향촌의사증을 갖고 있는 일군이 110만 8000명이고 전년에 비해 전문(조리)의사가 6000명 증가했다.
‘공보’에서는 또 의료봉사의 제공량과 능률이 함께 제고했다고 밝혔다. 2023년 주민들의 병원 입원 인수는 연 3억 187만 3000명으로 전년 대비 연 5501만 1000명이 증가했다. 그중 병원의 총 진료 인수는 연 42억 6000만명, 입원 인수는 연 2억 4500만 1000명이다. 전국의 병원 침대 사용률은 79.4%이고 그중 공영병원이 86%를 차지한다. 병원 퇴원 환자의 평균 입원일은 8.8일, 그중 공영병원이 8.4일이다.
2023년, 향진 위생원의 진료 인수는 연 13억 1000만명으로 전년 대비 연 1억명 증가했으며 입원 인수는 연 3992만 1000명으로 전년 대비 연 753만명 증가했다. 사회구역 위생봉사중심의 진료 인수는 연 8억 3000만명이고 입원 인수는 연 480만 4000명이며 사회구역 위생봉사소의 진료 인수는 연 2억 1000만명이다. 촌위생소의 진료 인수는 연 14억명으로 전년 대비 연 1억 2000만명 증가했다.
‘공보’에 따르면 회당 의료비용 공제가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다. 2023년, 병원의 회당 입원비용은 1만 315원 80전으로 전년 대비 5% 저하됐다. 회당 진찰 비용은 361원 60전으로 전년 대비 5.5% 올랐다. 2023년, 전국 위생 총비용은 초보적인 계산으로 9조 575억 8000만원이다. 그중 정부 위생지출이 26.7%를 차지하고 사회 위생지출이 46%를 차지하며 개인 위생지출이 27.3%를 차지한다. 인당 위생 총비용은 6425원 30전이고 위생 총비용은 GDP의 7.2%를 차지했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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