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명절기간 돈화시는 ‘자치주 창립 기쁘게 맞이·즐거운 연변 려행·길상 돈화에 함께’라는 주제 아래 일련의 다채로운 문화관광 및 체육대회 활동을 펼쳐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 관광, 체육이 깊이 융합된 향연을 보여주었다.
‘9.3’ 당일 주내 관광객 입장권 무료 정책을 출범시킨 륙정산문화관광구는 연 5만 8800명의 관광객을 맞이하고 명절기간 날마다 문예공연을 펼친 중성조선족생태촌은 연 3만 5000명의 관광객을 맞이했다. ‘9.3’명절기간 륙정산문화관광구는 광범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민족풍토 전시공연, 특색미식과 함께 전액 티켓을 구매하면 창의아이스크림, 전통부채, 책갈피, 려행촬영 등 체험활동을 준비하여 륙정산문화관광구 명절맞이 축제행사를 풍부하게 함으로써 ‘9.3’축제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행복감을 더했다. 이 밖에 9월 3일 2024년 길림 돈화 륙정산문화관광구 주과유원일 행사가 청시조문화원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중성조선족생태촌의 국조음악축제 및 중성조선족생태촌 개업 1돐 축제는 5일간 진행되며 민속공연, 미식체험, 화신퍼레이드 등 형식으로 조선족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신강지원의 정’ 특별문예교류 공연이 중성촌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돈화시문화관에서 ‘한마음으로 민족단결 함께 구축’을 주제로 정성껏 편성한 가무공연이 여러 관광지와 기차역에서 펼쳐졌으며 돈화시문화관에서 민화지춘예술단과 함께 여러 관광지에서 ‘민예·민속·민풍’ 전 주 우수민간문화단체 기층공연활동을 전개하여 여러 민족 거주지역인 돈화시의 조화와 번영을 보여주었다. 돈화시 박물관, 도서관, 력사박물관에서는 ‘즐거운 진달래, 문화박물관 9.3 경축’, ‘자치주창립 72돐 경축 연변에 헌례’ 소년아동 수공제작활동, ‘민족단결 한가족’ 회화전, 조선족꽃떡 품평회, 랑송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잇달아 전개하여 관광객들로 하여금 돈화의 깊은 문화바탕과 민족단결의 조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체육행사 역시 이번 ‘9.3’ 경축활동에서 하나의 하이라이트로 자리잡았다. 연변주 중소학생 5인제 핸드뽈경기, 따푸차이허진 ‘촌 BA’ 초청경기가 돈화시에서 잇달아 열리고 2024년 돈화시 ‘농촌상업은행’컵 제1회 전민건강단련운동회는 3개월간 지속되면서 도합 2000여명 선수가 축구, 배구, 롱구, 바드민톤과 탁구 등 경기에 참가했고 루적 관람자수는 연 3만 5000명에 달했다.
발해호 야간경제집중구도 활약적인 모습을 보였다. 길림성 시민문화축제 2024 멋진 밤의 돈화 및 전민건강단련 레저시즌 행사는 문예공연, 드론쇼 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야간레저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를 제공하고 돈화 야간경제의 왕성한 발전을 한층 더 추진하였다.
한편 ‘9.3’명절을 맞으며 돈화시는 루계로 124명의 검사인원을 출동하여 73개 기업을 검사하고 발견된 15곳의 안전위험을 시정하였으며 기상부문의 예측정보에 근거하여 중점 풍경구, 풍경지에 안전제시를 발송하고 관련 풍경구와 경영장소들에서 날씨 변화와 자연재해 예방대응 사업을 잘하도록 독촉하고 여러 풍경구들에서 ‘한정, 예약, 시차’ 요구에 따라 흐름량 관리를 잘하며 예방조치를 강화하고 위험 예방, 통제 기제를 완비하여 성수기 관광객 소통을 잘하도록 지도했다.
중국 길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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