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룡시당위 선전부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19일 중국사회과학원에서 주최하고 중국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에서 주관한 ‘중국사회과학원 고고학 포럼·2024년 중국 고고학의 새로운 발견’ 평의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길림성 화룡시 대동 구석기시대 유적’이 ‘2024년 중국 고고학의 새로운 발견’에 입선되여 2024년 ‘중국 6대 고고학의 새로운 발견’ 가운데 하나로 되였다. 이 유적은 길림성문물고고학연구소에서 료녕대학, 중국과학원 고척추동물및고인류연구소와 련합으로 발굴했다.
화룡시 숭선진 대동촌에 위치한 화룡시 대동유적은 현재 동북아지역에서 발견된 면적이 가장 크고 문화적 내포가 가장 풍부한 구석기시대 말기 광야 유적이며 중국 장백산지역 나아가 동북아지역에서 년대가 가장 오래되고 가장 분명한 구석기시대 말기의 문화서렬을 가지고 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국가문물국의 허가를 거쳐 길림성문물고고학연구소는 료녕대학 등 여러 단위와 련합으로 대동유적에서 련속 4년간 능동적 고고학 발굴을 했다. 이번 발굴사업은 지질학, 퇴적학, 년대학, 고환경학, 분자생물학 등 여러 학과, 단체가 모여 협력으로 난제를 해결하고 고고학 유적의 학과 정보를 최대한 추출하면서 유적 핵심구역에서 270평방메터를 발굴하여 9개 문화 퇴적층을 파헤치고 석조물 및 동물화석 2만여점을 출토했다. 체계적인 탄소─14와 빛으로 광자를 유도하는 년대 측정을 거치고 지층 퇴적과 석조물의 특점에 결부하여 구석기시대 문화층을 최소한 3개 단계로 나눌 수 있으며 처음으로 화룡 대동유적의 5만년 동안의 문화서렬을 구축하고 장백산지역 석기공업의 진화 과정을 명확하게 구현했다.
화룡 대동유적 고고학 발굴 대상 책임자는 화룡시 대동유적의 고고학 발견은 구석기시대 말기 동북아 고대 인류의 생산, 생활 방식에 대한 인식을 끊임없이 갱신했을뿐더러 장백산지역 나아가 전 동북아 구석기시대 말기의 문화 내포를 풍부히 하고 동북아 선사문화의 진화 및 상호 작용, 인류 확산 및 환경 적응, 세석엽기술의 기원 등 중요한 학술문제를 연구, 토론하는 데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으며 최근년간 동아시아 구석기 고고학의 세계적인 중요한 발견으로 된다고 말했다.
장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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