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뜻깊은 활동이였습니다. 오늘 학습을 통해 응급구조 지식을 배웠을 뿐만 아니라 자기보호 의식도 한층 더 높였습니다."
14일, 화룡시적십자회 활동실에 들어서니 방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십자회 책임자의 응급구조 강의가 한창이였다.
“이 기계를 자동심장충격기(AED)라고 부릅니다. 구체적인 사용방법을 설명할게요.”
“자동심장충격기는 급성 심장마비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를 구급하는 의료설비로서 ‘생명을 구하는 신’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심정지 사례가 간혹 발생하는데 우리 학생들도 사용방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화룡시적십자회 사업일군 손파려가 응급구조의 중요성을 소상히 설명했다.
학생들에게 응급구조 지식을 보급하는 화룡시적십자회 사업일군.
“다음으로 심페소생술에 대해 배워봅시다. 응급구조는 정말 진지한 태도로 해야 합니다. 짧은 몇초, 몇분으로 사람의 목숨을 구할 수 있으니까요.”
화룡시적십자회 사업일군들이 이날 참가한 20여명 학생을 상대로 심페소생술, 상처 처치 등 응급치료 지식과 기술을 보급하고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질병과 그에 따른 구조지식을 상세하게 가르쳤다. 또 실제조작을 통해 각종 구급 방법과 기교를 상세하게 설명한 후 학생들더러 시도해보도록 하였으며 과정에서 틀린 행동은 즉각 시정해주었다.
손파려의 소개에 따르면 방학기간 마련된 이번 응급구조 강습은 학생들에게 응급구조 지식과 기능을 보급하고 돌발사건과 의외 상황에 대한 학생들의 응급 대처 의식을 높이며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취지를 두었다. 지난 1월부터 방학간에 3차례의 응급구조 강습반을 열었는데 도합 103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가했다고 한다.
학생들을 상대로 한 만큼 교육방식에서 알아듣기 쉬운 간단한 언어와 생생한 실례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고 수요되는 심페소생술 및 기타 구조방법을 가르쳤는데 학생들 또한 적극적인 태도로 수업에 참여했다.
“아주 뜻깊은 활동이였습니다. 오늘 학습을 통해 응급구조 지식을 배웠을 뿐만 아니라 자기보호 의식도 한층 더 높였습니다.” 화룡시 신동소학교 6학년 리모 학생이 이같이 응급구조 학습 소감을 밝혔다.
화룡시적십자회에서는 다년간 응급구조 지식을 끊임없이 보급해왔다. 지난 2024년에는 정부기관 사업일군, 사회구역 사업일군, 대중을 상대로 도합 20차례 응급구조 지식을 보급했는데 약 1600여명이 참여했다.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에게 응급 구조 지식과 방법을 보급하는 데 진력할 것이다.” 손파려의 말처럼 화룡시적십자회는 향후 이 면의 사업을 꾸준히 해나갈 의향이다.
글·사진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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