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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건강박람회] 장백산인삼, 산학연 련계로 고품질 발전 가속
조글로미디어(ZOGLO) 2025년12월8일 09시23분    조회: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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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연구 혁신과 국제적 확장 핵심 동력으로 부상

12월 7일 오전, 산업 지혜를 모으고 전방 동향에 집중하는 장백산인삼산업고품질발전대회가 동북아국제회의쎈터에서 개최되였다. 회의는 과학 연구 기관, 고등 학원, 선두 기업 및 산업 지역 정부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새시대 배경속에서 어떻게 이 전통 우위 산업을 가치사슬의 고급 단계로 나아가게 할지 론의했다.

이번 회의는 선명한 산업 업그레이드 경로를 제시했다. 전문가 보고는 기초 연구, 산업 혁신, 시장 확장에서 림상 응용에 이르기까지 인삼산업 발전의 완전한 순환 체계와 광활한 전망을 그려냈다.

과학연구로 기초 다지기, 자원 지속가능성에서 국가 전략적 차원까지

중약표준화기술국가공정연구쎈터 주임이자 국가기황(岐黄)공정 수석 과학자인 과덕안 교수는 보고에서 중약 자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갖는 전략적 의미를 깊이 있게 설명했다. 그는 인삼 연구를 모범 사례로 희귀약재 연구 국가자원 전략차원으로 체계적으로 격상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는 산업의 장기 발전을 위한 근본적인 보장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의학원 약용식물연구소 2급 연구원인 손효파는 림하삼(林下参)이라는 특색 모델에 초점을 맞추어 천년의 생태 재배 지혜와 현대 과학기술 혁신을 결합하여 천억 규모의 산업을 구축할 수 있는 거대한 잠재력 발굴에 대해 론의하며 전승과 혁신을 함께 중시하는 발전 리념을 강조했다.

시장 차원 확장, 국제 플래트홈 련동 및 제품 개발 심화

더 넓은 시장 공간을 향해 회의는 이중구동 전략을 론의했다. 오문과학기술대학 협리 부교장 주의준은 향항·오문 지역이 국제자유무역 창구로서의 우세를 충분히 활용하여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무역 및 홍보 플래트홈을 구축하고 인삼 제품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국제화의 빠른 길을 열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강미약업(康美药业) 당위서기 겸 리사장인 뢰지견은 업계 실천과 결합하여 〈인삼 제품 개발 및 시장 전망(人参产品开发及市场前景展望)〉에 관한 보고를 통해 산업발전에 시장 최전선에서의 중요한 통찰을 제공했다.

응용 심화, 림상 가치로 산업 미래 선도

산업의 궁극적 가치는 인류 건강에 봉사하는 것이다. 장춘중의약대학 교장 랭향양은 인삼이 림상에서의 구체적 응용과 최신 연구성과에 대해 체계적으로 보고하여 인삼제품의 효능 확증과 정밀 개발에 견실한 의학적 지지를 제공했으며 림상 수요가 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중요한 방향을 제시했다.

회의에서의 공통된 견해와 개방적 시야는 인삼산업의 고품질발전 추진에서 ‘과학기술 력량 강화(科技赋能)’와 ‘시장 지향’의 핵심적 역할을 부각시켰다. 각계의 통일된 합의는 산학연용(产学研用) 체인을 관통하고 국제·국내 시장 련동을 강화함으로써 장백산 인삼이라는 ‘백초의 왕’이 전통적인 명귀약재에서 현대화된 대건강산업의 기둥으로 도약하는 력사적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길림일보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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