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자격시험 1144만여명 도전

교원직업의 인기가 이렇듯 대단했나? 10월 29일 있은 2022년 하반기 중소학교 교원자격시험 필기시험에 전국적으로 1144만 2000명이 도전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교원이 되는 자격증 격인 이 시험은 최근년간 꾸준히 인기가 상승했는데 10년 전인 2012년의 17만 2000명에서 10년간 무려 66배나 껑충 뛰여올랐다. 도대체 왜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교원자격증에 도전할가?

교육부의 관련 집계에 의하면 이번 교원자격시험 도전자중에서 800만명이 사범대학 졸업생이 아니라고 한다. 이들은 대학교에서 다른 학과를 전공하고 졸업 후 전공에 비추어 취직했거나 혹은 다른 분야에 도전하고 지어 전업주부로 있었다. 이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던차에 상대적으로 안정된 직장인 교단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자녀의 양육을 위해 교육을 배우고저 하는 생각에서, 또는 불투명한 미래에 하나의 안정된 대비책을 마련하는 각도에서 시험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렇듯 인기가 급상승하다 보니 교원자격시험에 합격하기 위한 경쟁이 치렬해진다. 지역의 교원초빙시험은 해마다 놀라운 경쟁비례가 나오기도 한다. 중경시의 경우 올가을 98명을 모집하는 교원초빙시험에 1만 5731명이 응시했고 지어 어느 소학교 영어교원자리에는 827명이 도전해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어느 인기 있는 공무원 일터와 비슷한 경쟁률이다.

사범대학을 졸업하지 않아도 교원자격시험에 도전할 수 있음으로 하여 명문대학을 비롯해 많은 대졸생들이 교원자격시험에 도전하고 있다. 교원직업의 인기가 상승하는 것은 보다 우수한 인재를 교육전선에 인입하고 높은 지식수준을 교단에 활용할 수 있는 면에서는 어디까지나 좋은 일이다.

교육부에 의하면 우리 나라 전임교원 인수는 2012년의 1462만 9000명에서 2021년의 1844만 4000명으로 26%의 증가률을 보였다. 각급 각류 교원들의 자질이 부단히 제고되고 구조가 부단히 최적화되고 있다. 소학교 교원 본과이상 학력률은 10년 전의 32.6%에서 지금의 70.3%로 껑충 뛰여오르고 직업교육 이중능력형 교원률이 50%를 넘어섰다.

교원자격시험 열기에 대해 일각에서는 청년들의 취업압력,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보여준다고 하면서 관련 부문의 정확한 인도와 본인들의 신중한 선택을 희망했다. 후대양성사업에 대한 동경과 애착을 바탕으로 하지 않고 단순한 직업으로서, 후날의 생존수단으로서 간주하고 출발한다면 그닥 바람직하지 않은 선택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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