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화중사범대학교 한국어학과가 주최한 제1회 한국문화제가 과학회당홀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무한주재 한국총령사관 총령사 한광섭, 한국국제교류재단 소장 우병국, 화중사범대학교 교장 양종개, 부교장 리향농, 외국어학원 원장 료미진 등 지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발표하였다. 무한주재 한국총령사관 총령사 한광섭은《중국 화중지역에서의 중한관계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번 한국문화제는 한국어학과의 지수용학과장과 배규범교수를 중심으로 한국어학과 전체 사생들의 협심하에 성대히 펼쳐졌는데 이는 모교 110주년에 바치는 선물인 동시에 한국 문화를 널리 선전하고 중한문화교류 추진 및 학생들의 개성을 전시하는 교류의 장이기도 하였다. 또한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한국어로 직접 교류할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것에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자신만만 료리대회, 윷놀이대회, 시집가는 날- 한복전시, UCC대회, 한국K-pop 음악회 등 한국 문화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였다. 한국전통음식의 매력을 드러내는 료리대회에서 학과 학생들은 색, 맛, 의미를 다 가지고있는 김밥과 깍두기를 만들어냈고 한복전시에서는 한국 신부들이 입는 전통한복과 신랑들이 입는 사모관대도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국의 대표적인 놀이인 윷놀이,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동영상 제작 전시는 대회를 한층 업그레이드하였다.
이번 문화제는 한국 문화를 선전하고 중한문화교류를 추진하는 면에서 큰 역할을 하였다.
/한룡호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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