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학비가 가장 비싼 학교는 스위스 최고의 명문 사립학교인 《르 로제》(萝实学院) 로 알려졌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1880년에 설립된 스위스의 《르 로제》의 1년 학비는 14만딸라에 달한다.
슈퍼리치 가문을 위한 학교로도 유명한 이곳에는 승마장과 초호화 요트(快艇), 콘서트홀(音乐厅), 사우나, 비치발리볼 코트(沙滩排球场)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현지 로열패밀리(皇室家族) 및 영국 출신의 영화배우인 엘리자베스 테일러 등 유명인들의 자녀가 류학한 곳으로도 알려져있다.
학교 전경은 흡사 《왕국》을 련상케할 정도로 화려하다.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즐비하고 면적 또한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1~3인실의 기숙사를 갖추고있으며 각 분야에 맞는 전문교실이 따로 건축돼 맞춤학습수업을 진행한다.
축구장과 럭비구장(橄榄球场), 사격장 등 각종 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완벽한 시스템도 이 학교의 자랑이다. 뿐만아니라 18홀의 골프장과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키장도 마음껏 리용할수 있다. 이 학교는 오래전부터 스포츠 부문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온것으로 유명한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 학교는 지난주 영국 런던에서 더 많은 외국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학교측은 《오는 3월까지 북미와 카나다, 중동, 유럽 각지를 돌며 유능한 학생을 받기 위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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