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앙민족대학 "박걸장학금" 설치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14일 20시10분    조회:21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앙민족대학 "박걸장학금" 조인식 개최


중앙민족대학 "박걸장학금" 조인식 단체 기념촬영

2014년 5월 13일 중앙민족대학 "박걸장학금" 조인식이 중앙민족대학에서 열렸다.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 박걸 이사장의 제안으로 설립된 "박걸장학금"은 소수민족의 고등교육 발전을 추진하고 조선족 대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돕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중앙민족대학 "박걸장학금" 후원 금액은 인민폐 100만원에 달한다.

"박걸장학금"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중앙민족대학 조문학부 강용택 학부장

중앙민족대학 조문학부 강용택 학부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 금액은 장학금과 학자금, 학부학술연구 장려금 세부분으로 나뉘어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가정이 빈곤한 학생들을 도우며 한국, 조선 관련 학술연구에 필요한 비용을 후원하는데 쓰이게 된다. 강용택 학부장은 공정, 공평, 공개의 원칙으로 이 장학금을 유용하게 조달하고 사용할 각오를 다졌다.

중앙민족대학 "박걸장학금" 조인식 현장

중앙민족대학 마문희 부교장(좌)과 커시안 박걸 이사장(우)

이어 중앙민족대학 "박걸장학금" 조인식이 진행되었고 마문희 부교장은 박걸 이사장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커시안 김홍석 총경리

커시안 대표단 일행으로 온 김홍석 총경리는 박걸 이사장을 대변해 박걸 이사장이 후대성장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박걸 이사장이 나라 인재를 양성하는데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소개하면서 앞으로 중앙민족대학 조문학부의 밝은 미래를 기대한다고 표했다.

중앙민족대학 마문희 부교장

마문희 부교장은 학교 측을 대표해 박걸 이사장에게 사의를 밝혔다. 그는 박걸 이사장을 교육에 주목하는 전략적인 기업가, 훌륭한 자선가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문희 부교장은 쌍방이 체결한 계약과 중국 국가정책규범에 따라 이번 자금이 유용하게 쓰이도록 관리함으로써 최대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행사 참석인원 단체촬영

이날 행사에는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 박걸 이사장, 김홍석 총경리를 비롯한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 임원진과 중앙민족대학 마문희(马文喜) 부교장, 중앙민족대학 교육기금회 송해빈 부비서장, 중앙민족대학 조문학부 강용택 학부장 및 조문학부 교수들과 학생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외에 중국국제방송국, 중앙인민방송국, 중국민족잡지사, 중국민족화보사, 인민넷, 중국조선어인터넷방송 등 베이징 조선족 주류매체들도 참석했다.

박걸 이시장이 창립한 커시안의료기기유한회사(이하 커시안으로 약함)는 의료보건제품을 위주로 과학연구와 개발, 설계, 생산, 판매, 서비스가 일체화된 현대기업이다. 연길과 청도에 자체조립공장을 두고 있는 커시안은 연속 8회 "중국500대 품질우수기업", "중국10대 의료기기 품질보증브랜드" 영예를 안았다. 박걸 이사장은 부를 축적하는 한편 사회에 대한 환원을 늘 념두에 두고 있었다. 2012년 박걸 이사장은 중앙민족대학교 조문학부 "민족교육 발전 기금회"의 고문으로 임명되면서 기금회에 인민폐 5만원을 기부했고 같은 해 연변대학에도 100만원의 거금을 기부했다. 또한 베이징노인협회, 베이징애심협회 등 민간단체의 활동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었고 베이징 조선족 문화기관 활동도 적극 후원해주면서 민족과 사회를 위한 선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걸 이사장은 파릿한 청춘들이 나라의 훌륭한 인재로, 덕망이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취재: 권향화 촬영: 김웅]
중국국제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룡정시 룡정실험소학교 림금순교장이 결손가정학생교양을 담론 공개수업시간 1학년 학생들의 활달한 모습. 개혁개방이 심입됨에 따라 룡정시의 학교들에서도 대량의 결손가정학생이 속출했다. 결손가정학생이라는 이 방대한 군체의 형성은 기초교육에 허다한 곤난을 가져다주었다. 결손가정학생교양사업에서...
  • 2014-03-05
  • 2월 24일, 연길시제10중학교에서는 개학식을 학교의 실제에 맞춰 《감은교육》을 주제로 사생들에게 한차례의 인성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개학식에서 연길시제10중학교에서는 전체 사생이 참가한 가운데 례절바른 학생, 부모에게 효도하는 우수한 학생을 표창하고 영예증서를 발급하였다.그리고 전체 학생들에게 례절, 안...
  • 2014-02-25
  • 중소학생들의 겨울방학이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연길시청소년활동쎈터에서 갖가지 기능을 련마하는 아이들의 열정은 한겨울 추위도 무색케하고있다.수준급교원의 지도를 받으며 가야금, 무용, 악기 등 전문재능을 키워가는 아이들도, 새로운것에 도전하며 취미생활을 키워가는 아이들도 모두 무척 진지한 모습이다.연길시...
  • 2014-02-10
  • 한 민족의 의복문화를 살리는것은 그 민족의 전통과 민족성을 지켜나는 하나의 수단이라고 할수 있다. 대부분 학교들에서 양복이 교원들의 기본복장으로 되고있는 현실에서 교원들로부터 한복입기를 시작하는것은 아주 중요한 의의와 의미가 있다. 우리 학교 지도부에서는 연구와 토론을 거쳐 교원마다 한복 한벌씩 마련할...
  • 2014-02-02
  • 법무부(장관 황교안)와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위원회를 개최하여 2013년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역량 인증제 평가 결과를 확정·발표하였다.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제는 한국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유학생 관리의 ...
  • 2014-01-27
  • 어린이들에게 조선족의 민속문화를 설명하고있는 담임교원 김봉희선생님 학생들이 겨울방학을 한지도 어언 20여일이란 꽤나 긴 시일이 흘러갔다. 소학교 고급학년 학생들과 초중생들은 방학간 싸늘한 기온과는 무관하게 저마끔 강도가 비교적 높은 스포츠운동이나 여러가지 다양한 활동을 즐길수 있는편이지만 아직도 애숭...
  • 2014-01-26
  • 2014년 겨울방학 연길시 중소학교 주제실천활동팀이 도문시를 향해 출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하는 려행길은 즐거워-고향노래부르기, 고향과 관련된 지식경연활동으로 뻐스안은 활기로 차넘쳤어요.           “두만강무형문화유산전람관에서 뜻깊은 체험을 하면서 우리 민족의 민...
  • 2014-01-24
  • 룡정시 로투구진 동불사제1중심소학교의 리련복교원은 전교생이 30명뿐인 작은 향촌학교에서 골간교원으로 활약하는 한편 학생이 3명뿐인 5학년의  담임을 맡고 매일매일 착실히 사업해나가 호평을 받고있다. 그는 자기의 자가용차에 3명의 학급학생을 싣고 박물관을 참관시키기도 하고 대자연을 찾아니며 다양한 지식...
  • 2014-01-24
  • 22일, 한복을 곱게 떨쳐입은 중앙소학교 1학년 6반 20여명 학생들은 가족들과 함께 연변박물관을 찾아 뜻깊은 활동을 가졌다. 연변도서관에서는 방학기간 학생들의 여가활동을 풍부히 해주고저 연변박물관과 손잡고 민속문화교육활동을 조직, 학생들은 먼저 해설원의 안내하에 연변박물관의 생산풍속, 생활풍속 및 인생의례...
  • 2014-01-24
  • 김웅위원 《사범전업 조선족졸업생 교원취직자 4%도 안된다》 길림성정협 위원인 연변대학 당위서기 김웅은 《연변대학에서 조선족사범생들에게 무료교육을 실시할데 관한 제안》을 제기하면서 《정부에서 다그쳐 계획하고 다그쳐 실시해 조선족기초교육 사자수준을 시급히 제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웅위원에 따르...
  • 2014-01-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