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유치원학비 주택대출보다 더 비싸', 전면적 두 자녀 정책 저애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1월16일 10시01분    조회:281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민넷 조문판: 최근 새로운 "민영교육촉진법"이 반포됨에 따라 민영유치원이 자주적으로 유치원을 운영할수 있는 공간이 진일보 확대됐다. 새법이 반포된후 적지 않은 학부모들이 민영유치원도 기회를 빌어 가격을 올릴가봐 걱정했다. 기자가 제남에서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민영유치원에서 매년마다 적어도 한번의 가격조절을 진행하는데 증가폭은 100~500원으로 모두 달랐다. 일부 학부모들은 "아이의 유치원비용이 주택대출보다 더 비싸다"고 했다.(《제로만보》11월 14일)

필자도 이에 대해 크게 공감하는데 우리 집 부근 민영유치원의 매달 3, 4천원의 유치원학비는 일부 가정의 주택대출보다 더 많고 심지어 매년마다 오른다. 주위의 적지 않은 학부모들이 학비가 더 올라가면 아이들이 유치원을 다니기 힘들가봐 걱정했다. 

민영유치원의 자주적운영공간이 넓어지는것은 더 많은 사회자본이 유치원에 투자하는것을 격려하는것이다. 하지만 홀시할수 없는것이 이는 학부모의 부담을 증가시킬수 있다는것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우리 나라는 전면적 두 자녀 시대에 진입했는데 이는 국가 경제, 민생과 관련된 큰 사건이다. 올해의 정책 실시정황으로부터 보면 적지 않은 가정의 둘째 자녀 출산 의향이 강하지 않았는데 그 원인중 하나가 키우기 힘들가봐 걱정해서였다.

민영유치원의 내려가지 않는 학비는 부분적 가정의 부담을 확실히 가중시켰고 그들의 출산의향에 영향줬다. "유치원학비가 대출보다 높은것"은 국가의 인구정책실시에 불리하고 심지어 우리 나라 인구의 발전전략에도 영향줄수 있다. 

유치원학비가 높은것은 민영유치원만을 원망할수는 없다. 첫째, 민영유치원도 생존해야 하는데 학비가 가장 주요한 수입원천이기때문에 만약 학비수입이 집세, 교사 로임 등 여러가지 지출을 만족시킬수 없으면 유치원은 문을 닫아야 한다. 둘째, 민간자본이 유치원에 투자하는것은 경제보답을 추구하는것이기에 만약 유치원으로부터 리익을 볼수 없다면 투자목적은 어디에 있겠는가? 누가 유치원에 투자하고싶겠는가?

하지만 교육은 천연적인 공익속성이 있기때문에 민영유치원의 자주적운영공간을 확대한다 해도 적은 리윤모식으로 운영해야 하고 장기적인 산업으로 대해야 한다. 물론 우리는 모든 희망을 민영자본의 량심발견에 기탁하여 주동적으로 유치원학비를 내리게 할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되고 외부에서 유치원학비를 합리하게 돌려세우도록 방법을 고안해야 한다. 필자는 아래의 세가지 방법을 말해보려고 한다. 

경로1: 공립유치원을 더 많이 설립한다. 학전 3년을 의무교육범주에 포함시키지 않았기에 공립유치원이 차지하는 비률이 낮고 일부는 "내부원(内部园)"으로 전락되기도 한다. 이는 민영유치원에 아주 큰 발전공간을 주었는데 이때문에 유치원학비가 계속하여 올라가게 했다. 유치원의 건설은 부동산발전을 따라가야 하고 신축한 주택에 공립유치원을 설립하여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 

경로2: 보조금으로 합리한 유치원학비를 대체해야 한다. 민영유치원의 주요지출은 집세와 교사들의 로임이다. 민영유치원의 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집세와 교사대우 방면에서 적당한 보조를 해주어 보조와 유치원비용을 련결시킴으로써 유치원비용을 안정시키거나 낮춰야 한다. 왜 보조금을 줘야 하는가? 첫째는 전면적 두 자녀 정책의 락착에 유리하고 둘째는 교육부가비, 토지양도금 등 정부의 수입은 사실 모두 학부모를 포함한 납세인과 주택구매자로부터 온것이기때문이다.

경로3: 민영유치원이 경쟁에 참여하는것을 격려해야 한다. 충분한 경쟁으로 유치원학비의 합리화를 촉진해야 한다. 일단 민영유치원과 공립유치원이 많아지면 민영유치원도 자연적으로 비용을 마음대로 올릴수 없게 된다. 적지 않은 지역에서 민영유치원의 심사비준이 아직도 아주 힘든데 심사비준을 받았다 해도 여러가지 원가가 의연히 높다. 민영유치원의 발전을 추동하기 위해 세수, 심사비준 등 방면에서 민영유치원에 더 많은 격려를 고려해보는것이 좋다. 

전면적 두 자녀 정책을 락착하는것은 교육의 지지와 떼여놓을수 없다. 관련측에서 학부모들의 이런 "'유치원학비가 주택대출보다 높은" 고려를 헤아려주길 바란다. 학부모들의 걱정을 해소해주는것이야말로 전면적 두 자녀 정책을 락착하는 근심을 해소해주는것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3일부터 6일까지 면접   1일, 연변대학에서 열린 우리 주 2017년 우수졸업생영입 전문선전초빙회에 600여명 학생이 참가했다.   초빙회는 주제강연, 홍보영상, 문제해답 등 방식으로 우수졸업생들에게 연변의 발전현황, “13.5”발전계획, 연변대학과 지방의 합작관계 등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nb...
  • 2016-12-03
  • 11월 30일 길림성교육청에서는 길림성 중소학교 겨울방학시간을 공개, 방학간 요구를 제기했다. 소학교, 초중 겨울방학시간은 래년 1월 7일-2월 26일, 보통고중은 1월 7일-2월 19일이다. 각 지역에서는 실제상황에 근거해 겨울방학 시작시간을 일주일내에서 조절할수 있다. 하지만 옹근 방학시간을 증가하거나 줄여서...
  • 2016-12-02
  • 2016년 11월 28일발 인민넷소식(기자 장민영): 11월 26일, 북경대학조선족동문회에서 주최한 조선족력사전통과 전망에 관한 교류회가 북경 미명루(未名楼)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추운 날씨를 무릅쓰고 찾아온 북경대학 퇴직 로교수들과 현재 재직중인 교직원들, 그리고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을 포함하여 근 90명에 달하...
  • 2016-12-01
  • 리서동,하일현,서동 세 학생“금호아시아나배”전국경연 참가    길림성인민대외우호협회 호응(呼应 우1) 부회장과 금호타이어장춘유한회사 조강조(좌1) 총경리가 1등상을 받아안은 길림재경대학교 리서동(李瑞东 좌2), 이희경 지도교원(우2)과 함께  제11회 “금호아시아나배” ...
  • 2016-12-01
  •   우리 주가 최근년간 대학입시에서 련속 승전고를 올리고있다. 28일 주교육국을 통해 알아본데 의하면 2016년 대학입시에서 우리 주는 다시 새로운 기록을 창조, 문과 총평균성적이 428.8점으로 전 성의 평균을 43.10점 초과하고 리과 총평균성적도 449.6점으로 전 성의 평균을 20점이나 넘어섰다.올해 우리 주에서 ...
  • 2016-11-28
  • 23일, 인민넷은 절강성 온주시 창남현(苍南县)에 있는 수인(树人)고급중학교(민영학교)의 한 장학금 수여식을 보도했다. 장학금수여식 날의 사진에는 돈뭉치가 수북하게 쌓여있는 모습과 학생들이 손에 현금 다발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학교측은 이날 모두 239명의 학생들에게 800만원의 장학금을 ...
  • 2016-11-28
  • 영국 QS 글로벌 교육그룹이 23일 발표한 최신"QS글로벌 대학졸업생취업경쟁력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53개 대학교가 글로벌 300강에 진입했다. 그 중 청화대학이 제 3위를 차지했다. 10위권에 든 대학들로는 스탠포드 대학과 매사추세츠공과대학, 청화대학, 시드니대학, 캠브리지 대학, 에콜폴리테크닉대학, 컬럼비아대학, 옥...
  • 2016-11-27
  •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 참가를 위해 아버지와 숱하게 여행을 떠나는 중국의 한 소년이 화제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중국 인민망 등 외신들에 따르면 왕 룬시(11)군은 최근 뉴질랜드 퀸즐랜드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 아버지와 함께 참석했다. 왕군의 결승선 통과 기록은 6시간30분이었다. 왕군의 마라톤은 2년...
  • 2016-11-27
  • 관전현조선족학교에 한족학생 120명   본사소식 관전현조선족학교에 가면 한족학생들이 조선족학생들과 함께 한교실에서 우리 말과 글을 배우며 조선족문화전통에 익숙해지는 전경을 볼수 있다. 이 학교에도 만약 한족학생이 없다면 다수의 반급 학생이 열명을 넘지 못하고 현재처럼 교정이 생기로 넘치지 못할것이다...
  • 2016-11-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