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촌의 변화발전상을 귀 기울여 듣고 있는 연변대학 학생들.
4일, 연변대학 사상정치리론학과에서는 화룡시 동성진 광동촌과 룡정시 동성진 동명촌에서 사회실천활동을 조직해 18차 당대회 이래 연변 농촌의 변화발전을 견학했다.
활동은 19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관철하며 사회실천교양을 통해 문제 발견능력, 분석능력, 해결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정확한 세계관과 가치관 및 인생관을 수립하고 학생들의 전면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됐다.
광동촌에서 동성진공청단 서기 손성이 50여명의 학생에게 주요 경제산업인 유기농입쌀의 생산이 현재 빈곤해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습근평 총서기가 제기한 ‘화장실 혁명’도 전면적으로 완수되여 촌민들의 일상생활에 뚜렷한 변화를 가져다주었다고 설명했다.
촌간부 김종일은 “촌부 건설이 규범화되면서 편민봉사대청이 세워져 촌민들의 어려움이 더욱 효과적으로 해결되고 있으며 다양한 오락시설이 구비되여 로인들이 풍부한 취미생활을 누리고 있다.”며 “앞으로 관광업을 발전시키고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는 한편 촌민들의 수입원천을 더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족특색이 뚜렷하고 전반적으로 기초시설이 잘 갖춰진 광동촌의 새농촌건설 성과를 료해한 학생들은 중국공산당의 인솔하에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중국꿈이 농촌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는가를 체득했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에 대해 더욱 자신감을 지니게 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변일보 민미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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