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해빛아래 성장’을 주제로 하는 길림성 제6기 중소학생 예술공연이 동북사범대학 인문학원 다기능예술대청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길림성교육청에서 주최하고 동북사범대학 인문학원에서 주관한 이번 예술공연에는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를 비롯한 길림성내 15개 중소학교 대표팀이 참가해 관중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물하였다.
연길시제10중학교 학생들이 출연한 무용 <청춘의 기쁨>
그중에서 연길시제10중학교 대표팀이 출연한 무용 <청춘의 기쁨>과 도문시제2소학교 학생들이 출연한 무용 <탈춤> 그리고 룡정시북안소학교 어린이들이 출연한 소합창 <성에꽃> 등 정품종목은 연변 청소년학생들의 생기발랄한 기상, 정신풍모 그리고 기량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룡정시북안소학교 어린이들이 출연한 소합창 <성에꽃>
한편 이날 동북사범대학 인문학원 다기능청사에는 길림성 청소년학생들의 미술,서예 등 작품이 전시되여 길림성 청소년들의 자질교육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열하는 자리로 빛났다.
도문시제2소학교 학생들이 출연한 무용 <탈춤>
길림성교육청에서 전하는 데 따르면 이번 예술전시공연에서 각 종목별로 1등상을 수상한 작품들은 2019년 4월에 강소성 소주시에서 개최되는 제6회 전국 중소학생 예술전시공연에 참가하게 되는데 평의 결과는 근일에 밝혀지게 된다.
알아본 데 의하면 ‘해빛아래 성장’을 주제로 하는 전국 중소학생 예술전시공연은 2003년을 시작으로 3년에 한번씩 개최되며 기층학교 활동 전개, 성급을 단위로 한 집중전시공연, 전국전시공연 등 3개 단계를 거치며 폭넓게 펼쳐지고 있다.
출처:길림신문 /최승호기자 강동춘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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