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학교 안 갈래! 우리 아이 새학기증후군 예방법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3월25일 09시39분    조회:5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직장인들이 주말에 쉬고 월요일에 출근하면 피곤한 것처럼, 아이들도 신나는 방학이 끝나고 학교를 가면 몸이 아프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힘들어요. 부모의 역할에 따라 아이가 새학기에 적응하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답니다. 오늘은 새학기 증후군이 무엇인지, 또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알아볼게요! 





새학기를 맞아 학교를 가기 시작하면 감기에 쉽게 걸리고 머리나 배에 통증을 느끼는 증상이에요. 이상하게 집에 돌아와 책가방만 내려놓으면 언제 아팠냐는 듯 멀쩡해진답니다. 새학기 증후군의 원인은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두려움과 중압감이 정신뿐만 아니라 신체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어요. 아이가 학교에 가기 싫어하거나, 식사량이 주는 등의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 새학기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학업 부담이 큰 중고등학생이 많이 겪을 것 같지만 초등학생과 유치원생 등 어린아이들도 예외가 없는데요. 새로운 환경에서 친구들을 새로 사귀어야 하거나, 반이 바뀌면서 단짝 친구와 헤어지는 등 친구 관계가 가장 큰 원인이에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지지만, 심리적인 불안함으로 인해 학업 집중력이 떨어지는 등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부모는 따뜻한 말과 포옹으로 아이를 격려해주는 게 좋아요.






방학 동안 늦잠을 자다가 갑자기 일찍 일어나면 몸이 피곤할 수 있어요. 아이에게 일찍 일어나라고 꾸짖기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잠 잘 시간이 되면 집안의 불을 끄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잠자리에 들어 아이와 생활 리듬을 찾아주세요. 충분히 숙면을 취하면 아이 키 성장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심리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몸속에 세균이 침입하면 각종 질병에 걸릴 수 있어요. 또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환절기라 공기가 건조하고, 단체생활을 하다 보면 전염병에 걸리기 더 쉽답니다. 운동장에서 놀고 난 뒤, 외출 전후에 반드시 손을 씻고, 식사 후에는 양치질을 하는 등 위생 교육을 철저하게 시켜주세요. 




부모와 정서적인 교감은 아이의 심리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을 준답니다.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거나, 온 가족이 모여 저녁식사를 하는 시간에 학교에 대해 이야기 나누세요. 오늘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떤 친구를 만났는지 물어보면서 아이 말에 귀 기울여주세요. 아이가 친구를 사귀고, 공부를 하는 등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자신감을 북돋아주세요. 단 "새학기가 시작되었으니 공부를 열심히 해야 돼" 같이 부담을 주는 말은 아이를 힘들게 하니 주의하세요. 

파일 [ 9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704
  • 국하 1991년생,대학졸업. 흑룡강성 조선족작가협회 회원.녕안시 조선족소학교 교원. 수필, 등 여러편 발표.   ☊  칭찬은 성장의 비타민   국하(녕안)         오늘도 온 하루 반의 19명 애들과 “혁명”했더니 녹초가 된다. 아무리 싱싱...
  • 2019-03-22
  • 연길시신흥소학교 김영숙 수상경력:多次获得 全州教师作文竞赛  金奖, 市教师演讲竞赛    一等奖, 省,州,市学生写作     优秀指导奖, 国际,全国,省学生演讲  优秀指导,市嘉奖, 州优秀中队辅导员   인류령혼의 공정사—인민교원, 얼마나 황홀한 직업인가? 나는 교원...
  • 2018-12-12
  • 12월 2일, ‘해빛아래 성장’을 주제로 하는 길림성 제6기 중소학생 예술공연이 동북사범대학 인문학원 다기능예술대청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길림성교육청에서 주최하고 동북사범대학 인문학원에서 주관한 이번 예술공연에는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를 비롯한 길림성내 15개 중소학교 대표팀이 참가...
  • 2018-12-10
  • “4학년이 되더니 자기도 이제 십대라고 하네요. 열한 살이라고요.  꼬박꼬박 말대답도 하고, 어떤 때는 불러도 대답도 안 해요.  벌써 사춘기가 시작된 걸까요? “ “착하고 순했던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버럭 짜증을 내며 대답을 하는 거예요. 자기도 민망했던지 금방 표정이 ...
  • 2018-12-10
  • [ 아래 사진을 클릭하면 영상을 볼 수 있어요 ] 해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장강철(왼쪽 네번째) 교장을 비롯한 지도부 성원들 일전 기자 일행은 흑룡강성 해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를 찾아갔다. 우뚝 솟은 교수청사는 산뜻하고 우아해보였다. 교문에 들어서자 이 학교 장강철 교장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90여년의 유구한 ...
  • 2018-12-10
  • 중국조선족소년보 2018년 소선대계렬활동 표창대회 연길서    12월7일 연길시 백산호텔에는 고운 한복차림을 한 우리 어린이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어 우리 전통명절인 설명절을 방불케 하였습니다.바로 오늘 “새시대의 꿈나래 활짝 펼쳐’-중국조선족소년보 소선대 활동이 거행되는 날입니다. 이미 이...
  • 2018-12-07
  • [교원수기] “미운 새끼오리들”의 엄마품 _ 천춘해     “미운 새끼오리들”의  엄마품    천춘해(목단강시조선족소학교 교원) 1994년 7월 흑룡강성오상조선족사범학교 졸업.2002년 연변대학 본과 졸업.《마음의 리모컨》, 《나와 아이들의 이야기》 등 다수 발표. &nb...
  • 2018-12-07
  • [독서감상문]《말썽꾸러기들을 위한 바른 생활》그림책을 봤어요       -문송남   난 말썽꾸러기는 아니지만 바른생활을 하는게 그래도 좋다고 생각되였어요. 그래서 많은 책들 중에서도 이 책을 뽑아서 번져보게 된거랍니다. 평소에 바른생활이 잘 안되여 쩍하면 할머니의 된욕도 아니고 칭찬도...
  • 2018-12-06
  • [우수학생]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소녀 _진재여 “대상에 진재여!”사회자의 발표와 함께 참가자들중 제일 키가 작고 애티 나는 얼굴에 보조개가 옴폭 패인 녀자애가 활짝 웃으며 시상대로 나섰습니다. 어지간한 이야기실력이 아니고는 엄두도 내지 못한다는 전국조선족어린이방송문화축제에서 제일 어린 선수가...
  • 2018-12-06
‹처음  이전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