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화 자신감 뿜뿜 채워주시는
우리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길림성 연길시 제10중학교 한어교원 김춘화 선생님입니다.
김춘화 선생님은 1992년 한족학교에서 한어문을 가르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 2007년에 연길시 제10중학교 한어교원 겸 담임선생님을 맡아온 김춘화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더없이 친절하고 따뜻한 선생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가 교원이 된 건 7살 때부터 수립한 리상을 실현한 것이기에 직업을 선택했다기보다 어릴 적 꿈을 실현했다고 하는 편이 더 적절할 것 같다”고 얘기합니다.
처음 교단에 섰을 때의 설레임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는 김춘화 선생님은 “어떤 소질이나 능력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사랑이 있어야 갖은 곤난을 극복하고 더 우수한 교원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게 된다고 합니다.
김춘화 교원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제일 큰 기쁨이라고 말합니다.
김춘화 교원이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했던 말은 "우리 자신을 누군가의 선물이 되게 하자”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노력해야 할 나이에 안일함을 선택하지 말기를 학생들에게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누구나 꿈이 있어야 합니다. 원대한 꿈을 품고 있으면 그것이 학습의 원동력이 됩니다. 꿈을 품고 있으면 학생들은 어려움을 겪을 때 이를 악물고 버티게 됩니다. 김춘화 교원은 학생들이 초중 1학년에 입학해서부터 꿈을 갖도록 이끌어주었습니다. 선생님은 “성장기록주머니” , “꿈 주제 학급회의” , “꿈의 벽보란”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속에 꿈을 심어주었습니다.
학생들은 꿈을 키우고 꿈을 위해 분투하여 이번 고중입학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따내 리상적인 고중에 입학하게 되였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꿈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꿈을 추구하는 마음은 한결같기 때문에 학생들의 학습 능동성을 키우는 면에서 꿈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김춘화 선생님과 학생들의 감동적 이야기, 동영상으로 만나볼까요?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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