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 방천 3국 접경지
장춘과 훈춘을 잇는 고속철도 개통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심양철도국으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6월 26일부터 길림부터 도문, 훈춘에 이르는 철도려객전용선에 대한 련합테스트(联调联试 ) 가 시작됐고 10월 1일 전에 통차할 예정이다.
장춘의 일부 시민들은 벌써부터 장춘—훈춘 고속철도 타고 유람을 떠날 타산을 하고있다.
장춘의 모 한족학교 교원인 조선족 리씨는 이제 고속철도가 통차하면 학교교원들을 데리고 연변 유람을 떠날 예산이다 한다. 언녕부터 연변의 풍토인정과 조선족 음식문화에 흥미를 가지고있는 교원들은 고속철도가 통하면 아침에 연길이나 훈춘에 갔다 저녁에 장춘으로 돌아올수 있어 시간을 줄이고 경비도 절약할수 있다며 지금부터 마음이 들떠있다 한다.
알아본데 의하면 길훈 전용렬차는 2011년 8월 16일에 착공하고 최고시속이 250킬로메터이며 총 로정이 360.967킬로메터이다. 연선에 길림, 교하서, 위호령북, 돈화, 대석두남, 안도서, 연길서, 도문북, 훈춘 등 9개 역을 설치했다.
장춘—훈춘 고속철도는 길림, 교하, 돈화, 안도, 룡정, 연길, 도문, 훈춘 등 8개 시현구를 경유한다. 길림에는 송화호가 있고 교하에는 이름난 라법산이 있으며 돈화에 있는 정각사(正觉寺)는 세계에서 가장 큰 녀승도량(尼众道场)이다. 안도는 또 장백산과 가깝고 연길시는 깨끗하고 문명한 도시로서 《2014중국 10대 생태강현(시)》 등에 평선되였다.
훈춘시는 길림성의 최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 하나밖에 없는 중,로, 조 3국이 잇닿아 있는 변경도시이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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