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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화룡 제8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절 곧 개막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4월12일 15시35분    조회: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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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기자가 화룡시 관련 부문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중국•화룡 제8회 장백산진달래 국제문화관광절이 4월 24일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에서 개막한다고 한다. 이번 관광절은 길림화룡농촌상업은행주식유한회사에서 주최하고 진달래실업유한회사에서 협조하며 화룡시와 심상무욕유한회사에서 주관한다. 활동시간은 4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소개에 의하면 이번 관광절은 규모가 크고 활동이 다채로운데 특별히 진달래 민속촌 주회장과 발해 중경성유지, 룡두산 고묘군분회장을 특설하였다고 한다. 왕년 전통활동항목들 이외 “발해 왕국 신비로운 면사 공개”, “발해 왕실문화 비밀 공개”와 캠핑카전시 등 계렬활동을 새로 증설하였으며 문예공연, 음식쇼핑, 민속체험 등 내용표현형식에서 왕년에 비해 더욱 풍부하고 다채로와졌다. 관광절활동은 “진달래의 길-춘하추동”을 마음껏 즐기는것을 주선으로 했는데 그중에는 개막식과 페막식 문예공연, 풍정원 문예공연, 국외예술인공연, 어린이 문예공연, 진달래민속미식절, 관광상품 추천선정, 진달래문화원 참관, 소원나무 기도, 조선족 “꽃맞이축제” 전통민속공연, “진달래•원지움김치”참관체험, 모닥불야회 등 활동들이 포함된다. 관광농업과 향촌관광을 발전시켜 빈곤에서 해탈하자는 구호와 함께 이번 관광절은 전민이 공동으로 즐길수 있는 문화관광성회로 될것이다.

화룡은 “세계 장수의 고향” “세계 로인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전국 첫번째 생태 시범구이며 2015년 길림성 우수 관광시, “장백산아래 진달래, 제일 아름다운 중조변경선”이라는 아름다운 명칭을 자랑하고있다. 경내 관광자원이 아주 풍부하고 선봉국가삼림공원, 도문강원국가삼림공원, 샘물하국가습지공원, 발해중경국가고찰옛터공원, 선경대 국가급 풍경명승지, 룡문호 국가급 수리풍경구, 홍기하 국가급 수리풍경구 등 국가급 공원들이 있다. 로리커호 눈구경, 룡문호 얼음낚시, 조선 경외유람 등 특색관광상품은 화룡 관광업발전에 새로운 혁신점들을 가져다주었다. 근년래 화룡은 독특한 지리적우세와 일류의 생태환경, 풍부한 인력자원 및 량호한 농업기초와 진달래민속촌, 광동민속촌을 핵심으로 평강 오아시스 농경문화, 옛발해 력사문화, 진달래조선족민속풍정을 융합해 관광농업과 향촌관광업을 발전시켜 가난해탈부축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킴으로써 농촌을 번영시키고 농민들을 부유하게 만드는 신흥지주산업으로 만들려 하고있다.

이번 관광절은 습근평이 제출한 “아름다운 향촌과 농민의 행복한 고향을 건설하자”는것을 취지로 혁신, 조화, 록색, 개방, 공유의 발전리념에 근거하여 화룡시 “개혁혁신 추동, 록색생태도시, 개발개방 신흥도시, 민생개선 우선, 성향 조화발전”전략과 화룡특색의 “일대일로” 발전전략을 긴밀히 둘러싸고 향촌관광 가난해탈부축과 문화산업의 개발을 결합해 “장백산아래 진달래, 제일 아름다운 중조 변경선”이라는 관광브랜드를 내세워 “꽃구경, 눈구경, 조선관광”의 화룡관광 이미지를 제고시켜 “조화화룡, 아름다운 화룡, 행복한 화룡”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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