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제11회중국.연길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 개막
연변의 투자무역박람회사상 최대규모의 박람회로 불리우고있는 2016제11회중국.연길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가 8월28일 오전 연길국제회의전시예술중심에서 개막했다.
“개방 혁신 합작 공영”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연변주의 개발개방진척을 다그치고 개방형 경제발전수준을 제고하며 동북아지역경제합작력량을 강화하기 위한데 취지를 두었다.
연변주인민정부, 길림성경제기술합작국, 길림성상무청, 길림성무역촉진회, 길림성관광국이 주최하고 연길시정부, 연변주경제기술합작국, 연변주상무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연변조선족자치주 투자협력의 플랫폼과 길림성 대외개방의 창구, 두만강지역 국제교류의 담체로 방향을 정했다.
박람회 개막식 축사에서 연변주정부 리경호주장은 국가의 “일대일로” 건설과 새로운 동북진흥 및 변연중점지역 개발개방조치의 실시 등으로 연변이 두만강지역국제합작개발의 지위가 더욱 중요해졌고 우세가 더욱 돌출해졌다면서 연변은 거대한 발전잠재력과 활력이 있으며 동북아지역투자초점지역으로 되였다고 말했다.
리경호주장은 “개방에는 기회가 있고 합작은 성공을 가져온다”면서 두만강지역박람회는 지금까지 10회째 이어지고있는데 이미 동북아지역교류합작의 큰 브랜드로 되였으며 국내외의 광범한 주목과 적극적인 참여를 불러 일으키고있다고 지적, 이번 박람회가 각 지역간 경제교류합작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국내외기업가들과 유지인사들이 연변 투자하여 발전을 이룩하고 두만강지역국제합작개발에 참여하는 효과적인 플랫폼으로 되며 모두가 손잡고 공동발전하는 두만강지역국제합작개발의 새로운 장으로 될것이라고 말했다.
길림성부성장 리진수는 축사에서 “투자로 발전을 추진하고 합작으로 미래를 열어야 한다”면서 두만강지역 투자무역박람회는 두만강지역 투자무역합작의 중요한 담체로 되였으며 길림성과 두만강지역 각 국이 경제무역 래왕을 깊이하고 교류합작을 확대하는데 적극적인 작용을 놀았을뿐만아니라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리진수부성장은 이번 박람회는 투자합작과 상업무역전시상담, 국제경제포럼, 민속관광문화교류 등 활동을 깊이있게 추진하는것으로 두만강지역 나아가 동북아지역간 교류합작에 새로운 동력과 내용들을 불어 넣을것이라고 전망, 이번 박람회에서 우리는 더욱 개방된 자태와 더욱 까근한 봉사, 더욱 우대적인 정책으로 길림성을 찾아 투자하는 국내외기업인들에게 량호한 환경을 마련해줄것이라고 밝혔다.
개막식에서 길림성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성장, 연변주당위서기인 장엄, 길림성인민정부 부성장인 리진수, 연변주정부 주장인 리경호 등 지도일군들이 박람회 개막을 알리는 가동버튼을 눌렀다.
8월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소집되는 이번 박람회는 투자와 합작, 상품무역과 전시상담, 국제경제무역포럼, 민속관광문화교류 등 다양한 행사들로 줄을 잇게 된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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