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 도시’ 건설에 일조
화룡시에서 6일 문화촬영산업단지대상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화룡시문화촬영산업단지 발전과 합작을 둘러싸고 기업인사들과 소통하고 투자유치 방식을 혁신하여 높은 질의 대상을 건설해 화룡시 ‘관광도시, 건강도시, 개방도시’ 건설을 추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활동에는 중국투자협회 특산지향 대상투자판공실 주임 류진, 한국현대화랑 부관장 장춘복, 연변만흠부동산개발유한회사 총경리 손향동 등 26명의 해내외 기업 대표와 화룡시 기업 관련 책임자들, 촬영문화산업단지 성원단위 대표들이 참가했다.
‘천년고도 백년현’,‘춤과 노래의 고향’,‘진달래 고향’,‘세계 장수의 고향’으로 불리우는 화룡시는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절’,‘로리커동계눈축제’ 등 굵직한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주최하며 화룡시만의 독특한 특색으로 촬영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문화촬영산업단지에는 ‘1개 단지, 2개 호수, 8개 기지’가 포함된다. 1개 단지는 문화촬영산업단지를, 2개 호수는 룡문호와 로리커호를, 8개 촬영기지는 발해중경고고학유적지문화, 서성진문화, 홍색교양, 조선족문화, 선봉빙설, 천년주목, 평강록주벼꽃향, 두만강풍정을 가리킨다.
화룡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소지원은 ‘화룡시는 혁명근거지이고 조선족문화가 짙으며 습근평 총서기께서 친히 찾아주셨던 곳입니다. 문화촬영산업원대상이 밝은 투자전망을 가지고 있고 화룡시의 발전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8개 기지에는 여러개 대상들이 포함되며 부분적으로 건설되고 있었다. 문화촬영산업단지판공실 주임 김화는 “홍색교양촬영기지에 속하는 청소년활동기지가 다음 달에 완공될 예정이고 발해중경고고학유적지문화촬영기지에 속하는 발해국풍정문화특색 마을과 서성진문화촬영기지에 속하는 중경자금성촬영기지 등 4개 대상은 오늘 개발상과 계약을 체결하게 되는데 예상투자액은 4.5억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화룡시문화촬영산업원에 계약입주한 기업들은 세금혜택, 토지혜택, 투자장려, 포상금장려, 상장장려, 공장건물 사용 정책, 인재정책 등을 누릴 수 있으며 규모가 크거나 발전 잠재력이 크거나 기술 혁신형 기업은 특수정책을 향수하게 된다.
연변일보 리현준 기자 최은정 실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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