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시간만에 8000여원의 소비 이끌어낸 평생교육맴버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8월4일 09시41분    조회:146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요즘 연길국제컨베션센터에서는 연변지역제품판촉전( "延边地产品促销展")이 펼쳐지고 있다. 기업살리기에 우리도 한몫할 것이라며 지난 8월 3일, 연변녀성 평생교육협회에서는 회장단을 주축으로 전시장을 찾아가 1시간 동안에 8000여원의 소비를 이끌어냈다.
 


2층 첫 부스는 주부녀련합회에서 마련한  전시부스로 랭면, 누룽지, 유기농야채, 배엿 등 다종다양한 특산품들로 고객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여기에는 전국 10대면으로 알려진 연길금성복무청사유한회사에서 선보인 봉지랭면, 비빔국수 , 온면 등이 고객의 발목을 잡고 있었다. 
 


회장단 일행은 도착하자마자 너도나도 상자별로 구매하느라 바빴다. 방미성 부회장은 5상자나 구입했다. 너두 한상자, 나두 한상자 삽시에 16상자나 팔렸다. 인품 좋은 복무청사 김련희 사장은 협회애심조직위원회 부회장으로 활약하면서 협회애심활동에서 골간역할을 하여왔었다. 그 제품도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었기에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협회 나어린 기업인 리영란의 국태식품회사에서 생산하는 누룽지도 연변입쌀과 야생딸기를 넣어만들었기에 여타 누룽지와는 달리 건강에 좋으며 맛도 향도 남달랐다. 김경희 부회장은 그 자리에서 열봉지 사서 일행에게 한봉지씩 나누어주면서 후배회원사 상품을 널리 알리자고 했다.



 
옆자리에는 로회원이였던 청향관 리숙사장이 새 제품들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었다. 옛정에 겨워 회장이 나서서  명태며  오징어며 여러가지 반찬을 사주었다.

 
비록 회원기업은 아니지만  사과배 한상자로 겨우 사과배엿 한병밖에 나오지 않는다는 배엿사장의 상냥한 태도에 마음이 끌려 배엿을 맛보고 배엿을 사주기도 했다.
 

 
연변주부녀련합회에서 마련한 부스내의 기업들은 진짜 한집식구처럼 느껴져 우리 일행은 여러 기업의 제품을 하나하나  구입했다. ..  박대감네 누룽지도, 이레네 유기농산품도 우대가격으로 살 수 있어 좋았다.
 


이외에도 기타 전시부스를 둘러보면서 역시 회원기업의 제품에 눈길을 돌렸다.
 
해란강민속식당 남복순 사장님 역시 협회애심조직위원회 부회장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내놓은 우대권은 인기여서 더 많은 소비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부회장 장미란 하옥련, 한영화 부회장은 그 소비권으로 수시로 필요한 먹거리상품이나 식당소비를 필요시에 사용할 수 있어 좋다며 몇백원어치씩 상품권을   구입했다. 잇달아 일행 여러명이 구입하면서 몇천원어치 상품권이 팔렸다.
 


연변음식의 "전문인"匠人이 되기에 손색없는 30여년 경영해 온 코스모식당(사장 김송월)의 전시부스는  제품이 정규적으로 배렬되여 전문 슈퍼마켓을 방불케 했다. 된장, 간장으로부터 제품화된 김치, 짠지며 찐빵, 콩국수, 랭면,등 질좋은 제품들로 채워져 있다. 역시 조선족 배추김치 전승인으로 이름난 김송월 사장은 뭔가 남달랐다... 코스모 특별전통제품인 오꼬시는 남녀로소가 다 즐겨먹는다. 언녕 오꼬시맛에 재미를 본 김회장은 일행에게 한봉지씩 사서 나누어 주면서 홍보하도록 부탁했다.


신생활그룹 연변지사 전시부스에도 발길을 향했다. 회원들은 해독에 좋은 VC 구입하는 한편 틱톡을 통해 코로나기간에 면역력 향상이 최고라며 다함께 건강 잘 챙기자고 했다.
 
영상
 
협회 림수화, 박연하 부회장도 맨먼저 달려와서 천여원의 회원사제품들을 골고루 사주느라 바빴다 한다 . 이렇듯 기업가 자매들의 어려운 사정을 헤아리고 도우려는 따뜻한 마음을가진 협회 회장단 10여명의 일행은 겨우 한시간 남짓한 시간에 8000여원에 달한 소비를 이끌어냈으며 라이브방송을 통해 5000여명이 시청하도록 했다. 홍보효과를 도우려고 자기 가게일도 제쳐놓고 나온 김춘란 부회장도 고마웠다.
 

자매협회인 연변무역협회 회원들과 함께 
 
우리 협회는 항상 사랑과 나눔 그리고 함께 발전하는 녀성조직으로 희망이 넘친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는 형세에 발맞추어 새시기  새로운 방식으로 협회를 꾸려가면서 사회의 우수한 직업녀성들과 함께 배움의 요람, 사랑과 나눔의 장소, 문화와 꿈이 있는 녀성공동체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글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 

파일 [ 1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70
  •      일전에 인력자원사회보장부에서 인재봉사 전문행동을 가동하고 대학교, 과학연구기관의 로임제도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개혁을 통해 고차원의 인재로임 장려정책을 관철하고 사업단위가 년봉제, 협의 로임제, 항목 로임제 등 령활한 분배방식으로 고차원인재를 유치하게 된다.     ...
  • 2020-09-01
  • 31일 밤부터 1일 중남부 대부분 지역에 폭우 예상! 9호 태풍 "마이삭" 길림성에 영향 미칠 듯!   1. 8월 31일~9월 1일 강우과정 예보!   8월 31일 저녁 무렵부터 9월 1일까지 길림성 중남부에 뚜렷한 강우과정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강우는 주로 31일 저녁 무렵부터 밤 사이 집중되며 료원 동부, 길림 동부...
  • 2020-09-01
  • 27일, 연길시공공뻐스집단유한회사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9월 1일부터 2선, 4선, 6선, 16선, 38선 공공뻐스는 야간 운행을 중지한다. 이 회사에서 공공뻐스의 야간 운행 상황을 조사한 결과 상기 5갈래 공공뻐스에는 야간 탑승객이 적거나 탑승객이 없이 텅 빈 채로 달릴 때가 많아 공공뻐스 자원랑비를 초래했다. 또 공공...
  • 2020-08-31
  • 8월 27일, 길림성문화관광청은 〈장춘 련화도영화텔레비죤오락문화원 등 8개 관광풍경구를 국가 AAAA급 관광풍경구로 확정할 데 관한 공고〉를 발표했다. 연변에서는 돈화시 로백산원시생태풍경구와 돈화시 대석두아광호습지공원풍경구가 입선되였다. 길림성문화관광청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표준인 〈관광풍경구 품질...
  • 2020-08-31
  •   8월24일 연길시 시민이 연길시 연홍교(무지개다리라고도 함)을 지날 때 남쪽교량좌변에 금이 간 것을 발견했다. 다리의 안전성을 우려한 시민은 사진을 찍어 관련 부문에 보냈다.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도시건설과 호도 과장에 따르면 현지 조사결과 연홍교의 이 틈은 교량의 신축틈이다...
  • 2020-08-28
  • 연길시 관광업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광범한 시민과 관광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편리하게 하기 위해 연길시공공뻐스집단유한회사는 2020년 9월 1일부터 ‘연길공룡박물관-모드모아’ 관광뻐스선로을 개통하게 된다.    구체적인 선로 운행상황은 다음과 같다.    1. 선로계획 전반 로정은...
  • 2020-08-28
  • 연길시 중환로 4기 공사가 예정 대로 래년 12월에 개통될 전망이다. 공사는 연북로와 연집북거리의 교차지점(발전 소주인상아파트단지)으로부터 진달래 북쪽거리를 잇는 폭 60메터, 길이 3킬로메터에 이르는 4차선 도로와 420메터에 달하는 턴넬을 건설하게 된다. 이 공사는 연길시도시건설공정유한회사에서 책임지고 길림...
  • 2020-08-27
  • 길림성 시장감독관리청이 최근 12가지 류형의 식품에서 총 241개 샘플을 채취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합격 샘플이 227개, 불합격 샘플이 14개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불합격 샘플에는 료식 식품 불합격 샘플 5개, 과자류형 불합격 샘플 1개, 식용 농산물 불합격 샘플 1개, 채소 제품 불합격 샘플 3개, 조미료 불...
  • 2020-08-26
  • 료해에 따르면 장백산 남쪽 풍경구는 2018년 개방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하였다. 그 전에 이미 5년동안 봉쇄하였으며 2019년에 지질문제로 또 한번 봉쇄하였다. 서쪽 비탈과 북쪽 비탈에 비해 남쪽 비탈은 개발이 비교적 늦어 원시적인 자연의 기운을 내뿜는다. 장백산 남쪽 비탈은 압록강의 발원지로 서쪽은 장백산지 남구이...
  • 2020-08-25
‹처음  이전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