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중환로 4기 공사가 예정 대로 래년 12월에 개통될 전망이다.
공사는 연북로와 연집북거리의 교차지점(발전 소주인상아파트단지)으로부터 진달래 북쪽거리를 잇는 폭 60메터, 길이 3킬로메터에 이르는 4차선 도로와 420메터에 달하는 턴넬을 건설하게 된다.
이 공사는 연길시도시건설공정유한회사에서 책임지고 길림성굉원건설공정유한회사가 시공을 맡았으며 총투자는 5.3억원에 달한다.
26일, 길림성굉원건설공정유한회사 공정기술 책임자 조박효는 “연길시 중환로 4기 공사는 2021년 12월에 완공을 목표로 시작되였고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비록 진행상황에 영향을 받았으나 올해 토석방공사 20% 정도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공사가 완공되면 발전지역에서 주정부로 이동시 공원로를 거칠 필요가 없어 공원로와 인민로의 상습적인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변일보 글·사진 림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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